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강화 및 동포사회 발전 논의
지난 2월 부임한 문인석 신임 워싱턴 총영사가 부임 한 달 만에 지역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문 총영사는 3월 21일 오전 10시, 주미대한민국대사관 영사관에서 5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드워터 한인회(회장 리아 리) 임원진과 약 1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임 초기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한인회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하는 문 총영사의 의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타이드워터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이완근 수석부회장, 김엔지 봉사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사회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문 총영사는 타이드워터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장시간 이동해 온 한인회 대표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조국과의 연대를 잊지 않고 한인사회를 이끌어온 리더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리더십을 신뢰하며,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동포사회가 더욱 탄탄히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리아 리 회장은 문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부임 초기임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한인회를 먼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인회 측은 ▲순회영사 서비스 확대 ▲차세대 장학사업 ▲주류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했으며, 양측은 한미 동맹 강화와 동포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