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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손흥민이 쓴 안면 보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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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특집] WSJ “韓 대표팀 손흥민 타격, 월드컵 탈락 中 축구대표 감독’행불’

◐ WSJ “韓 대표팀, 2002년 이후 13경기 3승뿐…손흥민 부상으로 타격”
WSJ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10회 연속 출전하는 최초의 아시아 국가라는 점에 주목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개최국 한국은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누르고 ‘4강 신화’를 기록, 그 이후로는 큰 성과가 있지는 않았다고 봤다.

특히 한국은 2002년 이후 치러진 월드컵 본선 13경기 중 단 3승만을 거두는 데 그쳤다고 WSJ는 분석했다.

WSJ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가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으며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현재 피파랭킹 28위로 가나와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한다.

◐ 월드컵 탈락 中 축구대표 감독…체육총국에 호출당한 뒤 ‘행방불명’
중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탈락 이후 관련 당국에 소환된 전 대표팀 감독이 연락 두절 상태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리티에는 국가체육총국 측에 불려간 뒤 6일째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다롄에서 진행된 아시아축구연맹(AFC) 및 중국축구협회의 지도자 교육과정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0일, 아침 수업이 시작되자 강사는 리티에 전 감독이 국가체육총국 측에 불려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훈련에 참가했던 다른 코치들은 리티에가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녁이 되어 마지막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까지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12일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은 리티에 전 감독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축구계에서는 체육총국이 리티에 전 감독에게 예선 탈락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로 전해졌다.

◐ 특별하게 꾸민 벤투호 훈련장…손흥민의 월드컵 길을 담다
개인 3번째 월드컵에 참가하는 벤투호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의 라커룸에는 그가 걸어온 길이 새겨져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던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14 러시아 월드컵, 2018 브라질 월드컵 등의 국가대표 커리어가 담겼다.

18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는 태극전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편의 시설들과 함께 자신감을 고취시키킬 수 있는 선수별 페넌트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FIFA “카타르 모든 경기장 내 주류 반입 금지” 공식 발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방문하는 팬들이 맥주를 마시며 경기 관람을 할 수 없게 됐다.

FIFA 미디어는 18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장 내 주류 반입 금지를 발표했다.

◐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휘슬, ‘유리천장’ 깼다. 그것도 카타르에서
이번 대회는 36명의 주심, 69명의 부심, 24명의 비디오 판독 심판이 활동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여성 부심과 주심이 각각 3명씩 포함됐다. 1930년 월드컵 초대 대회가 열린 뒤 여성 주심이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무려 92년 만이다.

◐ 포르투갈 페르난데스 “호날두와 문제없다” 불화설 일축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8)가 팀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페르난데스는 “월드컵은 매번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 호날두는 5번째 월드컵 출전을 준비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월드컵 H조에서 한국, 우루과이, 가나와 경쟁을 펼친다. 한국과는 다음달 3일 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갖는다.

◐ 월드컵에서 맞붙는 우루과이의 베테랑 골키퍼가 모친상을 당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 “대표팀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36)의 어머니 이레네 실바가 별세한 것에 깊은 유감을 전한다. 우리는 힘든 시기에 세바스티안과 동행하며 그가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애도의 뜻으로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훈련을 앞두고 1분 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