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 주위원회 자문 위원은 하워드 카운티 병원 원장 Shafeeq Ahmed , MD 와 Maureen Harris , foundation director 와 만나 응급실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한인시니어의 치료를 좀더 안전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요청했다.
작년의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응급실에 오는 비율이 31% 이며 그중에 54%가 하워드 병원에 입원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입원하게 된다. 병원에 입원실에 없어서 응급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비율은 거의 30%나 되고 퇴원하는 비율도 44% 가 된다.
좀더 자세히 보면 하루 평균 응급실 방문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48명쯤 되며 그중 21명 정도는 매일같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다시 입원하는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한다. 또한 14명 정도는 입원실이 없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실을 기다리고 있다.
하워드카운티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하나뿐인 병원으로 입원하는 환자를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이런사정을 한인 하워드카운티 송수 위원이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송수위원인 병원담당자와 노인들의 응급치료 만족도가 높지 않아 노인응급치료를 좀더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우선 응급실에 노인전문 담당자를 지역 사회의 추천으로 채용해서 응급 치료를 받는 노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 전문 담당자의 역할은 응급치료 를 도우고 특히 중요한 것은 응급실에 있는 동안 필요한 정보나 가족들의 소통 그리고 퇴원후에 치료 방향을 잘 선택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에도 계속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이 건강을 관리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쉽을 유지하면서 쟌스 합킨스 병원 본부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송수 위원은 지역 사회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치료나 병원 치료에 관심이 있는분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기 바란다.
연락처: 443-78-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