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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에 사과, 전한길의 ‘비자금 의혹’ 방송에 “한심하다”

SBS가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제기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에 대해 8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SBS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2018년 7월 방송된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의 문제를 인정했다. 당시 방송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후 수사 결과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2018년 12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이번 사과는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조작방송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힌 지 약 10시간 만에 이뤄졌다. SBS는 향후 ‘저널리즘 준칙’을 준수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2021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제기됐으며, 이를 유포한 인사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한편, 최근 유튜브를 통해 제기된 ‘비자금 160조 원’ 의혹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근거 없는 악질적 가짜뉴스”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당에서 엄중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SNS X에서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