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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되는 모습. 이 60대 남성 용의자는 해프문베이에 거주하는 자오춘리(67)로, 사건이 발생한 지 수 시간 후 해프문베이 경찰 지구대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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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

1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서 이틀 만에 또 총기난사 사고…이번 범인도 중국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서 중국계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이다.
23일 AP·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48㎞가량 떨어진 도시 해프문베이의 외곽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외곽에 있는 버섯농장과 그와 인접한 운송업체에서 연달아 총격이 발생해 각각 4명, 3명이 숨졌다. 희생자들은 중국인 농장 일꾼들로 알려졌다.


6년 만에 채워지는 미 북한인권특사 자리…바이든, 줄리 터너 지명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6년여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했다. 북한이 전례 없이 많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함께 인권 문제를 적극 제기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23일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특사로 지명된 터너는 국무부 인권·노동국에서 16년간 근무하며 북한 인권 문제를 주로 다뤄왔다. 북한인권특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냈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동남아시아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美 FBI “지난해 가상자산 1억달러 해킹, 배후는 북한 조직”

지난해 미국 블록체인 기업의 가상자산 1억달러(약 1235억원)가 해킹 당한 사건이 북한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3일 밝혔다.
FBI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조사를 통해 지난해 6월 하모니의 호라이즌 브리지(Horizon Bridge)에서 가상화폐 1억달러 상당을 훔친 사건의 배후에 라자루스 그룹과 APT38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엠앤엠즈 보라색 캐릭터는 성소수자?…美우파 반발로 퇴출

엠앤엠즈와 스니커즈 등 브랜드를 보유한 제과업체 마즈(Mars)는 이날 ‘사탕 대변인(spokescandies)’으로 불려 온 엠앤엠즈 캐릭터들이 무기한 직무 정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처는 1941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인 엠앤엠즈의 캐릭터 디자인이 지난해 변경된 것을 두고 미국 진보와 보수 진영 간 논쟁이 격화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美 자국산업 보호에 ‘제2 IRA’ 나올 것···韓, 선제적 대응해야”

“이제 경제가 안보와 직결되는 시대입니다.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동과 같은 상황을 앞으로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랜드(RAND)연구소의 에릭 모브랜드 한국 석좌는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제 안보주의를 경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건설적 발전 방향을 여러 번 강조하는 한편으로 미국의 이 같은 보호주의가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에 미칠 영향을 경계했다.


美기술주 낙관론 다시 ‘고개’…반도체·전기차株 목표가 쑥쑥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들이 기술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낙관론에 불을 지펴서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금리 인상기에 타격이 컸던 기술주가 최근 반등하며 나스닥 랠리를 이끄는 이유다.


빌 게이츠, 소 배출 메탄가스 줄이려는 호주 스타트업에 투자

미국의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가 소의 트림으로 인한 메탄가스를 줄이는 기술을 연구 중인 호주의 기후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고 BBC가 24일 보도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가장 흔한 온실가스로 소와 같은 초식동물이 섭취한 풀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귀나 트림에서 배출된다.
대학 연구 결과 소에게 해초를 먹이는 것이 메탄가스 배출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엔진 따라잡겠다”…MS, 오픈AI에 대규모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마존, 구글 등과의 경쟁에 쓸 무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낙점했다.
MS는 “AI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수년간 오픈AI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미국 매체인 세마포는 “MS가 오픈AI와 100억달러(약 12조3500억원) 규모 투자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에 대한 MS의 투자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美 국무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사건 인지”

미국이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 송금 혐의에 대한 한국 검찰의 수사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혀, 별도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 국무부는 김 전 회장의 사건에 대해 “한국 당국의 수사를 인지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추가로 공유할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美시장선 “3월 금리인상 끝”···변수는 중국 리오프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중단하기 위한 기준 마련에 나서면서 시장에서는 이 시점이 3월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로이터가 이코노미스트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61명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4.75~5.0%에 도달한 후 인상이 중단될 것으로 봤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기준점이 생각보다 낮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한국소식>
민주당 추경30조·횡재세 꺼내들자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설 민심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대방을 공격했다. 야당은 횡재세를 걷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30조 규모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여당은 ‘이재명 방탄용’이라고 평가절하했다.


北, 尹 ‘이란 적 발언’ 비판… “제 입으로 공화국의 적 선언한 셈”

북한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당시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24일 윤 대통령이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고 한 발언을 거론하면서 “또 혓바닥을 잘못 놀렸다”고 비판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윤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방 마친 尹 대통령, 과학자부터 찾았다… “뭘 지원하면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외교’ 순방을 마치고 가장 먼저 챙긴 것은 ‘과학’이었다.
윤 대통령은 24일 차세대 과학자들을 만나 국내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즉석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관련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6명의 과학자들과 UAE·스위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설 민심, 듣고 싶은 말만 들은 여야

여야가 24일 설 연휴 민심을 놓고 맞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집중 거론했다. 민주당은 민심이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로 요약된다고 밝혔다.


‘나’는 나대로…출마할 결심?

국민의힘 대표 도전을 놓고 고심하던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밝힌다. 나 전 의원은 24일 “결심은 섰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출마에 좀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한다.


이란, 尹 ‘UAE 적=이란’에 “한국 조치 부족”…외교부 “안보현실 직시 취지” 재해명

이란 외무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조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외교부는 “윤 대통령께서 아크부대 장병들이 UAE가 직면한 안보현실을 직시하면서 열심히 근무하라는 취지의 말씀이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외교부는 나세르 칸아니 외무부 대변인이 23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 관점에서 (한국 정부의) 조치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역대급 한파에 전력 비상 … 정부 긴급 비상대응체제

설 연휴 마지막 날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력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전력당국은 연휴 기간 내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해 전력 수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작년부터 이어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난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민생위해 1월 임시국회 연다더니 ‘개점휴업’…“예상됐던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방탄 국회’ 논란 속에 민주당이 단독으로 소집을 요구해 열린 1월 임시국회가 ‘개점 휴업’ 상태다.
● 본회의 0회, 일몰·쟁점 법안 처리 無 민주당은 6일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와 이태원 핼로윈 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이유로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단독으로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민주당 의원 상당수도 저마다의 이유로 출장길에 올랐다.


한파·폭설에 계량기 동파 속출…하늘·바닷길 끊겨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전국에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면서 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한파·대설 인명 피해는 없다.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쪽방촌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 958명에 응급 잠자리와 방한복을 제공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전국 500여 개소 응급실 기반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했다.


“독도는 일본땅” 외치는데도 강제동원 협상 속도 내는 정부

일본이 조선 노동자들이 강제 동원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한 데 이어, 외무상이 연례 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한-일 간 산적한 악재가 점차 수면 위로 부상하는 가운데 양국 정부는 일제 강제동원 문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소식>
‘반제국주의’ 우크라 시인 동상에 헌화…러 시민들의 조용한 반전시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국 내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탄압해온 러시아에서 시민들의 ‘조용한 반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모스크바 거리에 세워진 우크라이나 시인 레샤 우크라인카의 동상 앞에 러시아군의 드니프로 미사일 공격으로 숨진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추모하는 러시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부 드니프로 시민 46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中가계 초과저축 890조원…보복소비, 세계 인플레 요인될수도”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 규모가 7천200억 달러(약 891조 원)에 달하며 이 돈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폐지에 따른 ‘보복 소비’로 풀릴 경우 세계 인플레이션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제로 코로나 폐지와 경제 생활 정상화가 중국 중앙은행의 금융 완화와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세계적 인플레이션 심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좌파 포퓰리즘 실패’ 베네수엘라 지난해 물가 234%↑… “2021년 686.4%보다는 낮아져”

베네수엘라의 지난 해 물가상승률이 234%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터키·베네수엘라 기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해 물가상승률 수치를 언급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로 물가상승률 자료를 외부에 제공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에 인신매매 줄었지만…UN, “전쟁, 기후변화가 관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인신매매 범죄가 감소했지만, 전쟁과 기후변화로 인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24일(현지시간) ‘세계 인신매매 보고서(Global report on trafficking in persons)’를 내놓으며 2020년 인신매매 범죄 피해자 수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UNODC는 지난 1년 동안 전쟁으로 인해 급증한 난민이 인신매매 범죄자들의 사냥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팔서 규모 5.6 지진…인도 뉴델리서도 진동 감지

24일 오후 네팔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가옥이 파손되고 인도 수도 뉴델리까지 진동이 감지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한국시각 오후 5시 58분쯤 네팔 줌라 지역 북서쪽 약 63km 지점에서 발생했다.
관할 경찰서장인 수리아 타파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지역 주택 3채가 파손됐다.
이번 진동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도 감지돼 소셜미디어상에서 증언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 고위인사 3명 사임…서방지원금 답지 속에 부패의혹도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 3명이 24일 사임했다.
만 11개월의 러시아 침공 이후 최대 정부 인사 개편이며 일부는 부패 의혹 관련 경질로 짐작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는 1991년 독립 후부터 친러시아 정권이나 친 서방 정권이나 막론하고 정부 및 사회 부패가 심했다.
역설적이게도 러시아 침공전으로 우크라 정부 내에서 부패가 줄어들었다고 서방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


WHO “유해성분 기침 시럽 먹은 어린이 300명 이상 사망”

유해 성분이 든 기침용 시럽 약품을 먹고 급성 신장 질환을 일으킨 사례가 7개국에서 보고됐으며 사망 아동 규모는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지난 10월 에틸렌글리콜과 다이에틸렌글리콜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된 기침용 시럽 약품이 판매된 국가에서 소아 신장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접했다.


중국 사상 최저 -53도…북극보다 더 추운 동북아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전체가 얼어붙었다. 중국 최북단 모허시 기온은 영하 53도까지 떨어졌다. 달걀을 깨면 그대로 굳고 물을 뿌리면 공중에서 그대로 얼어붙는 추위다.


핀란드, 스웨덴 놔두고 나토 가입추진 뜻…터키의 스웨덴 반대에

핀란드 외무장관은 24일 터키 대통령의 스웨덴 비난을 염두에 두고 스웨덴과 나토 동반 가입 대신 핀란드만 우선 가입하는 안을 시사했다.
이날 핀란드의 페카 하비스토 외무장관은 방송 YLE에 “스웨덴의 나토 신청이 장기간 진척없이 표류될 것인지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핀란드, 터키 등과 함께한 나토 가입관련 합의를 존중한다. 지금까지 그랬으며 계속 그럴 것”이라고 스웨덴 장관은 강조했다.


캄보디아, 프놈펜~태국 국경 고속철 건설 추진

캄보디아가 수도 프놈펜에서 태국 접경 도시인 북서부 포이펫을 연결하는 첫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한다.
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공공교통부는 프놈펜~포이펫 구간 기존 철로를 고속철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공공교통부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도로교량공사(CRBC)가 프놈펜~포이펫 고속철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상으로 1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