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모닝뉴스

[뉴스브리핑]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美 FDA 승인…”20.7% 감량”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이 미국에서 판매 허가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 1회 투여하는 ‘위고비 HD'(성분명 세마글루티드 7.2㎎)를 체중 감소 및 장기적인 체중 유지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FDA는 위고비HD에 대해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미국 내 중요한 보건 과제 해결 가능성을 강조하는 ‘국가 우선심사 바우처’를 부여했다.
그동안 위고비 주사제는 FDA에서 0.5㎎, 1㎎, 1.7㎎, 2.4㎎이 승인돼 있었는데, 이번에 7.2㎎이 추가됐다. 주사 외에도 경구용 먹는 위고비(25㎎ 정제)가 승인돼 있다.

3월 20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그랜드캐년에 사람이 없어요”…美서부 미친 폭염, 3월에 42도까지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 등 남서부 지역이 무더위에 휩싸여 3월부터 때아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19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주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무려 섭씨 14~19도 가량 높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이 처참히 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 “적극 나서라” 압박 나선 트럼프…다카이치, “이란 핵 용납 안 돼” 원론 대응
미·일 정상이 만난 자리에서 역시 이란과의 전쟁이 핵심 쟁점이 됐습니다.

트럼프는 다시 한번 일본의 도움을 압박했는데 다카이치 총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은 허용할 수 없다면서도 구체적 역할론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3, 미일 정상회담에서 파병 선 긋고 에너지 위기 진정시키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해 병력을 증파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전쟁으로 인해 급등하는 국제유가를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4, 미국 재무장관 “해상에 묶인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할수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원유 가격 안정을 위해 유조선에 실린 채 묶여 있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조만간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 美병주고 약주나…美, 이란 반격 받은 중동에 34조원 무기 판매
미국이 이란의 반격의 받은 중동 국가들에 대규모 무기 판매를 추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미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요르단 등에 총 230억달러(약 34조원) 규모의 무기 판매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6, “300조 더” 트럼프 요구에 공화당도 반발…”그거면 전쟁 끝나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전쟁 비용으로 의회에 2000억 달러(약 300조 원)를 요청할 예정이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수천억 달러를 들여 전쟁을 장기화하는 데 회의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8, 트럼프 “진주만 왜 안 알렸나”…다카이치 ‘동공 지진’ 온 순간
트럼프 대통령은 한 일본 기자로부터 ‘왜 유럽과 아시아의 동맹국에 이란 공격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너무 많은 신호를 보내고 싶지 않다. 우리가 (이란 공격에) 들어갈 때 우리는 매우 강하게 했다”면서 “기습(surprise)을 원했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누가 일본보다 기습을 더 잘 알겠나. 당신(기자)은 왜 나에게 진주만에 대해 말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9, 트럼프, 이란 병력 배치 없다지만…”하르그섬 점령 계속 검토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병력을 배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주요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하르그섬 점령 등 지상군 전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10, 美남부군사령관 “쿠바 침공 훈련·준비 없다…美위협시엔 투입”
미국의 라틴아메리카 담당 최고 군사 지휘관이 쿠바 침공을 위한 훈련과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소식>
1. 국힘 “정치적 선택형 졸속 개헌 안돼…지선 후 차분하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단계적 개헌’ 검토를 지시한 지 이틀 만인 전날(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에 찬성하는 정당들과 연석회의를 열고 개헌안 발의에 속도를 내자, 졸속 처리할 사안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 공소청법 오늘 본회의 처리 전망…국힘 필버 총력전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합의한 공소청법이 오늘(20일) 국회에서 처리됩니다. 검사의 권한을 축소하는 ‘검찰 개혁’의 핵심 법안입니다. 국민의힘은 “수사 기능을 해체하는 법”이라고 반발하며 무제한 토론에 나섰습니다.

3, 정원오, 국힘 ‘도이치모터스 유착설’ 제기에 “정상 행정을 특혜로 둔갑시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이 19일 일각에서 제기된 도이치모터스와의 경제공동체 의혹에 대해 “정상적인 행정 처리를 특혜로 둔갑시켰다”며 “무지한 행태”라고 반박했다.

4, 장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 김재원-이철우 ‘양자 압축’…충북지사는 경선키로
국민의힘 경북지사 본경선에 김재원 최고위원 진출, 현역 이철우 지사와 맞대결…4월 중순까지 선거운동, 충북지사, 신청자 전원 경선…김영환 컷오프는 유지

5, 호르무즈 파병요구에…반대 55%·찬성 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에 국민 55%가 반대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6.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프랜차이즈 카페…’북한 뷰 감상하세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경기도 파주의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 프랜차이즈 카페인 투썸 플레이스가 오는 24일 문을 엽니다.

7, 중동 불안에 나프타 수급 차질 빚자…청와대 “공급망 안정 추가 조치 검토”
청와대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불거진 에너지 수급 우려를 일축했다.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해서는 수입처가 확보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나프타에 대해서는 공급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다.

8, 유럽은 안 한다는데 파병 외치는 국힘… 안철수 “경제·안보 자산 확보 기회”
국민의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국민·군인 안전과 국익을 고려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유럽 동맹국들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상태다.

9, 방사청장 “캐나다 잠수함 수주땐 ‘방산 4강’ 선언 충분한 상황”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현재도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면 내년에 (세계 방산) 4강 선언을 해도 충분한 상황이 될 것 같다”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0, 홍준표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며 장동혁과 비교에 불쾌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장동혁 지도부의 지원유세를 꺼리는 것이 2018년 지방선거 때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그때와 지금은 엄연히 상황이 다르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세계소식>
1, 다카이란 전쟁에 심화하는 에너지 위기…카타르, LNG 공급 계약 ‘불가항력’ 가능성 비춰
이란 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에너지 위기를 키우고 있다. 전 세계 원유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설비까지 공격을 받으면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2. 이란, 호르무즈 해협 이용국에 통행세 부과 법안 검토
이란이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3, 술 마시다 목 안에 ‘12cm 젓가락’ 박혔다…안 빼고 8년 버틴 남성, 결국
중국에서 12cm 길이의 금속 젓가락이 목에 걸린 채 8년을 버티다 최근 제거 수술을 받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4, 관심 줄고 대출 막히고… 울고 싶은 우크라
러시아와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900억 유로(약 154조 원) 긴급 대출을 하려던 유럽연합(EU)의 계획이 총선 표를 고려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반대에 또 불발됐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심이 멀어진 상황에 유럽의 재정 지원마저 요원해지면서 우크라이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5, 네타냐후 “이란전 조기 종전 가능”… 전쟁 유도설엔 “가짜뉴스”
이란과 전쟁에 나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의 승리를 선언하며 “전쟁이 조기에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개전 후 2번째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이란은 이제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으며, 탄도 미사일을 제조할 능력도 상실했다”고 단언했다. 그는 현재 이란의 상태를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6, 네타냐후 “가스전 더 공격 안 한다”…유럽·日은 “이란 규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에너지 인프라 공습 중단 방침을 밝혔다.
네타냐후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더는 이란 가스전에 대해 공습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개전 후 두 번째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7, 이란, 월드컵 불참설 뒤집고 결국 참석… “보이콧 대상은 미국” 정면 폭격
이란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중동 정세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국제무대 복귀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8, 사우디 “유가 180달러 돌파 가능” 경고…이란전쟁 장기화 땐 200달러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당국 관계자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이 올해 4월 말까지 이어질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80달러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9, 전쟁에 흔들리는 ‘중동 쇼핑 허브’ 두바이…명품 소비 반토막 위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중동 최대 소비 허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는 경고가 나온다.

10, 금리 인하 멀어지며 ‘금값’도 떨어졌다…일일 낙폭 약 6%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국제 금값은 떨어지고 있다.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매파적(통화 긴축)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다.

이상으로 3월2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