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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살상 무기 빗장 푼 일본, ‘전쟁 가능 국가’ 본격 신호탄?

일본은 그동안 ‘평화주의’를 기치로 내걸어 왔습니다. 살상 무기 수출은 엄격히 제한해왔습니다. 그런데 그 빗장을 완전히 풀었습니다. 안보 환경이 급변해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전쟁 가능 국가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4월 2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브런슨 사령관 “주한미군, 병력 규모보다 역량에 확고히 초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 주한미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병력 규모보다는 역량에 확고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한반도는 미국 본토를 방어하고 이 지역에서의 미국 국익을 증진하는 데 핵심적인 전략적 요충지”라며 “주한미군은 급변하는 전략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거대한 음모일까…美 핵·우주 과학자 10여명 사망·실종에 트럼프도 나섰다
미국에서 핵물리학이나 항공·우주 프로그램 분야 과학자 10여명이 잇따라 사망하거나 실종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다. 관련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땐 소셜미디어(SNS)에서 떠도는 ‘밈’ 수준의 음모론으로 치부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서 조사를 지시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 “이란 전쟁·경제 불만”…트럼프 국정 지지율 2기 최저로
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경제 타격 심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기 행정부 들어 최저로 추락했다. 20일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NBC가 여론조사기업 서베이몽키에 의뢰해 진행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4, 美재무 “對이란 해상봉쇄로 하르그섬 원유저장고 곧 포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1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 최대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의 원유 저장고가 조만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5, 트럼프 “이란이 통일안 낼 때까지 휴전 연장”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 측 요청이 있었다며 일단 “휴전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상 봉쇄 등 대이란 압박 조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6, “부자라 놀랍지만, 통화스와프 검토 맞다”…옆에서 많이 맞은 UAE, 휘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 전쟁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미국이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재정지원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7, 반쯤 비었던 뉴욕 맨해튼의 상징…명품으로 부활한 배경
뉴욕 맨해튼의 상징 ‘나인 웨스트 57번가’ 빌딩.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며 한때 절반 가까이 비었던 이 빌딩이 최근 ‘뉴욕 오피스 시장 회복의 상징’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입지만큼 ‘편의시설’과 ‘운영 유연성’이 더 중요해진 시장 변화에 맞춰 건물의 격을 올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8, 주한미군사령관 “사드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 반출설 공개 부인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한반도에 여전히 있다고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9, 美 “밴스 22일 출국 없을 것”…2차 평화 협상 끝내 결렬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이란 측이 협상 테이블에 불참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가운데 백악관 역시 JD 밴스 부통령의 출국 보류를 공식화한 여파다.

10, 워시 “트럼프와 금리인하 약속 없다”…연준 독립성 강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인 케빈 워시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금리 인하에 대한 사전 합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한국소식>
1. 국민의힘 조광한, 경기지사 경선 하차…정치 후배 이성배 지지
조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처음부터 우리 당 경선에 생동감을 높여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경선에) 참여했다”며 “오늘까지가 내 역할이라 생각해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선언 때는 경선을 완주할 생각도 있었으나 능력 있는 정치 후배인 이성배 예비후보가 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만큼 그를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 ‘연임한다면서 왜 사퇴?’…한병도 민주 원내대표, 내달 연임 도전위해 사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임 도전을 위해 21일 직을 사퇴한다. 한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 사퇴의 변을 밝히겠다”며 “출마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 현직 원내대표가 연임을 노리는 사례는 처음이다. 전례가 없는 만큼, 현직에서 물러난 다음 재출마하는 형식을 택한 것이다.

3, 오세훈 “정원오, ‘李 장특공제 폐지’에 침묵, 입장 밝히시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의 단계적 폐지안에 대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4, 국힘 이정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찬성”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이정현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개헌 문제에 대해 “자율 투표를 제안한다”면서도 “헌법 전문 수록에 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5, ‘부랴부랴 국방장관 찾은 주한미군사령관, 왜?’…‘정동영 기밀유출’ 항의..성일종 주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언급 관련 대북정보 공유 중단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항의했다고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밝혔다. 정 장관 발언으로 촉발된 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갈등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 여야 ‘서해 피격 사건’ 국조서 공방…”尹 하명 사건” “李 죄지우기 특위”
여야가 21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조작 기소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월북 몰이를 했다”고 맞섰다.

7, 김용 “김남국 또 전략공천 받으면 특혜”…친명 내 ‘공천 신경전’ 고조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노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1일 김남국 대변인에게 “또 전략 공천을 받는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성남라인’인 김 전 부원장이 ‘7인회’로 불리는 김 대변인을 정조준한 것으로 재보선 공천을 둘러싸고 친명끼리의 신경전도 벌어지는 모양새다

8, “황교익·서승만 임명은 ‘코믹호러물’, 예술인 조롱” 국힘 비판
국민의힘은 문화예술계 기관장 ‘코드인사’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전문성과 정당성을 상실한 부적격 낙하산 인사들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임명, 작품성을 인정받은 적이 없는 코미디언 출신 서승만씨의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임명 등 이재명 정부의 보은성 인사에 문화예술계가 강력 반발하자 목소리를 보탠 것이다.

9, ‘국힘 방미단’ 김대식 “‘사진 한 장’에 모든 실적 죽어…김민수에 쓴소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미국을 다녀온 김대식 의원은 22일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 의회 의사당 사진 논란과 관련해 “모든 실적이 죽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10, 부산은 붙고, 경남은 벌어지고…요동치는 낙동강벨트
부울경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일단 지금껏 ‘격전지’로 꼽혔던 경남에서 다른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창원-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김경수 민주당 후보 37%,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27%로 김경수 전 지사가 박완수 현 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압도했다.


<세계소식>
1, “계단 내려가는 관광객 향해 쐈다”…멕시코 아즈텍 유적지서 총격, 캐나다인 사망
멕시코의 세계문화유산 고대 도시 유적지 테오티우아칸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와 외국인 관광객 1명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둔 멕시코의 치안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2, 협상 두고 이란 갈등 내분 ‘심화’…”혁명수비대가 실권 장악”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21일(현지시간) 이란 내부에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한 협상파와 아흐마드 바히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등 강경파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 이스라엘, ‘레바논 예수상 훼손’ 병사 30일 구금 조치…”기독교에 사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기독교 마론파 마을 데벨에서 예수 그리스도상을 파괴한 병사와 이를 촬영한 병사를 전투 임무에서 배제하고 30일간 구금 처분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파괴된 예수상을 교체하고 종교 시설·상징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4, 갑자기 늘어난 별똥별…NASA 등 전문가들 의견 분분
올해 1분기에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하늘에서 별똥별(유성·流星)이 목격되는 사례가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전문가들 사이에서 그 원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 보도했다.

5, 파키스탄 총리, 휴전 연장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전격적으로 선언하자 양국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적극 환영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을 대신해서, 나는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휴전 연장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6, “여자 하프 1위가 남성?”…中 마라톤 ‘대리 출전’ 들통
중국의 한 남성이 여자 하프마라톤에 대리 출전한 사실이 드러나 수상 자격이 박탈되고 대회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최근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허난성 안양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여자 하프마라톤 부문 1위 수상자가 남성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7, ‘200만 배럴 적재’ 이란 유조선 회항…美봉쇄 여파 확산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은 이란 유조선이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이란 현지매체 이란인텔은 선박 추적업체 탱커트래커스를 인용, 한 이란 국적 유조선이 아라비아해에서 운항하던 중 항로를 변경해 이란으로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8, “중국, 이제 미국급 해킹역량…러시아와 함께 서방 위협”
중국의 사이버 해킹 역량이 미국과 맞먹는 수준으로 고도화되며 러시아와 함께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유럽 정보당국이 경고했다.

9, 대통령 인사까지 막았다…이란, 혁명수비대가 나라 움직이나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핵심 인선을 가로막고 최고권력 핵심부에 대한 접근까지 통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란 권력의 무게중심이 민간정부에서 군부로 더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전략까지…’독일·일본’의 대굴욕
폭스바겐,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현지 기술과 현지 개발 역량을 앞세운 신차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더 이상 자사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상으로 4월2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