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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연합회] 정기 이사회 개최, “한인 권익신장 다짐”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리)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함께 미주류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힘을 키워나갈 다양한 사업계획들을 의결했다.

지난 11일 토요일 애난데일소재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한상범 이사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사회는 전 회장인 정세권,문흥택 고문이사와 42대 임원들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1953년 설립되어 칠순이 된 이 지역 가장 오래된 단체로서의 사명을 다 할 현안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의 역사를 뒤돌아 보는시간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한인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범죄, 그리고 아시안 증오범죄를 막기위해 2021년 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페어펙스 카운티 경찰국과 여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정부 관료들과의 미팅을 하며 개선방안 제시 및, 현 한인커뮤너티의 이슈들을 알린 것과 한인비즈니스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캠페인들을 한것에 대한 사업들을 점검 했다.

이사회는 이러한 한인들을 위한 활동과 워싱톤 메트로 폴리탄 지역의 한인커뮤너티의 이슈들에 민감히 대응, 개선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그리고,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에서 30년 만에 미독립기념일 내셔널 퍼레이드에 한국퍼레이드를 부활시킨 부분과 지난 2년간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에서 미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코리언 코커스를 확장해 나가며 미팅을 해온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함께 미주류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는데에 한 목소리를 냈다.

2023년에 2월에 개최한 김성용 대사 초청 한인동포대표간담회로 시작한 한해의 여러 계획들을 나누며, 현재 진행중인 Taste of Annandale의 상황보고와 한국으로서 참여하는7월 4일 미독립기념일 내셔널 퍼레이드에 대한 논의와 함께, 8.15 광복절행사, 그리고 9월 23-24 양일에 있을 코러스페스티벌 등 여러 사업 계획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70년이 된 가장 오래된 정관은 이민 초창기에는 당시 설립되는 한인단체들에게 표본이 되기도 하였으나 이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정관을 업데이트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시대에 맞게 조정된 정관을 만들어 등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