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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샌프란시스코 유대커뮤니티와 AAPI 지도자들, 워싱턴에서 ‘상호협력’ 논의

지난 12일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유대인 및 AAPI 지도자들이 워싱턴 D.C.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 서밋에서 지도자들은 유대인과 AAPI 커뮤니티가 문화와 관심사를 얼마나 공유하는지, 지도자들이 아시아인 또는 유대인 증오 범죄 및 차별에 맞서 싸우고 유대인과 AAPI 커뮤니티 모두에게 유익한 문제를 촉진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고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수잔리 국무장관과 함께 박충기 행정법 판사, 문일용 전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회 위원, 정현숙 메릴랜드 총한인회 회장, Suns 라디오 시스템 프로듀서가 참석한 한인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AAPI와 유대인 지도자들은 AAPI와 유대인 공동체 간의 협력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최소 4회 만날 계획이다.

이 모임을 조직한 워싱턴 D.C. 유대인 공동체 관계 위원회 지도자들을 도운 수잔 리 국무장관과 박충기 수석 판사는 “워싱턴 지역의 유대인 공동체와 함께 일함으로써 한인계 미국인과 다른 AAPI 지도자들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차별 및 증오 범죄와의 싸움을 포함하여 한인 및 기타 AAPI 커뮤니티의 이익과 권리를 증진합니다.”고 했다.

정현숙 회장은 “연대 형성은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는 열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