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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 이낙연, 이재명 보란 듯 “민주당 신뢰 회복, 대안정당으로 인정받는 게 급선무”

8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반려견 탑승 거부 당하자 공항에 버리고 떠난 美 견주, 기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개를 고의로 버린 앨리슨 린 가이저(44)가 동물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됐다.

美 시카고 찜통더위…체감온도 49도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께 시카고 기상관측소가 있는 오헤어국제공항의 수은주가 37.8도까지 오르며 체감온도는 48.9도를 기록했다.

트럼프, 머그샷 올리며 트위터 복귀…약일까 독일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범죄자 식별사진)과 함께 엑스(X·옛 트위터)에 복귀했다.

“美 경기호조에 정점금리 6% 넘을 수도”···피벗시점 늦춰지나

최종금리는 시장의 첫 번째 관심사다. 시장은 현재 기준금리(5.25~5.5%)를 정점금리로 보고 있다. 다만 최종금리가 6%에 달할 가능성도 나온다.

맞고 있는 엄마 막으려고 달려든 딸 107번 찌른 계부…미국 ‘발칵’

미국에서 의붓딸이 계부에게 맞고 있는 엄마를 막으려다 흉기에 100번 이상 찔려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현대차·기아, 도난 방지 허술” 美시카고도 소송 걸었다

미국에서 현대·기아 자동차를 노린 도난 범죄가 최근 들어 급증한 가운데 시카고시도 현대차·기아를 상대로 소송장을 냈다.

“정말 죄송” 남친 살해 19살女, 법정서 펑펑 눈물…美판사 종신형 선고 이유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미국의 10대 소녀가 법정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하와이 산불 주범은 끊어진 전선”…당국, 전력회사 고소

대형 산불 참사를 겪은 하와이 마우이섬 당국이 화재 원인을 끊어진 전선으로 돌리며 전력회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12조원에 로어크 캐피털에 매각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가진 미국계 사모펀드 ‘로어크 캐피털’로의 인수에 합의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美 법무부, 머스크의 스페이스X 고소… “망명자·난민 차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법무부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한국소식>
野 “국방부, 채상병 사건 은폐”…與 “웅덩이 빠진건데 軍 과오냐”

여야는 2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에 대한 국방부 대응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尹 “시대착오적 투쟁·사기적 이념에 굴복하는 건 진보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시대착오적인 투쟁과 혁명, 그러한 사기적 이념에 우리가 굴복하거나 휩쓸리는 것은 결코 진보가 아니며 우리 한쪽의 날개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립외교원장, 골드버그 미 대사에 ‘한미일 협의체’ 관심 당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25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일 3각 협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이종섭 “공산주의 경력 지적”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5일 육군사관학교가 교내 홍범도 장군 등 5명의 독립군·광복군 영웅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공산주의 경력’을 들었다.

이재명, 총선前 퇴진 일축 “죽을힘 다해 꼭 이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의경 부활 백지화 “경찰 치안력 강화가 우선”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무 경찰 제도를 다시 살리는 걸 적극 검토하겠다던 정부가 ‘필요하면 검토’하겠다면서 한발 물러섰다.

이은주 “김현숙,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와 공짜 숙박”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 영지가 아닌 인근 숙소에서 묵은 사실이 논란인 가운데 해당 숙소에는 김 장관뿐만이 아닌 조직위 관계자도 묵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낙연, 총선 질문에 “어디든 가겠다. 역할은 내가 정하는 것 아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부산을 찾아 내년 총선을 위한 역할을 예고한 데 이어 대권을 향한 뜻도 일부 드러냈다. 지난 6월 귀국 이후 영·호남 강연을 이어가며 숨 가쁘게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추석 연휴 엿새 되나?

한국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평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관 방통위 출범… ‘尹 미디어 개혁’ 속도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현 정부 들어 여야 합의에 의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윤 대통령이 임명 강행한 16번째 사례다.

<세계소식>
중국서 ‘소금 사재기’ 열풍…”시장 공급량 충분”

일본이 오염수 방류에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요즘 소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친환경이라던 종이빨대의 배신…”플라스틱만큼 유해하다”

25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연구진은 자국에서 유통되는 39개 친환경 빨대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과불화화합물(PFAS) 함유 여부를 검사했다. 연구진은 종이 빨대의 PFAS 검출 비율이 높은 이유를 방수 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보았다.

최악의 산불 속 ‘방화범’ 79명에 분노한 그리스 장관 “쓰레기들이”

그리스가 지난달부터 전역에서 이어지는 산불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수사 당국이 방화범 7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일본 화장품 안 사”…오염수 방류에 뿔난 중국인들 ‘불매 운동’

중국 정부가 수입 금지 조치한 건 수산물인데, 중국인들은 수산물을 넘어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스위스, 중국서 불법 유출된 고대 문물 5점 中에 반환

스위스가 중국에서 불법 유출된 고대 문물 5점을 중국에 반환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25일 보도했다.

태권도 대회서 ‘강시’ 춤을?…중국팀 회원 자격 박탈됐다

국제 태권도 대회에 출전한 중국팀이 청나라 의상을 입고 강시를 연상케 하는 좀비 춤을 춰 중국 태권도협회 회원 자격이 박탈됐다.

“썰매 끌다 150마리 이상이 죽었다”···알래스카 ‘썰매견’ 충격 실태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알래스카 대표관광인 ‘개 썰매’ 산업에 이용되는 썰매견들의 실태를 고발했다.

“크림반도에 우크라이나 깃발 꽂았다”…독립기념일 ‘기습 상륙작전’

우크라이나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점령지인 크림반도에 기습 상륙해 깃발을 꽂고 귀환했다.

오염수 방류 이틀째…IAEA “삼중수소 日기준치 이하…정상범위”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한 지 이틀째인 25일 바다로 들어갈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는 등 안전성 평가 데이터가 정상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들어서만 中 13조원 증발···전기차·IT기업도 ‘좌불안석’

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외국인들의 ‘차이나 런(투자 자금의 중국 시장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은행과 보험사에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상으로 8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