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주최 ‘한사랑종합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우천으로 한번의 연기끝에 21일 버지니아 불런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124 명의 골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골프대회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되어 학교 기금도 마련하고 야외에서 친선을 나누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거양득의 대회였다.
VA한인회 윤용숙 이사장이 대회장을 맡았고 김덕만 수석부회장이 총괄위원장, 체전선발위원장으로는 오병팔 골프협회장, 경기진행 및 심사위원장으로 박우수 프로와 조형국 프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준비위원은 성영, 유선희, 이진우, 허진, 김옥순, 정종웅, 신순이, 오정화, 정윤방, 조희운 등이 협력했다.
허진 부회장과 이진우 부회장의 도움과 박우수 프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은영재 회장은 “버지니아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졸업생들이 참여 하여 주시고 많은 물질로 정신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분 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시상식은 65인치 TV, 골프스윙 연습티켓, K뷰티 마사지 티켓, 한강식당과 브레이커스식당 티켓, 골프공, 각종 아토미 건강식품과 제품, 체리힐 1썸 티켓 (도네이트 불런골프클럽) 등 푸짐한 상품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돕고 차세대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비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이날 대회의 수상자 명단이다.
메달리스트 제임스 김(72), A조 1등-최중락(74),2등-윤욱(77/-5), 3등-이운종(80/-5) B조 1등-심재림(85), 2등-최응길 87/-5), 3등-조한(93/-5) 여성조 1등-강현주(74Gross), 2등-김미나(79/-5), 3등-김정숙(97/0) 장타상 남자 – 손인무, 여자 – 손정화, 50:50 Contesr – 김소연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