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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선관위 압수수색에 장동혁 존재감 부각…”특검서 ‘서버 수사’ 해야”

연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집회 현장을 찾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율 조작’ 의혹이 터지자 재차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장 대표는 선관위 서버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7월 2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강제 노동’ 관세 때린 미국…러트닉 “생산 선박 수로 투자
미국이 우리나라에 ‘강제노동 관세’ 12.5%를 부과한 데 이어, 추가 관세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종 관세율에는 대미투자가 관건인데,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한국이 미국서 만든 선박 수로 투자를 평가하겠다”며 엄포를 놓기도 했습니다.

2, 트럼프 “사우디, ‘원자력’과 ‘이스라엘 수교’ 맞바꾸자”···중동서 또 나온 ‘거래식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자력 협정(‘123 협정’) 체결의 조건으로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골자로 하는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내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사우디 간 체결 중인 민간 핵 협정은 사우디가 매우 존경받고 성공적인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썼다.

3, 트럼프 SNS ‘먼저보기’에 초단타업체 사전계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0.001초 먼저 받아보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초단타 매매 업체 5곳이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 정식 출시되는 ‘트루스 API’ 서비스에 최소 5개 초단타 매매 업체가 계약을 마쳤습니다.

4, “전례없는 대규모 공습 될 것”…미 전투기·폭격기 중동 집결
이란에 대한 보복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심 시설을 초토화할 대규모 공습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5, 트럼프, 이란에 또 속았다…전격 투입한 ‘사거리 2000㎞’ 드론 정체 공개
이란이 미국과의 무력 충돌 14일째인 24일 또다시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 이란군은 성명에서 “알 두하, 알 아디레, 오레이프잔 등 쿠웨이트에 위치한 주요 미군 기지들을 드론으로 타격했다”면서 “이번 작전에는 아라시(Arash) 드론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시 드론을 이용해 알 아디레 기지 내 미군 장비 보관 시설, 알 두하 기지의 미군 병력 주둔지, 오레이프잔 캠프의 주둔지를 정밀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6, 인내심 바닥난 트럼프, 이라크 통해 ‘휴전 제안’…이란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을 방문한 이라크 총리를 통해 이란에 휴전을 제안했으나 이란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7, 美 10년물 18개월 만에 최고…빅테크 ‘조달금리 7% 시대’ 오나
종전 양해각서(MOU) 백지화로 다시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전쟁 위기가 인공지능(AI) 투자가 급한 빅테크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회사채 금리가 높아지며 가뜩이나 천문학적 규모인 투자금의 조달 비용까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8, ‘소득세 천국’의 배신…생활비는 뉴욕 추월, 재산세 부담까지
미국에서 주 개인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소득세 천국’으로 불리며 부유층과 기업을 끌어모았던 플로리다주가 생활비 급등이라는 부담에 직면했다. 마이애미를 비롯한 남부 플로리다 대도시권의 생활비가 미국 대표 고물가 지역인 뉴욕 대도시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 스페이스X, 스타십 13차 시험발사 하루 연기…내일 재도전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초대형 우주발사체 스타십의 13번째 시험발사를 기상 문제로 하루 연기했다. 스페이스X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예정했던 시험발사를 24일 오후 5시45분으로 미룬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25일 오전 7시45분이다.

10, 치솟는 돌봄 비용에 증발하는 美베이비부머 자산…”물려줄 돈 없다”
베이비붐 세대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부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노령화 과정에서 치솟는 돌봄 비용 때문에 남길 재산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십 년간 이어진 주택 가격 상승과 주식 시장 호황, 경제 성장 덕분에 부를 축적했지만, 은퇴 이후 장기 요양 비용이 재산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소식]
1.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에 사의 표명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최근 이 대통령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전했다.

2, 김용범 “AI발 ‘대문자 K’ 양극화…부동산·환율 압력 스트레스 테스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기존의 ‘고용 없는 성장’과 다른 형태의 K자형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미래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 등을 지원하는 한편 환율·부동산 등 새로운 경제 리스크에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 北 “비핵화는 최종 폐기된 사안”…한미일 ‘비핵화 재확인’에 반발
북한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자 “비핵화는 불가역적으로 최종 폐기된 사안”이라며 반발했다. 한미일을 “지역 불안정의 근원”으로 지목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비호 아래 핵무장을 기도하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4, 진보당 신임 대표에 김종훈 전 울산 동구청장
김종훈 진보당 신임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기 지도부 선출대회에서 당선돼 김재연 전 상임대표로부터 당기를 이양받았다.

5, 정의혜 차관보 “남중국해 등 모든 해양서 국제법 준수돼야”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24일 남중국해를 포함한 모든 해양 영역에서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등 국제법 원칙이 충실히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6. 김용범 “샌프란 AI행사서 의미 있는 숫자 나올 것…4700조 넘을 수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네이버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기 계약과 전략적 투자·업무협약(MOU)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7, 우원식,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논란…與이석현 “지나친 걱정”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24일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향한 야당의 ‘배우자 동행 수십억 해외 출장’ 비판에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국격을 잊은 지나친 걱정”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권법 시행령에 배우자가 외교관 여권을 갖게 하는 것은 의장의 부부동반 외교가 세계 관행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8, ‘이언주 합성음란물 게시’ 기업인 송치…전 민주당원으로 파악
경찰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기업인을 23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해당 기업인은 민주당 전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9, ‘해병순직 책임’ 임성근,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내달 7일 선고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항소심에서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0, 장동혁 “선관위, 선거소청 생중계 끝내 거부…다시 한번 강력 요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향해 “다시 한번, 선거소청 생중계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선관위에서 선거소청 방송 중계를 끝내 거부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세계소식>
1, ‘베이징대 07학번 동기 교수님’…나란히 필즈상 수상
중국이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90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국 국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체 수상자 4명 가운데 2명이 중국인인 데다 두 사람 모두 베이징대 동기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 , 유럽 곳곳이 산불, 수만 명 대피…스페인은 국가 비상사태 선포
유럽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과 여름 휴양객 수만 명이 대피했다.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산불을 이유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프랑스는 유럽연합(EU)에 지원을 요청했다.

3, ‘친이란’ 후티 봉쇄 위협에도…中 유조선 2척, 홍해 입구 통과
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선박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중국계 초대형유조선(VLCC) 2척이 홍해 출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했다.

4, 키미 K3 쇼크, 딥시크 때와 다르다…”중국, 미국 다 따라왔다”
문샷AI, 딥시크, 알리바바 등을 필두로 한 중국 AI업계 기술 수준이 미국을 거의 다 따라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5년 딥시크 R1 출시 이후 적어도 6개월 안팎의 기술 격차가 존재한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지난 17일(현지시간) 출시한 키미 K3가 이 격차를 다 메웠다는 것.

5, ‘마하 17’ 미사일 괌 기지로…중국 겨냥해 사령부 창설
미국이 지난달, 중국까지 사정권으로 드는 괌에서, 신형 극초음미사일 다크 이글의 전개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훈련은 미 육군이 지난달 신설한 중국 담당 사령부가 주도했습니다.

6, “3시간만 잔다” 격무 어필한 日 총리…돌아온 건 “시대착오적” 비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0~3시간 수면이 일상”이라며 업무 강도를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가 오히려 “장시간 노동을 미화한다”는 비판과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직면했다.

7, 中 신형 다연장 로켓 공개…강철비 쏟아졌다
중국군이 강철비를 쏟아부었습니다. 신형 다연장 로켓포 사격 영상을 전격 공개한 겁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백수천 개의 파편, 이 강철비에 대만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8, 돈 없는 사람은 구경도 하지 마라?…“한 자리에 450만원” 日 축제에 무슨 일이
일본 여름 축제 ‘하나비’의 프리미엄 관람석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4만엔(한화 약 36만원)을 넘어서며 유료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9, 러 물류 옥죄는 우크라…1,350㎞ 밖 석유시설에도 포화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1천㎞ 이상 떨어진 러시아의 군수·석유 시설과 대형 물류기업의 창고를 잇달아 공격하며 장거리 드론 전력을 과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키로프주의 핵심 군수기업 가운데 하나를 타격했다”며 화염에 휩싸인 공장 영상을 공개했다.

10, 이란군 “지상전 대비 태세 유지…방공시스템 모두 복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대규모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군은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며 지상전도 문제없다고 자신했습니다.
또 미군의 공습으로 손상됐던 방공 시스템이 모두 복구돼 전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으로 7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