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11월17일 모닝뉴스브리핑

11월1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연준 “금리 부담에 집값 20% 하락 가능성” 비관적 전망

미국의 집값이 최대 2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이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미국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는 7% 선을 넘은 데다, 금리 부담으로 주택 수요가 감소해 집값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르티네스 가르시아는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선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과 심각한 집값 조정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선 출마선언 하자마자 역풍… “민주당만 신났다”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과거 트럼프를 지지했던 보수 언론과 고액 후원자가 등을 돌렸고, 민주당은 그의 대선 출마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도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당내외 지지가 예전 같지 않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나오면 민주당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는 계산 에서다.


바이든, ‘우크라 미사일 아니다’는 젤렌스키 주장 반박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폴란드 땅에 폭발해 두 사람을 사망시킨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군에서 발사된 것이 아니라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했다.
17일 새벽1시(한국시간 오후3시) 인도네시아 G20 회동을 마치고 백악관에 막 들어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기자들이 ‘미사일의 우크라 기원’을 부인하는 젤렌스키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했다.


美서 한인들 잇따라 피습…LA선 승무원 흉기찔리고, 애틀랜타선 60대 총격에 사망

미국에서 이틀간 한인들이 잇따라 피습당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60대 한인 여성이 자신이 운영하던 뷰티서플라이 업소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는 애틀랜타 남부 이스트포인트의 뷰티서플라이 업소를 찾아 차씨에게 돈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총을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美공화, 하원 다수당 겨우 탈환…저무는 ‘트럼프 리더십’

미국 중간선거 개표 8일 만에 공화당이 하원 승리를 확정했다.
미국 언론들은 16일(현지시간)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CNN은 하원 전체 435석 중 공화당이 218석, 민주당이 208석을 확보했으며 9석은 개표가 진행 중이라고 집계했다.
이로써 의회의 새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초부터 백악관과 연방상원은 민주당이, 연방하원은 공화당이 장악하게 된다.


美 ‘동성 결혼법’ 연내 통과되나… 바이든 “사랑은 사랑이다”

미국에서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법안이 연내 상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상원에서 ‘결혼존중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들어갈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찬성 62표, 반대 37표로 가결됐다. 민주당 의원 50명에 공화당 의원 12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필리버스터를 저지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인 60명을 넘겼다. CNN은 “필리버스터 가능성이 차단되면서 법안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저소득층 장학금 주면 감점이라니”‥예일·하버드, 로스쿨 평가 거부

미국 내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이 미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해마다 실시하는 로스쿨 순위 평가를 거부했습니다.
히더 거킨 예일대 로스쿨 학장은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비율이 높거나, 공공분야 봉사 졸업생이 많은 로스쿨은 로스쿨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다”며 평가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 “젤렌스키는 ‘터프가이’…우크라가 승전할 것”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터프가이'(tough dude)라고 부르면서 우크라이나의 승전을 전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실패하면 미국의 미래 세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불안한 유럽, 폭군이 판치는 유럽은 우리 국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위터, 해고자에 피소…”이틀 전 통보…사전공지 안해 위법”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 의해 인수된 뒤 수천 명을 감원한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해고된 근로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트위터에서 근무했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제대로 된 해고통지나 최종 급여 등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LA에서 첫 여성 시장 탄생…흑인으로는 두 번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최초의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LA 시장 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소속의 캐런 배스(69) 연방 하원의원이 53%의 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16일 CNN,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최초의 흑인 LA 시장은 1973년부터 20여년 간 재임한 톰 브래들리다.


<한국소식>
인파관리시스템 내년까지 구축…밀집지역 위험수준 문자로 알린다

정부가 인파 밀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대책을 시행한다.
회의에서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교통수단 인파관리 개선방안 △긴급구조시스템(112,119) 진단 및 상호 연계방안 △응급의료 대응체계 개선 △경기장 및 공연장 인파관리 개선방안 △학교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석열 예산’ 사수냐 삭감이냐…국회 639조 예산전쟁 돌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17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하면서 윤석열 정부 첫 나라살림을 둘러싼 여야의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다.
639조원 규모의 정부안을 ‘사수’하려는 여당과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 등을 삭감하려는 야당의 각축이 예상된다.


尹-빈 살만, 40조원 투자계약…‘중동 붐’ 재현 기대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바이오 등 26개 사업에 걸쳐 290억 달러(약 38조8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우디는 우리 경제·에너지안보의 핵심 동반자”라고 말했고, 빈 살만 왕세자는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의 3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민주, 고금리 상황에 이재명 2호 법안 ‘불법사채금지법’ 보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호 법안인 ‘불법사채금지법'(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 개정안) 추진이 보류됐다.
고금리 상황에서 해당 법안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이 대표도 수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은 이 대표가 지난 7월 대표발의한 것으로, 금리폭리방지법·신속회생추진법과 함께 ‘가계부채대책 3법’으로 불린다.


국방부 “경호처시행령 개정 반대 아냐…경호처의 작전지휘 필요”

최근 대통령경호처의 군·경찰 경호지휘 논란이 제기된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국방부는 개정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구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미·일 회담’ 향해 쏜 북 미사일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한·미·일 정상이 대북 확장억제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반발하며 ‘군사적 대응’을 언급한 직후 행동에 나선 것이다.


여·야, 경찰국 예산 줄이고 지역화폐 추가 ‘타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17일 예산 증액·감액을 조정하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를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예산을 정부안 대비 20% 삭감하고, 정부가 0원으로 편성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지원금에 5000억원을 책정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예산소위를 열고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 심사를 벌였다.


한 총리, 뉴질랜드 총리 만나 “교역 회복세…인적 교류까지 확대하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7일(현지시간) 방문한 태국 방콕에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특히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설명하며 역내 주요 현안에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장, 양당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 제출 요구···‘결단’ 임박?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이 불참하더라도 김 의장이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하는 결단을 내릴 지 주목된다.


‘불수능’도 아니지만 ‘물수능’도 아니었다… 수학영역이 관건

51만명 수험생들은 오랜 기간 준비했던 2023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쉬웠지만 수학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쉬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영역은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2등급대 이내를 합격권으로 발표했고, 영어 2등급 진입학생들이 20-30% 학생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의 변별력이 보다 중요시 되고, 올해는 수학영역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세계소식>
英 증세·긴축안 발표… 감세정책 8주만에 유턴

영국 정부가 증세와 긴축을 골자로 하는 새 예산안을 내놓으면서, 영국 국민의 불만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약화한 경제 체력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급등까지 겹치며 영국은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죽기 전에 구해줘”…사우디아라비아에 갇힌 케냐 가사도우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케냐인들이 고용주의 학대에 시달린다면서 구조를 호소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케냐 일간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은 17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 동남쪽 마차코스 카운티의 키안다니 타운 출신인 퓨리티 므완지아(22세)가 지난 6월 가사 도우미로 일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뒤 잔인한 고용주 밑에서 몸이 아프고 고통을 겪는다며 죽기 전에 구해달라고 호소한다고 보도했다.


中 빅테크에도 부는 감원 돌풍…텐센트, 7000명 무더기 해고

미국 뿐 아니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대규모 감원을 실시하면서 중국 대졸 고학력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 2~3분기 동안 70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앞서 2분기에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5000 명을 감원한 텐센트는 3분기까지 총 7377명을 내보냈다.


시진핑-기시다 회담 시작…3년 만에 中·日 정상 조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이 17일 태국 방콕에서 우리 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을 조금 넘겨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공영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46분쯤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는 미소로 악수를 나눈 뒤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미얀마 군부에 억류됐던 日 언론인 석방…내일 새벽 귀국

지난해 2월1일 쿠데타 이후 군부가 집권만 미얀마 양곤에서 시위를 취재하다 이민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다큐멘터리제작자 구보타 도루(26)가 17일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르도안 “미·러 어느 쪽도 핵무기 안 쓸 것”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러시아와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 인사들도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지역을 포함한 자국 영토 수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면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프랑스 가톨릭 전 대주교, 부적절한 행위 고백…검찰 수사

프랑스 가톨릭 고위 성직자가 과거 젊은 성인 여성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16일(현지시간) 고백했다.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교구 대주교를 지낸 장피에르 그랄레(81)는 이날 성명을 내어 자신이 한 일을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뤼크 라벨 현 스트라스부르교구 대주교는 그랄레 전 대주교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검찰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저건 하트가 아니라 욕인데…日 우익 정치인의 ‘틀린 그림 찾기’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로 꼽히는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의 손가락 욕이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복을 입고 있는 일본 아이돌 멤버 4명은 모두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정확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가와무라 시장은 검지와 중지 사이에 엄지손가락을 끼워넣는 포즈를 취했다. 손가락 욕으로 보이는 포즈다.


인니, 2036년 올림픽 유치 희망…”신수도 누산타라서 개최 원해”

인도네시아가 2036년 하계 올림픽유치 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 건설중인 신수도 누산타라에서 대회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7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발리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이번 기회에 신수도에서 2036년 올림픽 개최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다”라고 말했다.


“집에 피임약 6만9000개”…징역 8658년 받은 사이비 교주의 엽기 행각

여성 신도들에게 피임약을 강제로 먹게 하며 성 착취한 튀르키예(터키)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8658년을 선고받았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튀르키예 이스탄불 법원은 성폭행, 미성년자 성적 학대, 협박, 돈세탁 등 15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사이비 종교 지도자 ‘아드난 옥타르'(66)에게 2심에서 징역 8658년을 선고했다.
이상으로 11월1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