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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광복 81주년 기념 ‘종교인 대화와 기도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미래세대가 함께 만들어갈 통일 비전을 모색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오는 8월 9일(일) 오후 5시, 성공회 워싱턴교회(주임신부 최상석)에서 ‘마음을 열고, 평화 통일을 기도하다’라는 주제로 [광복 81주년 기념 종교인 대화와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독교, 천주교, 성공회, 불교, 원불교 등 5대 종단 지도자들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인 사회 리더, 청년 및 차세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며, 종교를 초월한 소통과 기도를 통해 워싱턴 동포사회 내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된다.

  • 제1부 기념식: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기념사, 그리고 광복의 기쁨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축하 연주로 문을 연다.
  • 제2부 종교인 대화: ‘평화를 구하다: 광복의 정신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 아래 각 종단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 자리에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 *화해와 용서의 가치 *종교가 만드는 평화 *한반도 평화체제와 종교인의 역할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교육 등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핵심 의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 제3부 평화기도회: 각 종단(기독교·천주교·성공회·불교·원불교)의 문체와 예법에 따른 평화기도 및 발원이 이어지며, 참석자 전원이 마음을 모으는 ‘광복 81주년 종교인 평화선언문 낭독’과 ‘합심기도’가 진행된다. 행사는 다 함께 통일의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박준형 회장은 “이번 기도회는 종교적 이념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워싱턴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의 비전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