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군대를 투입하겠다”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다음은 샌프란시스코”라며 “샌프란시스코는 한때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였지만, 15년 전부터 잘못되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곳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멤피스에 주방위군을 투입했으며 시카고와 포틀랜드에서는 법원이 배치를 중단시킨 바 있다.
트럼프는 주로 민주당이 장악한 도시에서 범죄와 혼란을 과장해 군 배치를 정당화했고 지난달에는 도시를 군 훈련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했다.
=’노 킹스’ 시위 조롱한 트럼프 “난 왕이 아니다”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노 킹스(No Kings, 왕은 필요없다)’ 시위가 열린 18일(현지시간) 방영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군주처럼 행동한다는 비판을 반박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전날 녹화된 폭스비즈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나를 왕이라고 부르고 있다.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덕분에 민주당이 추진한 정책의 예산을 삭감할 수 있는 권한이 자신에게 주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원하지 않았던 민주당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한 가지 실수(셧다운)를 했기 때문”이라고 폭스뉴스에 말했다.
이어 “그것(셧다운)이 내가 공화당이 원하지 않았던 프로그램, 즉 무상 지급, 복지 프로그램 등을 삭감할 권리를 준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와 백악관 회담서 우크라 전선 지도 집어던져
지난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진행한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를 집어 던지는 등 또 다시 격앙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번 백악관 회동은 지난 2월만큼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전선 지도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FT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젤렌스키에게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조건을 수용하라고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에 의해 “파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이번 회담은 지난 2월에 준하는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여러 차례 “고성 공방”으로 번졌고 트럼프는 계속해서 “욕설을 퍼부었다”고 FT 소식통들은 전했다.
=”콜롬비아 대통령은 불법 마약 지도자…재정 지원중단”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콜롬비아 좌파 반군 조직과 연계된 선박을 공격해 3명을 사살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불법 마약 지도자”라고 비난하며 콜롬비아에 대한 미국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밀수 혐의 선박을 대상으로 카리브해에서 진행중인 연속적인 군사 작전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대규모 마약 생산을 조장하고 미국 내 사망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재정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