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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산업혁명보다 빠르고 거대한 쓰나미 온다”… 노벨상 수상자 등 200명, AI 경고

인공지능(AI)이 몰고 올 전례 없는 경제적 충격과 거대한 사회적 변화에 대비해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이 시급히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노벨상 수상자 15명을 포함한 경제학자들과 테크 리더 등 약 200명이 경고했다.

7월 1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모레 대국민연설서 “선거·투표기기 관련 다룰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밤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 선거 및 투표기기 관련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백악관에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취재진이 대국민 연설에서 ‘투표 기기와 선거의 무결성’ 문제가 다뤄질지를 묻자 “(어떤 주제인지 밝히는 걸) 아껴두고 싶다”면서도 “그 주제와 관련이 있을 것이고, 그 외에도 몇 가지 말할 내용이 있지만, 아껴두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2,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철회…”걸프국 투자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선에 20%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를 철회하고, 걸프 국가들의 대미 투자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3, “트럼프, 네타냐후에 시리아·레바논서 군 철수하라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시리아 내 이스라엘군 주둔이 역내 긴장을 야기할 수 있다며 “그들은 당신이 그곳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병력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4, 트럼프 “이란과 대화…다음주까지 합의 안되면 발전소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이란과 종전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美, 재봉쇄·공습에 이란도 반격…”최종 승리까지 계속 공격”
미군이 14일 호르무즈해협에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하기 직전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공습을 감행하자 이란도 역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드론 공격으로 맞대응하면서 중동 긴장이 한층 고조됐다.

6, 美상원, 중국 등 러시아 원유 구매국에 최대 100% 관세 추진
미국 상원이 러시아 에너지 수입국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대러 제재안을 추진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통과 가능성이 주목된다.

7, 美정부, AI 사이버보안사령탑 ‘골드 이글’ 가동…규제 폐기·혁신 수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가 사이버 안보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골드 이글’(Gold Eagle)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14일 정부와 민간 부문이 협력해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취약점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한 연방 조정 센터인 ‘골드 이글’의 구체적인 가동 방안을 공개했다..

8, 몬태나 44도 기록적 폭염…’열돔’ 확산에 美 전역 비상
14일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염이 동부 해안과 캐나다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억 명이 넘는 주민에게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AFP통신, 미국 ABC에 따르면 이날 폭염이 미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캘리포니아부터 워싱턴 DC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인 1억 2500만 명 이상이 폭염 경보의 영향권 안에 들어간 상태다.

9, “미국과 무역 분쟁 겪던 한국 기업, 트럼프 가족기업에 30억원 건네”···NYT 보도
김성집 회장이 이끄는 베이스그룹이 계열사 한국알루미늄의 대미 수출 관련 무역 분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운영하는 기업에 200만달러(약 30억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10, 작년보다 6배 급증 ‘비상’…전국 동시다발적 환자 발생에 난리난 美
미국에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기생충 질환인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은 예방 조치 차원에서 일부 매장의 메뉴에서 상추, 고수, 양파 등 일부 신선 식재료를 일시적으로 제외했다.


<한국소식>
1. “부동산, 말씀 드려도…” 오세훈 향해 한성숙 “토론회 열리니”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정책에 대해 공개 발언하려 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무산됐다.

2,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이 대통령 끝까지 지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13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이재명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이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 정청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3, 김건희 대법 선고 24일로 연기…’윤석열 유죄’ 영향 미칠까?
대법원이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등과 관련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오는 24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김 전 대표의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태균 여론조사 혐의 관련 1심 판결 내용을 반영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다.

4, 사라질 빚이 나도 모르게 연장됐다…법무부 “공시송달 특례 폐지 추진”
금융기관이 채무자가 모르는 사이 지급명령을 통해 채권 소멸시효를 연장할 수 없도록 정부가 공시송달 특례 폐지를 추진한다. 법무부는 15일 금융위원회와 공시송달 특례를 전면 폐지해 금융기관이 소멸시효 연장을 위해 무분별하게 지급명령을 신청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채무자를 보호하는 입법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 경찰 이어 검찰도 광주경찰청 압수수색…’부실 수사 의혹’ 연일 확대
경찰에 이어 검찰도 광주경찰청 압수수색에 착수하면서 여고생 살인 장윤기(23) 사건의 부실 수사·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15일 오전 광주경찰청에 수사관을 보내 주요 지휘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청장, 강력계장, 형사과장 등 사건 지휘 라인을 대상으로 공무상비밀누설, 증거인멸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6, 파산이냐, 극적 회생이냐…홈플러스 ‘운명의 이틀’
파산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가 운명의 이틀을 맞았다. 이르면 16일 법원에 파산 신청 가능성이 대두된 가운데 물밑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재개하기 위한 막판 중재가 이뤄지고 있다.

7, 상지대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 ‘응급처치·기본심폐소생술’ 교육
상지대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SUNRISE Center 센터장 천숙희)는 14일 인재관 210호에서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위급한 순간, 알아야 할 응급처치와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8, 아동권리보장원, 베트남 공무원단에 대한민국 아동정책 경험 공유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국제회의실에서 베트남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기관 방문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 ‘인제복지문화센터’ 준공…복지·문화 복합 거점 구축
이번에 준공된 인제복지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국비 18억 원,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963㎡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남면과 상남면 복합문화센터를 2024년 개관했으며, 서화면 평화체육관은 2025년 준공했다.

10, 성수대교 9cm 단차에 ‘부러진 척추’ X레이 붙었다…광고 기획자 “정밀 조사해야”
서울 성수대교 남단 진입로에 9㎝ 단차가 발생해 시민 불안이 커진 지점에 인체의 척추가 부러진 모습이 담긴 포스터 한 장이 붙었다.
공익광고 전문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이제석 대표는 최근 서울 성수대교 남단 진입로에 눈에 띄는 단차가 발생한 지점에 도로 아래 지반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조사해야 한다는 취지의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광고는 단차가 나타난 콘크리트 옹벽 양측에 부러진 척추의 엑스레이 이미지를 붙이고 ‘속을 봐야 보입니다’라는 문구를 달았다. 단차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세계소식>
1, “이란, 호르무즈 원유 ‘생명줄’ 셔틀선까지 공격…장금상선도 피해”
높은 위험을 무릅쓰고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며 원유를 실어 나르던 이른바 ‘셔틀 유조선’이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되면서 중동 원유 수송망에 비상이 걸렸다.

2, 예상가 447억원이었는데…11.6m 티라노, 746억원에 팔렸다
6700만년 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티렉스) 화석 ‘거스’가 5010만달러(약 746억원)에 팔리며 공룡 화석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14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길이 11.6m인 거스는 이날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전화로 참여한 익명의 입찰자에게 낙찰됐다. 소더비가 제시한 예상가는 2000만~3000만달러(약 298억~447억원)였다.

3, 엔비디아, 中 우회수출 차단…亞 AI칩 구매사 절반 퇴출
엔비디아가 중국으로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새로운 ‘화이트리스트’를 도입하면서 아시아 지역 AI칩 구매 고객을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4, 미세플라스틱, 심장까지 갔다…심근경색 환자서 검출률 높아
우리가 마시고 먹는 과정에서 몸속에 들어온 미세플라스틱이 심장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심근경색 환자에서 미세·나노플라스틱이 더 많이 검출됐다며,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초기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 정치인 집에서 총기 439정 쏟아져…캐나다 발칵
인키 마크 전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이 총기 밀매 혐의로 기소됐다. 그의 자택에서 총기 439정과 골동품 대포 1문이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경찰(RCMP) 매니토바 지부는 마크 전 의원의 자택에서 총기 439정과 대량의 탄약, 골동품 대포 1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30만 캐나다달러(약 3억원)의 현금도 함께 발견했다.

6, 푸틴 궁전’ 인근 러 경비함 침몰…우크라 “해상드론으로 격침”
‘우크라이나 해군이 자국산 해상드론으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경비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했다. 이 함정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푸틴 궁전’ 인근 항구에서 포착됐다.

7, “까다로운 작업도 문제없지”…정규직 전환 앞둔 中 로봇
올해 초부터 중국 샤오미 자동차 공장에서 인턴십을 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고난도 제조 작업 공정을 높은 확률로 수행해 내 정식 현장 투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15일 중국 중화망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의 인턴십 성과를 발표했다.

8, ‘천국의 섬’이 ‘지옥’됐다…미군 4000명, 무더위에 선풍기로 버텨
미국 하와이의 한 육군 기지에서 급수 시설 고장으로 중앙 냉방이 중단되면서 병사 약 4000명이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방산 전문매체 밀리터리타임스에 따르면 하와이 미 육군 기지의 정수 시설에서 발생한 기계적 문제로 중앙 및 북부 오아후 지역 육군 시설의 급수 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졌다. 냉방이 중단된 북부 지역 병사 생활관에는 약 4000명의 병사가 생활하고 있다. 병사들은 창문을 열거나 선풍기를 사용하는 등 더위를 견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 “K2도 나토 입장권 땄다”…독일 전차와 진짜 승부가 남은 이유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나토 회원국 입찰에서 요구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로, K2의 유럽 시장 공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10, 딥시크, 中 IPO 추진…투자 전 기업가치 최소 105조원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이르면 올해 안에 중국 본토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신청서 제출을 추진한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는 중국 본토 증시 상장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2027년 상장을 목표로 올해 안에 IPO 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딥시크는 IPO에 앞서 비상장 시장에서 추가 자금조달을 추진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7월1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