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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국방대 김영준 교수 초청 통일강연회 및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 속 평화통일 과제 모색- 상반기 성과 점검 및 하반기 공공외교 활동 방향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가 12일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국방대학교 김영준 교수 초청 통일강연회’와 ‘2026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석 총영사와 이재수 미주부의장을 비롯한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과 평화통일 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협의회의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통일강연회에서는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김영준 교수가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평화통일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최근 북한 정세와 동북아 안보 환경, 미·중 전략경쟁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접근법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김 교수는 “통일 문제를 단순한 정치·군사적 관점에 머무르게 하지 말고,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비전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2부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새롭게 위촉된 보궐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도 함께 진행되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준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워싱턴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차세대 육성, 공공외교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정기회의가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생산적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사회적 대화 행사 ▲청년 컨퍼런스 ▲과테말라 K-Day 한국문화축제 참가 및 중미카리브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미주 지역 안팎에서 다채로운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박준형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워싱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차세대 육성, 공공외교 강화, 한미협력 증진을 모토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