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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남성이 새로 구매한 빅맥(왼쪽)과 3개월 된 빅맥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틱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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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 먹자] “채소에도 곰팡이 하나 없어”…3개월 지나도 안 썩는맥도날드 빅맥 ‘경악’

지난 2016년 알래스카의 한 여성이 6년간 보관한 해피밀을 공개하며 “진짜 음식을 먹어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페이스북)

호주의 한 남성이 3개월이 지나도 썩지 않은 햄버거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한 남성이 3개월간 냉장고에 보관했던 빅맥과 새로 산 빅맥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리며 맥도날드를 ‘플라스틱 푸드’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이 남성은 틱톡을 통해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석 달 전인 8월 25일에 구매해 냉장고에 넣어뒀던 빅맥을 새로 구매한 빅맥과 나란히 두고 영상을 찍었다.

그는 먼저 새로 산 빅맥을 뒤적거리며 광고사진과의 차이를 비교했다. 그가 사 온 빅맥에는 양상추나 양파 같은 채소가 거의 없었다.

잠시 후 그는 3개월 전 사뒀던 빅맥 박스를 열며 “이것 봐라. 조금 쪼그라들었을 뿐 새 것과 완전히 똑같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이어 “썩지도 않았고 곰팡이도 전혀 없다. 어떻게 양상추가 하나도 안 썩은 거지?”라며 기가 막혀 했다.

남성은 “당신은 이 몹쓸 음식을 당신의 배와 당신 아이의 배에 집어넣고 있다. 이건 플라스틱 음식이다”라며 맥도날드를 맹비난했다.

그는 “맥도날드는 방부제로 가득 차 있는 음식이다. 이걸 먹는 사람들이 뚱뚱한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호주 맥도날드 측은 “우리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50년 넘게 호주 농부들을 지지해왔으며 빅맥은 100% 호주산 쇠고기, 호주산 양상추, 호주산 피클을 쓴다”고 밝혔다.

한편 이처럼 썩지 않는 버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건 이 남성의 사례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에도 알래스카의 한 여성이 6년 된 해피밀의 사진을 공유하며 전혀 썩지 않은 맥너겟과 감자튀김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