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해외이산가족 실태조사 사전준비팀 간담회가 지난 26일 에난데일소재 장원반점식당에서 있었다.
통일부는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모든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주)한국갤럽조사 연구소를 통해 진행될 2023 북미지역 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앞서 사전 준비팀 김자영/통일부 이산가족과장, 양원열/이산가족과 행정사무관이 워싱턴을 방문 주미한국대사관 신혜성 통일관을 비롯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김유숙간사, 평안도민회 이윤보회장대행,버지니아한인회 김덕만 수석부회장 과 함께 향후 남북이산 가족의 전면적 생사 확인과 교류(상봉,서신교환,고향방문등)에 대비하여 기존 신청 정보를 현행화 하고 이산가족 교류 실태 및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시함 을 설명 하였으며 2023 북미지역 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인 사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했다.
조사는 이산가족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조사원에 의한 전화로 진행하며, 조사기관은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이다.
해외이산가족 실태조사를 하는 목적은 미국과 캐나다에 살고 계시는 이산가족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산가족 문제 관련하여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조사한다.
참여 또는 조사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모든 이산가족(이미 통일부나 대한적십자사에 이산가족 신청을 하신 분이나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도 모두 포함) 이다.
참여방법은 ‘남북이산가족찾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실태조사에 응답하여 주시면 된다(조사 전용 홈페이지는 8월에 개설한다).
☞ 통일부 ‘남북이산가족찾기’ 홈페이지 : reunion.unikorea.go.kr
(네이버/다음 접속 후 검색어 “남북이산가족찾기”)
◈ 문의 : 통일부 이산가족과, 82-2-2100-5915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