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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승리 향한 동포사회의 굿 샷!”… 버지니아 한인회, 공동응원 기금마련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피드몬트 클럽서 31개 팀 참가 속 열띤 호응… 동포사회 화합의 장 빛나
강고은 대회장 “다음 샷이 가장 중요하듯, 우리의 ‘다음 응원’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
델마바 지역 이성호 회장팀 왕복 7시간 달려와 참석, 뜨거운 열정 보여줘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워싱턴 동포사회에 미리 불어넣기 위한 의미 있는 샷이 푸른 그린 위를 가르며 날아올랐다.
‘앞선 생각, 앞선 행동’을 모토로 동포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김덕만)는 지난 4월 20일(월), 피드몬트 클럽(Piedmont Club)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워싱턴 지역 공동응원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여름, 북중미 전역을 뒤흔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워싱턴 한인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응원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 동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총 31개 팀(약 124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 “동포사회의 따뜻한 후원, 승리의 함성으로 돌아올 것”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낮 12시 30분 개회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오후 1시 정각에 모든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Shot Gun) 방식으로 활기차게 티오프했다. 특별히 골프카트에는 대한민국 국기와 월드컵응원전을 위한 깃발도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기량에 따라 메달리스트, 챔피언조, 일반조(남/여)로 나뉘어 치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버지니아 한인회 측은 “동포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머지않아 대한민국 대표팀을 향한 승리의 함성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그 감동의 순간을 준비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동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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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호건의 명언으로 하나 된 마음… 리더들의 격려사 이어져
이날 개회식에서는 성공적인 대회를 축하하고 월드컵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리더들의 뜻깊은 메시지가 이어졌다.
강고은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남은 생애 동안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다시 볼 기회가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이번 기회는 정말 감사하고 가슴 벅찬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의 명언인 *”가장 중요한 골프의 샷은 바로 다음 샷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다음 응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뜻깊은 한 걸음이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 있을 월드컵 단체 응원전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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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동포 여러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마음껏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동포사회가 하나로 뭉쳐 뜨겁게 응원하며 축제를 즐기자”고 강조했다.
주미대사관의 문인석 워싱턴 총영사는 김덕만 회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문 총영사는 “이번 기금 마련 행사가 동포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대표팀의 승리와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워싱턴 동포사회의 저력이라면 다가올 단체 응원전 행사 역시 차질 없이 성공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 먼 길 마다않은 델마바 한인회의 열정, 화합의 장 빛내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을 초월한 동포사회의 끈끈한 연대감이 돋보였다. 델마바 지역의 이성호 한인회장이 4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왕복 7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어, ‘공동 응원’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동포사회의 단합된 힘과 스포츠의 즐거움이 어우러진 이번 골프대회는 풍성한 시상식과 만찬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시상식은 전문 사회자인 아나운서이자 버지니아한인회 이사인 박은경프로가 진행했고 75인치 대형텔레비젼은 이재수 평통 미주부의장이 당첨되어 다시 다음 골프대회경품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고 라플에 당첨된 참가자들도 자발적으로 경비모금에 참여하여 동포사회의 훈훈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버지니아 한인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2026년 월드컵 기간 중 역대급 규모의 야외 공동 응원전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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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응원 기금마련 골프대회 수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Medalist): 장용준
•챔피언조: * 1위: 최성조
o2위: 김새로미
o3위: 최경신
•일반 남성조: * 1위: 송수은
o2위: 양태호
o3위: 이호동
•일반 여성조: * 1위: 이명수
o2위: 김은희
o3위: 정카니
•근접상 (Nearest to the Pin): (남) 캐빈 곽 / (여) 성영
•장타상 (Longest Drive): (남) 박세용 / (여) 시현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