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조선땅을 찾은 선교사들은 배고픔과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각종 질병에 고통받고 있는 농어촌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오늘날 농어촌 선교현장은 한국 교회가 세계 열방으로 나아가는 사이에 관심받지 못하다 못해 소외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성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 방방곳곳으로 목숨 걸고 선교 사역을 감당하지만 정작 한반도 땅 끝 한민족 선교에는 무관심하고 있는 것이다.
급격한 고령화와 젊의이들의 도시 이주로 농어촌 교회의 경제적 어려움은 상당하다.
오늘도 텅 빈 예배당을 지키며 농촌, 산골에 남겨진 주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묵묵히 ‘생명 목회’를 하고 계시는 ‘시골목사 전원일기’ 유튜브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