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장(민주.32선거구)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후원 행사가 18일 엘리컷 시티에 위치한 한식당 ‘조선화로’에서 열렸다.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 회장과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가 공동 주최한 이 자리에는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신동영 유에스워싱턴한인회장, 정현숙 MD총한인회장 등 다수의 한인사회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두석 회장과 강고은 대표는 “한인사회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한미 간 우호를 위해 힘써 온 마크 장 의원에게 고마움을 느껴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3선은 물론 한인사회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릴랜드 지역서 한인 정치인을 대표하고 있는 마크 장 의원은 한.주류 커뮤니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열어주는 정치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한인사회와 관련해서는 코로나 팬데믹 지원, 한인의 날 행사 지원, 태권도 세계화 지원, 김치축제 지원 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을 돕기 위해 버지니아에서 날아온 은영재 회장은 “지역을 초월해 한인 정치인으로 대표되는 마크 장 의원을 우리 모두 도와 3선에 성공하여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으 모으자”고 호소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메릴랜드 주의회 세출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그동안 학교와 도로, 그리고 병원 등을 관리 감시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원근각지에서 70여명이 응원차 참석 했고 $16000의 후원금이 당일 모욨다. 또한4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 의원의 3선에 힘을 보탰다.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