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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식 공개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붕어빵'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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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모닝 뉴스브리핑

<미국 소식>

19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을 처음으로 공식 공개하자 외신들도 일제히 이를 조명하며 그 배경에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북한 전문가 마이클 매든 객원 연구원을 인용해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며 “딸을 저런 방식으로 공개한 것은 김 위원장으로서는 특정 수준의 평온함이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든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현재 12~13세이며 대학 입학이나 군 입대를 준비하려면 아직 4~5년 정도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번 공개는 딸이 지도자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할 수도 있다”며 “중앙 지도자가 될 준비를 하거나 고모(김여정 당 부부장)처럼 고문이나 물밑 플레이어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두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진전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에는 북한의 도발을 만류할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유엔도 강력 규탄에 나서며 21일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뉴욕주 서부와 북부에 ‘폭풍설’(strong snow storm)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는 등 교통 마비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눈을 치우던 2명이 과로사 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폭풍설은 세찬 바람을 동반한 강설로 평균 풍속이 약 20m/sce를 넘을 경우는 폭풍설 경보가 발표된다.

美서 독감·RSV·코로나19 ‘트리플데믹’ 현실화…소아병동 ‘비상’
미국에서 독감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동시에 확산하는 이른바 ‘트리플데믹’의 현실화로 소아 병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확산뿐 아니라 정신질환으로 인한 소아 환자 증가와 간호인력 부족, 지속적인 소아과 병상 감소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매체는 진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일 80세 생일을 맞는다. 그는 1942년 11월 20일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때부터 78세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썼다. 이번에는 미국 역사상 처음 재임 중 80세 생일상을 받는 대통령에 이름을 올린다. 정작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이라는 점이 부각되는 것을 달갑지 않아 하는 기류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018년 2월 8∼10일 방한했을 때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등과 마주치는 일을 의도적으로 피했다고 최근 낸 회고록에서 밝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지난 15일 출간된 ‘신이여 나를 도와주소서'(So Help Me God)에서 이런 내용을 소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혐의를 수사 중인 법무부가 특별 검사를 임명했다. 그가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한 지 사흘만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리턴 매치’를 벌일 가능성이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스로를 정치 수사 희생양이라고 주장하자, 정치적 논란을 피하면서 수사를 계속하기 위해 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위터 시스템을 관리하는 엔지니어 수백명이 최근 대거 퇴사하면서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트위터 먹통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드컵 관련 글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트래픽 과부하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트위터 핵심 서비스 엔지니어의 3분의 2가 이미 회사를 떠났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복원할 지를 두고 투표에 부쳤다.
투표는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현재 약 919만 명이 참여했고 52.5%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바보 같은” 금지령을 뒤집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자 잡스’서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꾼’ 된 홈스, 징역 11년3개월 선고
‘피 한 방울로 수백 가지 병을 찾아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1심에서 징역 11년 넘는 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에서 지난해 전입이 가장 많았던 주는 텍사스, 전출이 가장 많았던 주는 캘리포니아라는 통계가 나왔다.
포브스는 미국 연방 우정국(USPS)이 접수한 주소 변경 데이터를 토대로 순위를 집계했다며 2020년 영구 주소 변경 요청 건수는 전년 대비 3.3% 늘어난 1천20만여 건, 2021년은 202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한국 소식>

“이재명·문재인 구속” vs “윤석열 퇴진” … 맞불 집회로 ‘주말 광화문 마비’ 재연
검찰의 대장동 비리 의혹 수사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등을 계기로 한 보수·진보 진영의 서울 광화문 일대 주말 맞불 집회가 19일에도 이어졌다. 보수 성향 단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고, 진보 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양측의 집회에 참가한 시민 수만 명이 몰리면서 토요일인 이날 서울시내 곳곳에서 교통 마비 현상이 재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며 “민생을 지키는 야당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했다.
일부 비명계 의원들은 “당이 늪에 빨려드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당 차원의 대응을 우려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진짜 몸통이 곧 드러날 것”이라며 이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구속과 관련 “이 대표에게는 이제 덮어씌울 대상도 없다”며 “꼬리 자르기를 할만한 꼬리도 안 남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 대표의 측근과 대장동 일당은 민관협잡을 통해 말 그대로 잭팟을 터트렸다”며 “이 대표는 이 잭팟의 설계자임을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칠게 항의한 MBC 이모 기자가 당시 슬리퍼를 신었던 것 등에 대해 지적하며 “기자는 깡패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19일 김 비대위원은 “언론자유는 반드시 존중돼야 하지만 기자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예의도 한번 생각해 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은 이 기자가 전날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당시 팔짱을 끼고 슬리퍼를 신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예산안 처리와 입법 갈등 국면 속에서 여야가 협치 회복을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18일 22년 만에 개최했다.
그런데 축구대회 참석을 인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부가 지지자들로부터 “지금이 이럴 때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치 복원 명목으로 추진된 친선 축구경기 조차 용인 못하는 극단적 지지자들의 양념 세례가 여야 의원들이 움직일 수 있는 정치적 공간을 좁히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늘어나는 김치 수입…정부, 국산 김치 산업에 힘 싣는다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김치 수출은 올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김치 무역수지도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가 국산 김치 산업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 ‘제3회 김치의 날’을 열고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 등에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택배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물가 상승, 고된 노동 등의 이유로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의 2020년과 2021년 김장김치 매출은 각각 27%, 30% 늘며 매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붉은악마는 “이번 결정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처음에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면서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도록 더 안전하고, 더 진심으로, 더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주요 선진국 뿐 아니라 중동·아프리카·남미 등 신시장 진출에도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금은 해외 진출이 용이한 미국과 유럽·동남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여건만 뒷받침된다면 K-푸드에 대한 높은 해외 관심을 발판 삼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개척 국가에 매장을 출점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내수 시장은 성장 한계가 뚜렷한 만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해외에 직영점을 내거나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해 KFC·맥도날드 등 기존 글로벌 브랜드 못지 않은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내 집 있어야 한다”…박근혜 때 54%→문재인 말기 79%
국민 75%가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던 2010년대 중반에 50%대를 기록했던 이 수치는, 집값 폭등기를 거치며 급격히 치솟았다. 집값·임대료 급등에 따른 주거불안이 심화되면서 내 집 소유 열망도 커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 소식>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아마존 베스트셀러 교과서에 왜곡 지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중·고 역사 교재 ‘월드 히스토리’에서 만리장성의 범위를 한반도까지 확장한 지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19일 채택했다.
정상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대다수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을 강력히 규탄하며 인간에게 엄청난 고통을 야기하고 세계 경제의 취약성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성장 저하, 인플레이션 심화, 공급망 붕괴, 식량 및 에너지 가격 상승, 금융 안정 위험 고조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19일 태국 방콕에서 약식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이 상호이해를 더욱 깊게 해서 오해와 오판을 줄이고 중미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된 궤도로 돌아가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강조한 “양국이 책임을 갖고 경쟁을 관리하기 위해 열린 대화 채널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살 밖에 안됐는데…‘대만 중국 화해 상징’ 투병 끝에 눈 감았다
대만 타이베이시립 동물원에서 투병중이던 ‘양안 화해의 상징’ 판다 퇀퇀이 19일 숨졌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우크라 국방차관, 전쟁 내년봄까지 끝날 것
하비릴로프 차관은 12월 말까지 우크라이나군이 크름반도를 탈환할 것이며 러시아와의 전쟁이 내년 봄까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비역 육군 소장인 하블릴로프는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은 낮다며 위협을 해도 우크라이나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성소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데이비드 베컴(47)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월드컵을 맞이해 카타르 홍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카타르는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는 나라다. 동성애로 적발되면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다. 동성애를 금지하는 나라에서 홍보 모델을 하고 있는 베컴에게 전 세계 게이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라탐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 진입한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공항소방대원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라탐항공 측은 사고기가 훌리아카행 LA2213편이었으며 여객기 승무원이나 승객은 사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동안 소방차가 활주로에 진입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페루 검찰은 이 사건을 잠재적인 과실 치사 사건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예콰도르 교도소서 또 유혈 폭동…최고 9명 사망
에콰도르 검찰은 소셜미디어 긴급 알림을 통해 “이날 사건은 수도 키토 북쪽 엘잉카교도소에서 일어났다”며 특수 전술 요원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고 전했다. 폭력 사태는 정부가 이전 교도소 내 소요 사태 배후로 의심되는 2명을 다른 교도소로 이감했다는 발표가 나온 몇 시간 뒤에 벌어졌다.

“이사오면 4천만원 드려요” 이탈리아 시골의 인구대책
주민 수 감소로 고심하는 이탈리아의 한 시골 마을이 새로운 주민을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시선을 끈 마을은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반도의 뒤꿈치 부분에 해당하는 남동부의 프레시체-아콰리카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 마을은 새 주민에게 최대 3만 유로(약 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곳에 있는 빈집을 사서 실제로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다. 매물로 나온 빈집이 2만5천 유로 정도여서 신청자는 집을 사고도 돈이 남는다.

루이비통 후계자 집 털렸다…미출시 가방 포함 피해액 수십억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후계자 집에 도둑이 들었다.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고급 시계와 보석뿐 아니라 루이비통의 미출시 가방까지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프랑스 파리 7구 고급 주택가의 한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 피해 집주인은 루이비통 창립자의 6대손 베누아 루이비통(4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