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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서 총격사건이 발생 한 남성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페어팩스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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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서 총격사건…총 맞은 남성 입원치료…페어팩스경찰 조사중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서 18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총격을 당한 남성은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생명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매체 WTOP에 따르면 페어팩스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사건이 18일 오후 4시50분경 갤로스 로드서 약각 떨어진 이노바병원 쪽의 우드번 로드 3300 블록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총격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히 페어팩스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니 한 남성이 하반신에 총상을 입고 신음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19일 현재 부상을 당한 피해자와 범인의 관계는 알져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페어팩스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정보나 범인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은 911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인타운 일대에서는 총격, 살인, 강도 각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