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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향하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Featured 모닝뉴스

7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소추안 기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기각됐습니다.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 의견입니다. 헌재는 “이 장관이 헌법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기각 결정이 난 뒤, 유가족들은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7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2024년 미 대선에 뛰어든 보수적인 ‘엄마 곰들(Mama Bears)’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엄마 곰(mama bears)’들이 등장했다. 최근 수년 간 미국 민주당과 좌파가 극도의 리버럴로 치우치면서, 반작용으로 생겨난 것이다.

옐런 美재무와 식사한 中여성 경제인들은 왜 비판받았나

중국을 다녀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식사를 한 중국 여성 이코노미스트들이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것은 여성 인권에 대한 중국 내 분열을 드러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지적했다.

美정크론 규모 3년 만에 최대…2분기 신용등급 강등 급증

신용등급이 강등된 미국 정크론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렇게 주가 오를 줄이야…” 월가 전문가 반성문 쓴 까닭

미국 월스트리트의 대표적 약세론자로 꼽히는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우리가 틀렸다(We were wrong)’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24일 냈다.

美, 우크라에 약 5100억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 예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 4억 달러(약 51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美 명문대 학생 6명 중 1명, 부모 소득 상위 1% ‘금수저’ 출신

미국에서 같은 수험성적을 받았어도 최상위 부유층 자녀가 최상위 대학에 입학할 확률은 일반 가정의 학생보다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美 하원의장, 바이든 일가 사업 조사 거론하며 탄핵 언급

케빈 매카시(공화·캘리포니아) 미 하원의장이 24일 조 바이든 대통령 일가 해외 사업 관련 하원 공화당의 조사가 탄핵 조사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자 막겠다며 ‘수중 장벽’ 건설한 텍사스, 법무부는 소송 제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의 불법 월경을 막겠다며 ‘수중 장벽’을 설치한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쌀, 다 내 거야!”…미국서 벌어진 초유의 ‘쌀 사재기’, 최대 4배 올라
미국에서 보기 드문 쌀 사재기가 벌어졌다. 텍사스주(州)와 미시간, 뉴저지와 오하이오, 일리노이 등지의 슈퍼마켓과 식료품점에서는 쌀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거나 더 많은 쌀을 사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속속 목격됐다.

트위터 본사도 ‘파랑새’ 간판 뗐다…“이젠 ‘X’가 새로운 상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브랜드 상징이었던 ‘파랑새’ 대신 알파벳 ‘X'(엑스)를 새로운 로고로 선택하고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소식>
與 “민주당, 헌재 ‘탄핵 기각’ 승복하라…정치적 책임져야”

국민의힘은 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하자 탄핵 추진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하며 헌재 결정 승복을 촉구했다.

박진, 26일부터 오스트리아·튀르키예·이탈리아 등 유럽 순방

박진 외교부 장관이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 이탈리아, 교황청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尹대통령, 국회에 김영호 청문보고서 27일까지 재송부 요청

여야간 극우 편향적 대북관 논란 등으로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8일 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28일 고위당정…수해 대책·농산물 유통 등 점검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與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국민의힘이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주도로 도입된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헌재 “`이태원 참사`는 하나 원인·특정인 아닌 총체적으로 작용한 결과”

“이 참사는 어느 하나의 원인이나 특정인에 의해 발생하고 확대된 것이 아니다”라고 적시했다. 참사를 정권 탓을 돌린 민주당의 주장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대형참사만 나면 사퇴·파면 등 정쟁을 일삼는 정치권에 경종을 울린 것이다.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전과자”… 경실련, 공천 개혁 촉구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 이상은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인태사령관 “한국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반드시 있을 것”

존 애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이 24일 “미국은 한국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

“의대 신설 우리 지역에” 총선 앞 여야 쟁탈전

정부가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증원에 합의하면서 여야 의원들이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 의과대학 유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역 의대 신설 특별법안 5건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눈시울 붉힌 유엔 참전용사들 “한국 위해 싸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제는 ‘백발 노병’이 된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은 25일 “폐허에서 빌딩 숲으로 변한 한국의 모습을 믿을 수 없다”며 “70여년 전 한국을 위해 싸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세계소식>
생활고·反이민 정서 폭발… 유럽에 몰아치는 ‘극우 물결’

지난해에 이어 올해들어 유럽에서 극우 정당들의 거센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혼돈의 이스라엘… 미국에선 “군사원조 끊어야”

이스라엘 의회가 시민들의 거센 반발 속에서도 대법원이 정부 결정을 가로막을 수 없도록 하는 무력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러시아서 성전환·성별변경 못한다…푸틴, 금지법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성전환 수술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은 보도했다.

‘푸바오 신랑감’ 프랑스 출생 ‘위안멍’, 중국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위안멍(圓夢)’이 25일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육연구기지로 돌아간다.

트위터·스레드 위협하는 틱톡 “우리도 텍스트 도입”

중국 바이트댄스의 숏폼 플랫폼 틱톡이 트위터, 스레드처럼 활자 전용 기능을 도입한다.

우루과이서 펭귄 2000마리 떼죽음…’영양실조’로 추정

남미 우루과이 연안에 죽은 펭귄 수천 마리가 밀려와 정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노골적으로 이곳만 노렸다…푸틴 공세에 전세계 ‘빨간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이어 다뉴브강 유역의 선박 물류시설을 공습했다.

G7, 핵심 광물 脫중국 가속…”특정국 수입 비중 제한하자”

주요 7개국(G7)이 특정 국가에서 수입하는 핵심 광물 비중을 낮추기 위해 공동 목표를 세울 전망이다.

기대했던 리오프닝 약발 없자 … 中, 부동산 부양카드까지 꺼내

중국 공산당이 24일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내수 확대를 제시했다.

‘머리 없는 시신’에 日 발칵…용의자는 의사 일가족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호텔에서 남성을 살해한 용의자 일가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상으로 7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