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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아파트서추락한5살아이 기적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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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서 추락한 아이 “기적 생존”,, 센강서 시신 4구 발견 “용의자는 20대 노숙인”

<5층 아파트서 추락한 5살 아이, 기적 생존…"날씨가 도왔다">

뉴욕의 한 아파트 5층 창문에서 떨어진 5살 아이가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정오쯤 뉴욕 브루클린의 아파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바바(5)를 비롯한 아들 3명과 집에 있던 엄마 음발루 카마라는 바바가 장난감을 찾으러 침실에 들어갔다가 5층 창문 바깥으로 떨어졌다고 CBS 뉴스에 말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1층으로 달려내려갔다.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나온 이웃들은 “아이가 의식이 오락가락하면서 조금씩 움직였다”며 “하지만 말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고, 작은 신음을 낼 뿐이었다”고 말했다.

바바는 추락으로 인해 팔다리가 부러지고 뇌에도 출혈이 발생해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바바는 다행히 비로 흠뻑 젖은 무른 잔디밭에 떨어져 충격이 일부 흡수되면서 최악의 결과를 피한 것으로 당국은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보통 창문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나 올해 초여름 아이 방의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면서 창문 안전장치를 미처 복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훈 기자)

<<파리 센강서 남성 시신 4구 발견…용의자는 20대 노숙인>>

파리 근교 센강에서 남성 시신 4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 검찰이 20대 남성 노숙인을 용의자로 기소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이 노숙인과 사망자 4명 사이에 접점이 확인됐으며 아직 범행 동기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신원이 불확실한 북아프리카계 노숙인이며 현재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지난 13일 근처를 지나가는 열차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구간을 수색하는 도중 시신 3구를 추가 발견했다. 일부 시신은 나체 상태에 가까웠다.

수사팀은 CCTV와 통신 기록,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와 피해자 4명의 접점을 확인하고 20일 용의자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알제리인 A(21)와 튀니지인 B(26), 프랑스인 C(46), 알제리인 D(21)였다. A와 B는 노숙인이었다.

시신 중 2구에서는 목 졸림 소견이 확인됐으며 1구에는 폭행 흔적이 있었다. 용의자는 5일 경찰 단속 당시 피해자 중 1명의 신분증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현장 일대는 남성 동성애자 간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동성애 혐오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검찰은 공소장에 성적 지향에 따른 가중 처벌 사유를 포함하지는 않았다.

강민경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