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 원장은 9월16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6.25참전용사회 워싱턴지부(회장 손경준)회원부부들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넥타이 그리고 홍삼캔디등을 선물했다.
장재옥 원장은 “6.25 참전 용사들을 뵈면 항상 눈물이 난다. 마음이 찡하고 조극을 위해 희생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한다. 그래서 직접 넥타이를 맞추고 오늘 식사를 대접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오늘 행사를 준비 했다.”고 했다.
손경준 회장은 “지난 6.25행사때에 장재옥 원장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고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 이렇게 모여 대접을 받아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함께한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회장은 “항상 한식의 보급에 앞장서시고 사회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장원장 님게 감사드린다. 버지니아 한인회에서도 모범을 보이시는 분이시다.”라고 했다.
장재옥 원장은 6.25 참전 용사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점을 아쉬워 하면서 건강에 대한 안내물을 통하여 건강 강연과 건강체조도 함께하는 등,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라”고 덕담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