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가 동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실질적인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마당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7일(금) 오후 6시,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관례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대화의 문은 솔즈베리 대학교(Salisbury University) 정치학과의 남태현 교수가 연다. 남 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나’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거대 담론으로서의 평화가 아닌 우리 개개인의 삶과 연결된 평화의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회적 대화’는 워싱턴 동포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세대와 이념,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었다.
박준형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듣는 자리가 아니라, 동포 한 분 한 분이 가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워싱턴 동포사회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인 주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워싱턴협의회 측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동포사회 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안내
- 일시: 2026년 4월 17일(금) 오후 6시
- 장소: 한인커뮤니티센터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 발제: 남태현 교수 (Salisbury University 정치학)
- 주제: 한반도 평화와 나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