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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억류 한국인 2명 석방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 구호선에 탑승했다 이스라엘군에 선박이 나포되며 체포됐던 우리 국민 두 명을 석방 조치한 데 대해 청와대가 2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5월 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한미 외교차관, 핵잠·우라늄농축 등 안보분야 후속협상 개시키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9일(현지시간)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이행을 비롯해 한미관계 전반,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2, ‘종전 협상 기대감’ 국제유가↓…WTI 100달러 아래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5.63% 하락한 배럴당 105.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66% 떨어진 98.2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3, 트럼프 “쿠바 불량국가 용납 안해”…라울 카스트로 기소, ‘마두로 축출’ 재연되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쿠바 독립 124주년 기념일을 맞아 쿠바 공산정권을 정조준하는 강경 메시지를 잇달아 내놨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혁명 주역으로 정부 내 영향력이 막강한 라울 카스트로 전 공산당 총서기를 살인 및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미 사법 당국의 기소 이후 축출 작전 대상이 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는 미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다.

4,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인사한 주한 美 대사 후보 “미국 기업 차별 안 돼”
미셸 스틸(70·한국명 박은주) 주한 미국 대사 후보자가 20일 미 연방 상원 인준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한국 속담을 인용해 인사하며 한·미 동맹과 한·미·일 파트너십 강화,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 등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를 공유하고 있으며 나는 위대한 우리 동맹의 다음 단계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 WSJ “오픈AI, 이르면 22일 IPO 신청 서류 제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사 오픈AI가 이르면 오는 22일 증권시장 당국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초기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6, 스페이스X, 상장 서류 공개…”매출 186억달러에도 적자 지속”
스페이스X가 뉴욕 증시 상장을 위한 공식 서류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대 규모 IPO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거론된다.

7, 엔비디아 실적 기대에 미국 반도체 급등…”AI 낙관론” 다시 주도
미국 반도체주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급등했다. 최근 국채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흔들렸던 시장이 다시 인공지능(AI) 낙관론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8, 내쳐진 여당의원의 표결 복수…트럼프 ‘승자의 저주’ 빠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현직 의원을 잇따라 몰아내며 당 장악력을 과시했지만 결국 자기 발등을 찍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후보에 밀려 경선에서 탈락한 현직 의원이 남은 임기 동안 의회에서 각종 정책에 발목을 잡을 공산이 커진 탓이다.

9, 美연준 대다수 위원 “인플레 2% 웃돌면 금리 올려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다수 구성원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물가 상승률이 2%를 계속 넘을 경우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대를 업고 오는 22일 취임하는 케빈 워시 차기 의장에게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 트럼프 행정부, 쿠바 전 대통령 카스트로 ‘살인’ 혐의 기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0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전 대통령(국가평의회 의장)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1월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해 송환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쿠바의 정신적 지주인 카스트로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 카스트로 기소를 지렛대 삼아 쿠바를 압박하는 한편,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국소식>
1. 이석연 “靑 행정관이 경고성 메일·갑질…유감”
부총리급 정부 인사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이 청와대 소속 행정관으로부터 자신의 행보에 대해 경고성 메일을 받았다면서 공개 유감을 표하고 나섰습니다.

2, 김부겸 “청년 돌아오고 기업이 투자하는 ‘산업도시 대구’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0일 대구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구 지역 6개 산업단지 대표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제조업 위기와 산단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대구 제조업 기반이 수도권 집중과 대기업 이탈, 청년 인력 유출로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3, “경솔하고 무모한 도발”…국힘, 이대통령 ‘네타냐후 체포영장’ 언급 비판
‘경솔·무모·자해·재앙·도박’ 국민의힘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발부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을 언급한 것에 대해 “경솔하고 무모한 도발”, “적반하장”, “국가적 재앙”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4, “7년 전 과오, 잊지 않겠다”…무신사, 박종철 열사 비하 논란 사과
민주화운동 희생자 희화화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무신사가 7년 만에 다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최근 기업들의 역사·민주화 관련 마케팅 논란이 이어지며 과거 사례가 재조명되자 당시 잘못을 다시 인정한 것이다.

5, 장대빗속 “내고향” 울려퍼진 수원종합운동장
“내고향 짝짝짝”, “수원 짝짝짝” 20일 저녁 7시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온종일 내리던 부슬비는 하필 경기가 시작될 즈음부터 본격적인 장대비로 바뀌었다. 온통 빗물로 젖은 관중석에서 북한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수원FC위민을 번갈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비롯한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남북공동응원단이 이날 저녁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아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수원FC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경기 중 공동응원을 진행한 것이다. 北 “내고향여자축구단, 한국 수원팀 이기고 결승”

6, 오세훈, 가락시장서 선거운동 시작…”서울시민 삶 시작되는 공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았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0시께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오 후보는 배추·무 경매장을 돌면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직접 배추를 트럭에 싣는 상차 작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체험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로 이 공간이 서울 시민의 삶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이곳을) 새벽까지 밝히시는 상인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7, 이 대통령 “노조 단체행동 노력 좋지만…적정한 선 있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영업이익에 대해 이익을 배분받는 건 투자자·주주가 하는 것”이라며 이날 삼성전자 노동조합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노동 3권은 적정한 사회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자들에게 힘의 균형을 이루어 주기 위한 헌법적 장치다. 오로지 개인 몇몇 사람의 이익만을 위해서 집단적으로 뭔가를 관철해 내는 무력을 준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8, 조국 “혁신당 성폭력 사태 대응, 민주당보다 훨씬 철저…제가 오히려 기분나쁠 일”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지난해 발생한 당내 성폭력 사태 대응을 두고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서 발생한 각종 성비위 사건보다 훨씬 더 철저하게 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9, “후보님 빨리요” 새벽 노동자와 ‘추격전’ 찍은 권영국, 그 사연은?
“후보님 여기요! 빨리요! 빨리 달리세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새벽 0시 37분,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황급히 유세 차량에서 내렸다. 그리고 달렸다. 청소차에서 금방 내린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권 후보는 첫 일정을 서울의 하루를 여는 노동자들을 향한 뜀박질로 시작했다.

10,”지 땅입니까?”…한국인 억류에 이스라엘 맹비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구호에 나선 한국인 활동가 2명을 억류한 걸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한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한 번 판단을 해보자고도 말했습니다.


<세계소식>
1, 이란 “미국 새 종전안 검토 중…동결 해제·봉쇄 중단 먼저”
이란 외무부가 미국 측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0일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의 관점을 전달받았으며, 현재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이스라엘 극우 장관 공개한 ‘가자지구 구호선단’···팔 묶고 무릎 꿇린 채 “환영” 조롱
이스라엘의 극우 성향의 이타마르 벤 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탑승했다 체포된 활동가들을 향해 조롱하는 영상을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공개했다. 활동가들은 항구시설 등에서 무릎을 꿇고 손목이 묶인 상태였다.

3, 홍콩 증시, 中 A I사업 우려에 속락 마감…H주 1.51%↓
홍콩 증시는 21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기대에 반등 출발했다가 중국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우려로 인터넷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4.60 포인트, 1.03% 내려간 2만5386.52로 폐장했다.

4, “플라스틱 뚜껑 없어서 랩으로 둘둘 감았다”…전쟁에 비명 터진 日, 무슨 일?
중동 사태 장기화로 나프타 수급난이 일본을 덮쳤다. 석유 제품 재고가 충분하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와 달리 현장 곳곳에서는 포장재 부족 문제가 속출하며 공급망 불안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최근 석유 유래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유통·식품업계 전반에서 대체 포장재 사용이 잇따르고 있다.

5, 시진핑, 푸틴 이어 김정은까지 ‘광폭행보’… 한반도 영향력 강화 가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은 2019년 6월 20일이 마지막이다. 방북은 같은 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됐던 양국 관계에 다시 변화 조짐이 나타나던 시점에 이뤄져 주목받았다. 방북 직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친서 교환이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북·미 대화 재개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시 주석의 방북은 북·중 간 우의 강화 차원뿐 아니라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의 물밑 기류를 직접 파악하려는 성격이 강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6, “이란, 휴전 이후 드론 생산 재개…6개월 내 공격력 완전 복구”
이란이 4월 초 미국과의 휴전 이후 드론(무인기) 생산을 재개하고 군사력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은 21일(현지시간) 미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휴전 기간 드론 생산을 일부 재개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군수산업 기반을 재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 스타머 버티기에도…영국선 벌써 차기 총리 경쟁 가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차기 총선까지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집권 노동당에선 확정되지도 않은 당 대표 경선을 놓고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8, 중·러 “일부 핵보유국 우려”…핵문제 들어 미·일 겨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뒤 내놓은 공동성명을 통해 핵 문제를 들어 미국과 일본을 함께 겨냥했다.

9, “헐값에 팔려 1360조 손실”…’수출 통제’ 선언한 뜻밖의 나라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석탄·니켈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원자재 수출을 적극 통제하기로 했다. 세계 1위 구리 생산국 칠레는 구리 생산을 줄였다. 해당 자원의 세계 공급량을 조절해 판매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가 본격화한 뒤 원자재 통제권을 앞세운 자원민족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 러 국방부 “핵탄두 벨라루스 이송 훈련”…훈련 모습 이례적 공개 러시아군이 핵훈련의 일환으로 이웃 동맹국 벨라루스에 배치된 미사일 여단 야전 훈련장으로 핵탄두를 이송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핵전력 훈련의 일환으로 벨라루스의 미사일 여단 진지 야전 저장고로 핵탄두들이 이송됐다”며 “벨라루스 군인들이 (핵 탑재가 가능한) 전술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M’에 실릴 특수탄약(핵탄두)을 수령하고, 그것을 미사일에 장착한 뒤, 발사 준비를 위해 지정된 장소로 은밀히 운반하는 전투훈련 임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상으로 5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