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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모닝뉴스브리핑, 한국, “내달 1일부터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차량 몰수'”

한국에서는 7월1일부터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하거나 사망사고를 내면 차를 압수·몰수하는 음주운전 방지 대책이 시행됩니다. 미국에서는 뉴욕 경찰국이 1999년 2월 한달동안 음주 운전 차량을 압수하자 음주 운전이 25%,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38.5%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절대 음주운전하지 맙시다!

6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WSJ “미국 최대규모 핵잠수함, 40년 만에 한국 온다”

미국이 40년 만에 한국에 최대 규모의 오하이오급 핵탄두 탑재 잠수함(SSBN·전략핵잠수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미 대법원, “주의회는 주의 연방선거에 최고권한 없어” 판결

미 연방 대법원은 미국 전역의 선거를 보수주의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고칠 수 있는 특정의 법이론이 ‘법적으로 옳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다.

美, AI 반도체 무기화… 대중 수출 옥죄기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드·GM과 협업하는 테슬라…사실상 전기차 충전시장 장악

전기 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Tesla)가 자동차 충전 시장도 이미 장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납치 당하는줄 알았다”…우버 운전자 총기 살해한 美여성의 변명

미국에서 우버 운전자가 자신을 납치한다고 믿은 여성이 운전자를 총으로 쏴 살해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실리콘밸리 혁신의 비결은 환각제?…”머스크도 복용”

미국 기술 혁신의 산실 실리콘밸리에서 마약성 약물 사용이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트럼프, 진 캐럴 명예훼손 주장에 맞소송…”지연 전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추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전 컬럼니스트 E. 진 캐럴을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다.

美 전국 주택가격 11년 만에 전년 대비 하락…바닥 찍었나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구매 부담이 늘어나면서 4월 미국 주택 가격이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美 재무부 “기후 변화가 보험업 위협”… 대응 과제로 지목

허리케인, 홍수, 산불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기후 변화가 향수 보험사들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위협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美, ‘바그너그룹 자금줄’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 등 제재

미국 재무부가 27일 최근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과 관련을 맺은 각국 기업, 바그너 임원인 러시아 국적자 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이바노프를 제재했다.


<한국소식>
민주, 與 ‘文정부 사드 전자파 은폐’ 의혹에 “가짜뉴스 장사에 눈 멀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문재인 정부에서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주변의 전자파를 측정하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여당 측의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 장사에 눈이 멀었다”고 비판했다.

십자인대 파열에도… 황대호 경기도의원, 부상 투혼 발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다리 부상에도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위한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한총리,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대피요령 신속 안내하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29일 전국에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했다.

野도 장제원도 ‘답정너’…파행 길어지는 국회 과방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과방위가 6월 한 달 사실상 휴업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주요 현안이 우선이라는 더불어민주당과 ‘우주항공청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여당 소속 장제원 신임 과방위원장은 한 달간 양보 없이 ‘답정너(서로 양보 없음)’식 대치를 이어갔다.

尹 “노조-비영리단체 보조금,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말도 안 되는 정치 보조금은 없애야 한다. 노조·비영리단체에 지원되는 정치적 성격의 보조금은 완전히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경찰, 김건희 주가조작 ‘내부 정보 이용’ 의혹 “혐의 없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012∼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내부 정보를 미리 알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

尹대통령 “지방소멸지역에 스타트업 쉐어하우스 만들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지방소멸지역에 스타트업 쉐어하우스 타운 같은 것을 만들어서 성공할 경우 확산시켜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중기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이 아기 출생 사실 지자체에 알린다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 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한 ‘출생통보제’ 도입 법안이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오염수 논쟁은 반일감정 부추기는 것” 與 초청강연 `운동권 전향인사` 함운경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를 놓고 ‘과학과 괴담’ 여야 대결구도를 짜던 국민의힘이 ‘이념 대결’로 확전을 꾀하고 있다.

이승만 기념관 건립… DJ·YS·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고문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이 닻을 올렸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호암재단 이사장)를 위원장으로 2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족했다.


<세계소식>
“아가, 엄마 여기쪄”…돌고래가 새끼한테 ‘애교 말투’ 쓰는 법

평균 지능(IQ)이 70~90인 돌고래도 사람처럼 새끼에게는 더 높은 주파수로 소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러 프리깃함 2척, 대만 동부해역 이례적 운항

대만은 27일 러시아 프리깃함 2척이 대만 동부 해안을 항해하는 것을 발견, 대만 항공기와 선박을 급파해 러시아 프리깃함의 움직임을 감시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고 알자지라가 28일 보도했다.

젤렌스키 “동결분쟁 만드는 평화제안 받아들이지 않겠다” 재차 강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른바 ‘동결 분쟁'(frozen conflict)으로 바꾸는 어떠한 평화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머스크 이어 루이비통 회장도 中 방문…”맏딸과 쇼핑몰 동행”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74)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 전투기 2대 긴급 착륙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 전투기 2대가 28일 오후 아오모리현 아오모리 공항에 잇따라 긴급 착륙했다고 교도통신과 NHK방송이 보도했다.

독일 법원, 폭스바겐 前경영진에 배기가스조작 첫 유죄 판결

독일 법원이 폭스바겐 배기가스조작 스캔들과 관련, 폭스바겐그룹 전 경영진에 처음으로 유죄 판결을 했다.

대만 미모의 女대변인, 경호원과 불륜 스캔들…”출산 계획도”

콜라스 요타카 대만 총통부 대변인이 28일 자신을 수행하던 경호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휩싸여 사임했다.

한국서 214명 태우고 떠난 비엣젯 항공기…필리핀 불시착

인천공항을 떠나 베트남 푸꾸옥으로 향하던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 항공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필리핀에서 불시착했다.

멕시코 총격 교민 2명 의식 회복…“면식범에 의한 계획 범죄 무게”

멕시코에서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한 한국인 교민 2명이 모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달아난 범인을 쫓고 있는 멕시코 경찰은 면식범에 의한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푸틴 종말향한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바그너 그룹 지도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실패로 끝난 반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푸틴 대통령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는 견해를 강해지고 있다고 BBC가 28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6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