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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 마라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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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 마라톤클럽’, 차기회장에 전흥균씨 선출

전흥균 차기회장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이하 워마클, 대표 김철수)는 11월 19일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대표로 전흥균 씨를 선출했다.

김세환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칙개정 통과와 재무 보고가 있었다.

김철수 대표는 “그동안 수고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달리자”고 인사말을 했고, 전흥균 차기대표는 “모든 회원이 내년 한 해 동안도 건강하게 그리고 다치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를 진행하는 김철수대표와 김세환 대변인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인 마라톤은 워싱턴지역에서서 매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각 지역마다 건강을위해 달리기를 하는 소규모의 한인 마라톤 클럽에서 활동하는 마라코너들은 해마다 크고 작은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워싱턴 마라톤 클럽은 그동안 50마일의 산악 마라톤대회, 보스턴 마라톤,해병대 마라톤,뉴욕 마라톤, 아미 마라톤,에나폴리스 마라톤, 리치몬드 마라톤등 그외에도 정기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있다.

2007 년 창립한 마라톤 클럽은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 버지니아의 버크 레이크 공원에서 달리기를 한다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온 음식으로 친교를 가지고있으며, 서로의 건강을위해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 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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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us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