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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BTS 귀환] “오픈 2시간 만에 하루 매출 넘겨”… 광화문 사장님 ‘웃음꽃’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상권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공연 시작까지 10시간 넘게 남았지만, 김밥집과 편의점, 카페마다 손님이 몰리며 이른바 ‘BTS 효과’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광화문 인근 김밥집 점장 최모(50)씨는 직원들과 함께 쉴 새없이 김밥을 말고 있었다. 평소 하루 500~600줄 정도 팔리던 김밥이 아침 장사 2시간만에 이미 하루 매출을 넘어섰다.

3월 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이란 관련 중동 군사작전 점진적 축소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쟁과 관련해 중동에서의 군사작전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미국, 이란산 원유 판매 30일 허용…“3주간 시장 안정”
미국이 이란산 원유 판매를 한 달간 허용하기로 했다. 이란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 유가를 억제하기 위한 임시적 조치다. 다만 이란은 더 이상 판매할 원유가 남아 있지도 않다며 반박했다.

3, 이번에도 연막일까…트럼프, 병력 증파 속 ‘작전축소’ 언급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3주간 이어진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점진적 축소’(wind down)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중동으로 미 병력이 추가 이동하고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기 때문이다. 점진적 축소에 대한 그의 첫 언급이 이란전쟁의 출구전략일지 아니면 또다른 연막작전일지 주목된다.

4, 트럼프 “휴전 안 원해…한일 등이 해협 관여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문제에 관여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5, 트럼프 “한국 사랑해”, 갑자기?…‘호르무즈 파견’ 질문에 한 대답이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한국이 미국을 지원하길 원하는가’라는 기자들 질문에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다. 우리는 한국을 많이 돕고 있다”고 답했다. 얼핏 우호적 수사로 보이지만, 실은 한국이 미국의 안보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더 가시적인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는 뜻을 에둘러 드러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6, 뉴욕증시, 중동 전쟁 확전 공포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
20일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은 줄어든 영향이다.

8, 트럼프 “나토는 겁쟁이”‥한국 동참 다시 거론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응답이 없는 나토 동맹국들을 향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겁쟁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여전히 파병을 기대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9, ‘혁신 아이콘’ 테슬라 어쩌다…美 교통당국 ‘이것’ 고강도 조사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 교통당국으로부터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고강도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3%대 급락했다. 이번 조사에 따라서 테슬라 일부 모델에 한해선 리콜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테슬라가 회사의 핵심 기술인 완전자율주행(FSD)과 관련해 미 교통당국으로부터 안정성 여부를 입증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 “트럼프, 이민정책 조정…대규모 추방보다 범죄자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이민 정책을 조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과 위주의 대규모 추방 중심 정책이 과도했다는 판단과 함께, 중간 선거를 앞두고 여론 부담을 고려해 범죄자 단속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려 한다는 것이다.


<한국소식>
1. ‘징계 효력 정지’ 김종혁 “장동혁, 응분의 책임 져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적을 일단 회복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일, 김 전 최고위원의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윤민우 중앙윤리위원장과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주도한 탈당 권유 징계가 그 효력을 잃게 된 것이다. 앞서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데 이어, 장동혁 지도부의 ‘친한(한동훈)계’ 징계가 또다시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2, ‘명픽’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누구? ‘김어준 사과’엔 온도차
오늘은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토론회가 JTBC에서 중계됐습니다. 친명 경쟁이 오늘도 이어진 가운데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해 김어준 씨의 사과가 필요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3,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김상욱 확정··· 경선서 과반 득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로 김상욱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이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곳 중 최종 후보가 확정된 것은 처음이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2024년 불법 비상계엄을 계기로 지난해 5월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4, 공소청법 국회 본회의 통과…곧바로 중수청법 상정
공소청 설치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공소청법을 재석 의원 165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한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5, 李대통령 “대도약 이끌 혁신·균형성장 공정경제 中企 활성화로 가능”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앞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 혁신성장, 균형성장, 공정경제, 이 모든 것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 SBS ‘그알’ 제작진, 李대통령에 8년 만에 사과 “근거 없는 의혹 제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폭력조직 연루설에 대해 8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7, 국민의힘, ‘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사과부터 해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지시한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을 앞세워 사업을 중단시키더니 이제 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뻔뻔한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8, 金총리 “드론, 국가 안전 좌우하는 핵심…정부 컨트롤 타워 필요”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드론·대드론 정책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하나의 거버넌스가, 하나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9, 與 “장경태, 징계 중 탈당…제명 준하는 중징계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 의혹으로 탈당한 장경태 의원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제명에 준하는 중징계’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10, 조국 “‘국힘제로’ 선거인데 민주당 답 없어.. 난 ‘자뻑’ 상태 아니다”
오는 6·3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제로’를 내건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의 선거연대에 대해선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계소식>
1, 네타냐후 “이란 핵·미사일 능력 상실…전쟁 일찍 끝날수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이란이 핵연료 농축·미사일 생산 능력을 상실했다면서 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2. 항공업계, 중동전쟁에 연료부족 사태 대비책 수립중
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항공사들이 비상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 시각 20일 보도했습니다.

3, 카타르 LNG 비상에 미국산 ‘호황’…생산시설 증설 추진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피격으로 생산 차질이 이어지면서 미국산 가스로 대체 수요가 몰려가는 ‘풍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통신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LNG 수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이미 미국 내 생산업체나, 기존 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해둔 인수업체 측에 직접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 ‘충성’의 끝은 정신병원?…푸틴 지지하던 친정부 활동가의 최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던 친정부 인사가 돌연 변심한 후 정신병원에 갇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의 변호사이자 블로거인 일리야 레메슬로(42)가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정신병원에 수용됐다고 보도했다.

5, 댄스 강사에서 저격수로…두 아들을 위해 총 잡은 우크라 엄마의 사연
47세 여성이자 두 아들의 엄마인 테티아나 키미온이다. 전쟁 4주년을 맞아 변해버린 우크라이나 시민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된 그는 원래 볼룸 댄스 강사였다. 보도에 따르면 키미온은 볼룸 댄스 국제 대회 심사위원 출신으로 전쟁 전만 해도 도네츠크주 슬로뱐스크에서 개인 스튜디오를 열어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나 4년 전 발발한 전쟁은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6, “왜 이런 눈으로 낳았어?”…사백안 고백한 日 여성, 650만뷰 주목
검은 눈동자 주변 네 방향에 흰자위가 보이는 이른바 ‘사백안’을 가진 일본 여성 아카네코(활동명)가 자신의 눈을 공개한 SNS 영상으로 65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오리콘 뉴스는 11일 사백안을 콤플렉스로 숨겨왔던 아카네코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2월 26일 처음으로 자신의 눈을 공개한 뒤 꾸준히 관련 영상을 올려왔고 최근 해당 사연이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에 소개되면서 댓글도 890개를 넘기는 등 관심이 이어졌다.

7, “관광 도시인데 호텔이 텅텅, 어쩌나”…미사일 공격에 애타는 두바이
중동의 관광도시 두바이는 2000건 이상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받았다. 공항 운영이 차질을 빚었고 특급 호텔 페어몬트 더 팜, 어드레스 크릭 하버 등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같은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의 관광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타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두바이 일부 호텔의 투숙률이 한 자릿수로 급감함에 따라 도시 전역의 호텔들이 건물이나 층을 폐쇄하고 있다.

8, 이란과 긴밀한 북한, 이란 전쟁 이례적으로 거의 침묵
4주차에 접어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에 대해 북한이 거의 침묵하고 있으며 이는 이란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역사를 감안할 때 이례적이며 전쟁 소식이 북한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38 NORTH)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9, 북한, 러시아에 석유제품·원유 수천t 매달 공급 요청
북한이 러시아에 매달 수천 톤의 원유 및 석유 제품 공급을 요청했다고 러시아 극동 수출 지원 센터가 밝힌 것으로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0, 테슬라 따라잡은 중국… 다음은 스페이스X?
최근 첨단 기술 분야에서 보여주는 중국의 약진이 매섭습니다. 전기차와 조선업은 이미 세계 1위 반열에 올랐으며, 재생에너지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 핵심 산업에서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기술 굴기는 이제 우주를 향해 미국 패권에 직접적인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3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