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직을 다시 정비한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은영재) 임원진이 지난 17일 오후2시 워싱턴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총영사와의 간담회를 했다.
권세중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새롭게 출범한 버지니아 한인회 임원진 방문을 환영하며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특히 기술 교육의 요람 한인회 부설 종합기술학교를 더욱더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하면서 “2023사업계획 중 취업 박람회(8~10예정)를 타 주(MD)와 함께 여는 것도 좋을 듯싶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은영재 회장은 “지난 김치축제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연초에 임원 구성도 새롭게 했다. 2023년은 더욱 활발히 한인회의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했다.
김덕만 수석부회장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한인회의 문제점 및 개선(정비)방향을 주미대사관 측에서도 기준 설정 등을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버지니아한인회의 2023년 사업및 종합학교운영계획은 다음과 같다.
▪1월:신년인사및 정기 이사회 개최, ▪2월:종합기술학교(봄학기개강)-수업기간:2/1~4/12, :미주한인경찰협회 MOU체결(예정), 아시안계 혐오범죄 예방-한인업소 범죄예방 공동대처 ▪3월:삼일절 공동행사(광복회,VA한인노인회), ▪4월:종합기술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 ▪5월:버지니아한인회장배 볼링대회 (미주체전 참가 워싱턴 체육회 기금지원), ▪6월:종합기술학교(여름학기개강), ▪8월:광복절 행사, ▪9월:종합기술학교(가을학기개강), ▪10월:취업박람회, ▪12월:버지니아 한인회 송년 대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