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임호순)는 지난 13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독립을 함께 축하했다.
5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 된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호순 회장 인사말, 도원석 목사(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담임)의 경축사 및 기도, 이쌍석 이사장의 격려사, 광복절 노래 제창, 페닌슐라 노인회 채현철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과 광복절 이야기 나눔,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호순 회장은 “광복을 축하하며 조국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 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임호순회장
박순용전회장
도원석목사(햄톤로드
교역자협의회 회장
채헌철노인회장
이쌍석이사장
이정님전회장
한편 페닌슐라 한인회의 이후 행사는 다음과 같다.
1) 9월9일 영사업무
2) 9월초 하나로 한글학교 개강식에 후원금전달식
3) 9월16일 뉴포트뉴스 덴비 각나라 퍼레이드가 오전7시부터 12시까지 1마일 행진에 페닌슐라한인회에서 정미숙 문화부장이 이끄는 햄톤로드 무용단과 괭과리, 징 등 한인 30여명이 한복차림으로 참여한다
4) 9월28 추석명절에 노인회 회원 어르신 점심 대접.
5) 추수감사절에 지역 경찰서 소방서, 맥아더기념관, 홈리스피플 행사에 선물증정
6) 12월16일 토요일 2023년페닌슐라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