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3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

3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SVB 초고속 붕괴는 ‘스마트폰 뱅크런’ 탓? [SVB 파산 파장]

보험업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맥스 조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전날인 지난 9일 미국 몬태나주 행사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스마트폰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을 경험했다. 버스에 함께 탄 동료들은 모두 SVB에 회사 자금을 맡긴 스타트업 창업자였고, 이들은 미친 듯이 휴대전화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두드리며 돈을 찾고 있었다. 그 역시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회사 자금을 급히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려 했지만 그새 계좌가 동결되어 버렸다.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가능하게 한 스마트폰은 불안이 인출로 이어지는 시간을 줄였고, 결국 9일 SVB 영업시간 한정 인출 시도 금액이 420억달러(약 55조원)에 달했다고 WSJ는 전했다.


美, 차기 에어포스원 색상 공개…’트럼프 색’ 뺐다

미국이 오는 2027년에 도입하는 새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색상을 공개했다.
미 공군은 지난 1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에어포스원인 VC-25B의 색상을 현재 운영하는 VC-25A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美 긴급 진화에… 세계증시 ‘블랙먼데이’ 피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폐쇄에 미 당국이 주말 동안 신속하고 강력한 구제 조치에 나서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아시아 증시가 오르는 등 세계금융시장은 한숨을 돌렸다.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2008년 금융위기의 재현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美, 1주일새 3개 은행 폐쇄… 美당국 “예금 전액 보호” 즉각 진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붕괴한 지 이틀 만에 뉴욕주의 시그니처은행이 폐쇄됐다.
지난 8일 실버게이트은행의 자발적 청산 발표에 이어 5일 만에 은행 3개가 연달아 문을 닫자, 미 당국은 예금 전액을 보호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뉴욕주 규제당국 금융서비스부(DFS)는 12일(현지시간) “DFS는 예금자 보호를 위해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美 싱크탱크 “韓 포함 ‘G8 체제’ 구축해야…한미일 3국 협력 중요”

미국의 대표 싱크탱크 중 한 곳인 헤리티지재단에서 미국이 대한민국을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초청해 G8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앤서니 킴 헤리티지재단 경제자유지수 연구원은 ‘견고한 한미 동맹 70주년,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 보고서를 통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대한민국을 새 회원국으로 초청해 G7을 G8로 확대하는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美공화 유일 흑인 상원의원 스콧, 2024 대선출마 저울질

미국 공화당 내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의원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12일 스콧 의원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직원을 고용하고 후원자를 모집하는 등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힐은 이와 함께 스콧 의원이 지금까지 주로 낙관적인 메시지를 발신해 왔고,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미국인, 또 공화당이 느껴 온 피로감에 부응할 인물이 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美 캘리포니아 덮친 대기천 현상에 서·북부 지역 물폭탄…주민 8500명 대피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대기천 현상으로 미국 서·북부에 폭우가 내리고 홍수가 발생하면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대기천 현상에 캘리포니아 일대 마을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지난 9일 캘리포니아를 덮친 ‘파인애플 익스프레스(Pineapple Express)’는 대기천 현상(대기의 강)으로 하와이 태평양 인근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이다.


反트럼프 美공화 유권자, 민주당 지지로 돌아설까

오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 경선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극단주의를 배척하는 반(反)트럼프 공화당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P통신은 11일 전국 여론조사를 인용, 지난해 11·8 중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 하원의원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던 공화당원의 비율이 더 높았다며, 이들이 지난 대선과 중간선거에서 각각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해 트럼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美금리 ‘빅스텝’ 어려울 듯… 3월 ‘베이비스텝’ 가능성 커져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절차 돌입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 7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빅스텝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페북 모기업 메타, 올해 13% 추가 감원할 듯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올해 전체 직원의 13%를 추가 감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메타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추가 해고를 발표할 예정이며 총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직원의 13% 정도가 될 전망이다.
메타는 지난해에도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만1000명 감원 결정을 내렸다.


<한국소식>
尹대통령,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정례 회동’ 테이블 오를 듯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 중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전·현직 지도부와 만찬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정 원팀’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대표 등 새 지도부는 이날 만찬에 앞서 대통령실 내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단에 안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 표의 가치는 동등해야’ 비례성 높이는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이 다시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원회도 1박2일 워크숍 등 논의를 거듭해 2개의 최종안을 추릴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달 말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를 열어 4월까지 선거제도 개편안을 결정하겠다고 벼른다.


軍, 3조7500억 투입 F-35A 20대 추가 구매…대공방어능력 제고

한국형 3축체계 강화를 위해 F-35A 20대를 추가 구매한다. 다만 미국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는 절충교역 형태를 포기해,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취임 당시 밝혔던 것과 반대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13일 오후 3시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방추위는 ‘F-X 2차 구매계획’을 통과시켜 한국형 3축체계 강화를 위한 고성능 스텔스전투기(F-35A)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오세훈 “한국도 핵무기 보유할 때…우크라 사태보며 확신”

“한국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13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이 매체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북한이 전술 핵무기로 한국을 겨냥한다는 의도가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안보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보완되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다. 오 시장은 “북한이 전술 핵무기 소형·경량화에 성공해서 몇십개 핵탄두를 가지고 있다는 게 정설처럼 굳어지는 상황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명분에 얽매여 스스로 핵 개발하는 걸 자제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로는 더는 국민을 설득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행안위에서도 ‘징용 해법’ 공방…”국익위한 결정” “헌법 위반”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제3자 변제’ 방식이 핵심인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산하에 둔 행정안전부의 한창섭 차관을 상대로 여야가 신경전을 펼친 것이다. 재단은 정부 해법에 따라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 업무를 맡는다. 국민의힘은 정부 해법을 옹호하며 일본의 태도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배상안이 결국 국내 기업에 책임을 전가하는 결과를 낳는 위법적 해법이라며 공세를 폈다.


권익위, 15~17일 의정부·구리·성남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는 15~17일 경기 의정부·구리·성남 지역을 차례로 찾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현장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가 협업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꾸려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다.
15일엔 의정부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6일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연다.
17일 성남시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행사엔 광주지역 주민과 서울 송파구 주민이 참여 대상이다.


이재명 ‘비명계 달래기’ 진력…체포안 이탈표 사태에 “당위한 충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계파 갈등이 재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비명(비이재명)계 달래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사태에 이어 측근 사망이란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거취 결단’을 요구하는 비명계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는 점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북 무인기’ 그물로 잡는다…’안티드론’ 검증 성공

지난해 12월, 북한 소형 무인기가 서울 상공을 휘젓고 다니는 동안 우리 군은 민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별 대응을 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북한 무인기를 드론을 띄워 그물로 잡는다고 한다


친문 전해철 “개딸이 문파보다 극심…수혜자가 제어해야”

친문(親文)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13일 이재명 대표의 극렬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을 두고 “팬덤정치의 수혜자가 제어하고 자제시키고 정지시키기 위해서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극단화돼 있고 그 행태가 굉장히 안 좋은 방향으로 났을 때는 팬덤정치의 수혜자가 방관하거나 효과 없는 말 등으로 자제시키는 것은 안 된다”며 “훨씬 더 적극적으로 대책도 마련하고 방지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그런 일들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북 “어제 잠수함서 순항미사일 2기 발사…핵탄두 탑재 가능성도 시사

북한이 어제(12일)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SLCM 2발을 발사해 사거리 1500㎞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오늘(13일) 발표했다. 사실이라면, 북한이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을 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북한은 핵탄두 탑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우리 군은 하루 뒤인 오늘 이 사실을 공개했다.


<세계소식>
러 아내·어머니들, 푸틴에 “강제 동원 중단하라” 촉구

일단의 러시아 아내 및 어머니들이 자신들의 남편과 아들들이 적절한 훈련도 받지 못하고 적절한 장비도 제공받지 못한 채 최전선 공격부대에 강제 배치돼 학살당하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립적인 텔레그램 채널 SOTA가 공유한 동영상에서, 이 여성들은 9월 동원돼 단 4일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3월 초 공격 부대에 배치되도록 강요받았다며, “580 곡사포 포대”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숄츠-네타냐후, 16일 베를린서 회담…이스라엘 ‘사법개혁’도 논의 예정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오는 1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독일 정부가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 대변인은 두 정상이 오는 16일 베를린에서 만나 업무 오찬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위 주최 측은 네타냐후 총리의 독일행이 예정돼있는 오는 15일에도 시위를 시도할 예정이며 오는 16일은 ‘확대된 저항의 날’로 지정해 더 강력한 반정부 시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본 여행 때 꼭 구매했던 감기약에 마약 성분?…”잘못 먹으면 사망”

일본에 가면 하나씩 사 오는 일본 대표 감기약인 ‘파브론 골드A’에 미량의 마약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약품은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일본 종합감기약 파브론 골드A에 마약 성분인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파브론 골드A는 일본 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몸부림 쳐도 소용없었다”…껴안고 만지고 집단으로 당한 일본女 ‘충격’

인도 최대 축제로 알려진 ‘색의 축제’ 홀리 현장에서 일본인 여성 여행객을 상대로 집단 희롱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도 매체 NDTV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홀리는 인도 최대 ‘봄 축제’로 이날만은 남녀노소, 신분, 종교에 상관 없이 서로에게 물과 물감을 뿌리며 봄을 즐긴다.
그런데 이날 축제에서 다수의 남성들은 인도로 여행 온 일본인 여성들을 희롱했다. NDTV에 따르면 인도 여행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미코 메구(22)는 지난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파하르간즈의 홀리 축제 현장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걀을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메구는 현지 남성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민진당 총통 후보 경선 출마 공식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겸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주석이 민진당 총통 후보에 출마한다고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 민진당은 이날 라이 부총통이 오는 15일 자당의 총통 후보 경선에 출마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이 부총통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뒤를 이어 지난 1월15일 민진당 주석으로 취임했다.


이란, 22살 여성 사망 항의시위로 체포된 2.2만여명 사면

최근 이란을 휩쓴 반정부 시위로 체포된 2만2000명이 사면됐다고 골람호세인 모세니 에제이 이란 법무장관이 13일 밝혔다.
이란 언론들은 앞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다음주 시작되는 라마단을 앞두고 시위로 체포된 사람들을 사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전했었다.
에제이 장관은 총 8만2656명의 죄수들과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사면됐으며, 이 중 2만2000여명이 시위 도중 체포됐다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소환한 ‘사상 최악의 항공 미스터리’…”재수색 해달라” 호소

2014년 3월 8일 오전 0시 41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370편(MH370) 여객기가 베트남 상공에 진입한 뒤 갑자기 기수를 인도양으로 돌렸다.
미국 해양탐사기업 ‘오션인피니티’의 올리버 플런켓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가디언 인터뷰에서 “MH370 발견으로 이어질 만한 새 증거를 얻었다. 지난 1년간 많은 사람과 협력해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하며 재수색 허가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촉구했다.


日언론 “한국 오마카세는 허세···남자가 밥값 다 내”

국내에서 일본 요리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오마카세(주방장 특선 요리를 순서대로 내는 것)’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의 오마카세 열풍을 두고 일본의 한 매체가 “사치와 허세의 상징”이라는 지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주간지 슈칸신초(週刊新潮)의 인터넷판 데일리신초는 12일 ‘일본의 오마카세가 한국에서 유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며 “오마카세는 한국 젊은이들 사치의 상징”이라고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서 불법 이주민 태운 보트 침몰해 최소 22명 숨져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인근 해역에서 불법 이주민을 태운 보트가 뒤집혀 최소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법 이주민들을 태우고 마다가스카르 서북쪽 해안에서 출발한 이 보트는 아프리카 동쪽 코모로 제도의 프랑스령 마요트섬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마다가스카르에선 북쪽에 위치한 마요트섬으로의 불법 이주 시도가 이어지지만, 대다수가 사전에 발각돼 숨지거나 추방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년 넘게 지켜온 가톨릭 교회 ‘사제 독신주의’ 바뀔까
천년 넘게 ‘사제 독신주의’를 철저히 고수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가 조만간 입장을 바꿀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더타임스 등 외신들은 최근 즉위 10주년을 맞은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의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98)이 “사제의 독신 규정은 일시적인 처방”이라고 밝혀 독신주의를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3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