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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열방연합기도회, 제3차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가져!… “기도로 강성해지는 사명”

워싱턴 일원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명을 다지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워싱턴열방연합기도회가 주최한 ‘제3차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가 최근 물댄동산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 지역의 기독교 여성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리더십의 역할과 굳건한 선교 사명을 되새기는 은혜와 교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 “모든 사역은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할 때 강성해져”

이번 컨퍼런스는 ‘위대한 삶’, ‘사단의 계략’, ‘점점 강성해져 가느니라’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열렸다. 주강사로는 아프리카에서 헌신하고 있는 김평육 선교사가 초청되어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지난 32년간 아프리카 5개국을 누비며 고아원과 학교, 선교센터는 물론 2개의 종합대학교를 설립한 생생한 사역의 여정을 간증했다. 김 선교사는 “현재도 교육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대학 인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이 모든 거대한 사역은 오직 기도로 이루어졌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사역을 점점 강성하게 하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안겨주었다.

이날 자리에는 홍연난 사모도 함께 참석해 영적 교제를 나누며 여성 리더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 글로벌어린이재단 후원 성과 보고 및 특별 찬양의 감동

축사자로 나선 글로벌어린이재단(GCF) 김제인 총회장은 동역자들의 기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총회장은 “우리 재단은 현재 전 세계 58개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70만 달러 이상의 후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하며, “지난 28년 동안 굶주리는 아이들과 각지의 선교사들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묵묵히 기도해 주신 중보자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은혜를 더하는 찬양 순서도 이어졌다. 그레이스 사모합창단이 강단에 올라 특별 찬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말씀과 어우러진 풍성한 섬김과 식탁 교제

이번 컨퍼런스는 장소를 제공한 물댄동산교회 이영희 목사와 찬양팀의 헌신적인 섬김 속에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영적 양식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을 위한 풍성한 육의 양식도 정성껏 준비했다. 점심 메뉴로는 정갈한 콩나물 비빔밥을, 저녁으로는 따뜻한 잔치국수를 대접했으며, 막간을 이용해 마카롱과 과일 등 다채로운 간식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풍족하게 채우는 훈훈한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