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용 항체 치료제가 듣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BQ.1과 BQ.1.1 미국에서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예방센터는 이번 주 BQ.1과 BQ.1.1 감염자가 지난주보다 10% 이상 급증한 4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은 미국이 팬데믹의 기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11일 나흘째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자리를 확보했다. 이로써 공화당이 1석 앞서가던 미 상원 의석수는 49대 49대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투표의 개표가 83% 진행된 상황에서 민주당의 마크 켈리 현 상원의원이 득표율 51.8%(112만8917표)로 공화당의 블레이크 매스터스 후보(득표율 46.1%, 100만5001표)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8일 치른 중간선거 결과 어느 당이 상·하원을 차지할지 승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다.
언론은 현재 추세에서 변화가 없으면 민주당은 214석, 공화당은 간신히 과반 기준(218석)을 넘은 229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화당 내에서는 최종적으로 225~230석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동전 던져서 뒷면 나와 당선…’행운의 시장님’ 속출
중간선거에서 1위와 2위 득표 수가 똑같았던 선거구에서 ‘동전 던지기’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는 일이 연달아 벌어졌다고 ABC 방송 등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8일 미국 켄터키주 북부에 위치한 인구 600여명의 소도시 버틀러에서 치러진 시장 선거에서 메이슨 테일러 후보가 현직인 그렉 맥엘프레시 시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개표 결과 이들이 각각 55표를 얻어 동률로 집계되자 두 후보가 동전 던지기를 통해 승자를 가린 것이다.
유권자 중 상당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의 조사에 다르면 중간선거 유권자의 67%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으며, 반면 출마하기를 원한다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것은 그의 나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8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대선 출마 때는 82세가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전사, 챔피언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주관한 행사 연설에서 대통령 부부를 잔뜩 치켜세우며 확실히 몸을 낮췄다. 일각에선 오는 2024년이면 82세가 되는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서 올해 58세인 해리스 부통령이 가장 유력한 추기 대권주자라고 주장이 나온다.
중국서 토종 경쟁자에 밀리는 테슬라가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미국으로 역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규정 위반 소지가 없다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Y와 모델3를 이르면 내년에 미국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테슬라는 캐나다로의 수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73.8조원 주식보상 토해내라” 테슬라 소액주주 소송 14일 시작
세계 최고의 갑부 가운데 한 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테슬라가 지급하기로 한 560억 달러(73조8640억원)의 주식보상금(stock grants)을 취소해 달라며 지난 2018년 제기된 소송이 14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시작돼 1주일 간 계속된다.
한때 세계 3위였던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유동성 위기로 파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코인업체와 기관·개인 투자자로 이어질 연쇄 충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약 1억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안팎에선 이번 사태를 두고 ‘코인판 리먼 사태’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델라웨어주 파산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FTX의 채권자는 10만명 이상이다.
뉴햄프셔주의 지역 미스 아메리카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인 브라이언 응우옌(19)이 우승을 차지하자 난리가 났다.
응우옌의 우승을 축하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응우옌이 다른 여성의 기회를 박탈했다”는 의견도 있다. 한 네티즌은 “그가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었다면 대회에 참가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최근 미국 법원은 미인대회 주최 측이 트랜스젠더의 참가 신청을 거절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오는 24일 추수감사절을 앞둔 미국에서 칠면조 가격이 치솟자, 미국인들은 이를 대신할 ‘명절음식 찾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기록적인 물가상승으로 칠면조 가격이 급등하자 “차라리 피자를 먹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한국>
아~ 대한민국, “이태원 참사 국가 책임이다”, “이재명을 구속하라”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려 약 10만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세종대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선 반대 성향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0만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6만, 주최 측 추산 9만여 명이 모인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제25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9개국 정상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중일 정상이 한 테이블에서 마주한 것은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약 3년여 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계속 정치권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키워드 검색량을 나타내는 구글 트렌드에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색량이 퇴임 후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풍산개 관련 논란으로 윤 대통령 검색량을 앞서는 날도 나왔다.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에 극명한 입장차를 보인 여야가 11일에도 평행선을 달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 운동에 착수했고, 국민의힘은 “제1야당의 의회주의 포기”라고 비판했다. 국정조사 추진에는 힘을 보탠 정의당은 이 대표가 추진하는 희생자 명단 공개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모욕죄로 고소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형법상 모욕죄를 삭제하자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황 의원은 지난 7일 한동훈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자신과 방송인 김어준씨를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했다며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장관이 참사 책임에 대해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냐’고 한 발언 때문이다. 자리에서 물어나는 것보다 책임규명과 후속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참사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폼나게 사표 쓰는 것’ 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치권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돈을 준 것으로 지목된 남욱 변호사가 구속 뒤 처음으로 KBS와 인터뷰를 했다.
남 변호사는 “김만배 씨가 돈을 주지 않자 김용 부원장 측에서 자신에게 경선자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위례와 대장동 개발 모두 이재명 대표가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용산·서초 ‘금싸라기땅’ 매물로…공기업 자산 14.5조 판다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비창 부지와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서울 서초동 투자 부동산 등 공공기관의 불필요 자산, 출자지분 정리안이 11일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1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 총 177개 기관에서 불요불급한 청사, 사택, 유휴 부동산이나 골프·콘도·리조트 회원권 등을 매각하기로 했다.
오는 17일 방한할 예정으로 알려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사우디 초대형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건설을 위해 국내 대기업에 ‘러브콜’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부탄가스 570개’ 쌓고 불 질러…”층간소음 분노” 이웃 살해 계획도
15층짜리 오피스텔 안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층간소음 때문에 갈등을 겪던 이웃을 살해하려고 했던 혐의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7시쯤 경기 의정부시 오피스텔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부탄가스 약 570개를 쌓아두고 차량연료첨가제를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금으로 빚 갚으려고…” 친모에게 약물 먹인 30대 여성 구속
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 씨(3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친모 B 씨(60대)에게 장기간에 걸쳐 약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20분께 당진시 대호지면 방조제 낚시터 인근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당진시 읍내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인인 40대 여성 B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이 추적 중이었다.

<국제>
남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한복판에 ‘서울의 거리’가 조성됐다.
주칠레대사관은 11일 레콜레타 구 상업지구 중 한 곳인 파트로나토(Patronato)에서 서울의 거리 공식 선포식을 했다.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아 명명된 서울의 거리는 식당 의류가게 등 한국인 운영 점포 300여 곳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북한의 사이버금융범죄를 대처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은 장기적인 사이버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양국간 협력과 정보 공유 강화를 저해하는 실무 및 관료체제상 제한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는 미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신미국안보센터(CNAS)에 따르면, “김정은 체제의 북한은 세계 금융서비스 부문에 대한 국가 연계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미얀마 유혈사태’ 구체적 합의안 도출 못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들이 미얀마 군부에 요구하고 있는 폭력 중단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이행 시한 설정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얀마를 사실상 아세안 회원국에서 강제 퇴출시키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회원국 자격 정지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中 움직일 美의 한수…”北도발 지속시 미군 주둔 확대”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 동북아 주둔 미군을 늘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달 중국에 전할 예정이다. 북한의 제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미군의 동북아 보폭 확대를 경계해 온 중국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저지해 달라는 의미이다.
우크라이나가 남부 요충지 헤르손 지역을 러시아에 점령당한 지 약 8개월 만에 사실상 수복했다.
이번 헤르손 탈환은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최대 성과로 꼽히며, 우크라이나 내에선 시민들의 축하 물결이 일고 있다. 반면 러시아에선 “소련 붕괴 이후 최악의 패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상반된 분위기를 보인다.
미국의 국방·외교 분야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가 우크라이나군의 영토 탈환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러시아군이 겨울철로 접어들 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땅이 얼어 붙는 겨울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막아야 할 러시아군은 보급 체계 교란 등으로 탄약·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전투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정부 때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COP27)에서 “우리 정부는 취임 첫 날부터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국내와 전 세계의 에너지 안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담대한 어젠다를 갖고 주도해 왔다”고 밝혔다.
중국이 조만간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훙(轟·H)-20’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이 장거리 은밀 침투 능력과 핵무기 운용 능력을 갖춘 H-20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실전 배치할 경우 이를 바탕으로 미국의 동아시아 군사력 투사 능력에 대항하는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의 한 마을이 통째로 매물로 나와 전 세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살토 데 카스트로’ 마을 전체가 26만유로(약 3억5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살토 데 카스트로는 포르투갈 국경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수도 마드리드에서 차로 3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마을에는 여러 채의 집과, 호텔, 교회, 학교, 시립 수영장, 술집 등 총 44개의 건물이 있으며, 빨간 지붕 건물들 주위로 빼어난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 삼림 파괴 여의도 312배…2015년 이래 최악
지난 10월 한 달간 브라질 아마존 삼림 파괴가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주연구소(Inpe)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아마존의 삼림 파괴 면적은 904㎢로, 여의도 면적(2.9㎢)의 312배에 달했다. 이는 실시간 삼림벌채 감지 시스템이 도입된 2015년 이후 가장 큰 수치다. 아마존 밀림은 브라질 영토의 59%를 차치하며, 9개 주에 걸쳐있다. 이중 파괴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파라주로, 그 면적은 전체 파괴면적의 절반이 넘는 435㎢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