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보다 재선거가 우선이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 만약 국정조사를 진행한다면 위원장과 증인 채택을 국민의힘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월 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이란과 합의불발시 타격한 뒤 고농축우라늄 회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이란과 협력해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HEU)을 회수·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군이 단독으로 안전하게 해당 물질을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이란 군의 전력을 더욱 약화시키겠다고 했다.
2, 트럼프 80세 생일에 백악관서 UFC?…”위법 행사” 소송 직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종합격투기 대회가 소송에 휘말렸다. 원고 측은 백악관 남쪽 잔디밭인 사우스론에서 민간 격투기 행사를 여는 것은 연방 공원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행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3, 트럼프 “경제 좋은데 왜 금리 올리나”…워시 첫 FOMC 앞두고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또다시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고 시장에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내주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케빈 워시 의장을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양상이다.
4, 금리 인상 우려에 AI 랠리 균열…월가 “전형적인 버블”
주식, 채권, 금, 비트코인까지 투자자산 전반이 흔들린 가운데 월가에서 인공지능(AI) 랠리를 둘러싼 거품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5, 미국, 인도양 요충지 차고스 제도 손에 넣나…”매입안 마련”
미국이 영국과의 합동 공군기지가 있는 인도양의 전략적 요충지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로부터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현지시간 7일 전했습니다.
6, 스페이스X 상장 잭팟에…직원들도 ‘돈방석’
스페이스X 기업공개를 앞두고 현직·전직 직원 수천 명이 보유 주식을 현금화할 기회를 얻게됐다. 회사 엔지니어뿐 아니라 기술직, 캠퍼스 직원까지 수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7, 볼턴 “트럼프의 이란 전쟁, 중동 핵무기 경쟁 촉발할 수 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관련 결정들이 중동에서 핵확산을 부추겨 핵무기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핵 경쟁이 확대되면 지역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전 세계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 ‘美군함 한국 건조 안돼’…미 하원 상임위, 금지법 통과
미국 연방 하원 군사위원회가 해외 조선소에서 미 해군 전투함 건조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7회계연도(2026년 10월~2027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을 통과시켰다. 7일 재러드 골든(민주·메인) 의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골든 의원은 지난 5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오늘 새벽 하원 군사위가 승인한 NDAA 조항에 따라 미 해군은 조선 일자리를 해외로 보내는 계획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9, 월드컵 코앞에 조급한 트럼프…”이란·이스라엘, 이제 그만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7일 이란과 전쟁 개전 100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돌발변수로 부상한 이란과 이스라엘 간 갈등 고조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10, “친기업 텍사스”…캘리포니아 제치고 美 500대 기업 보유 1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를 인용해 “경제 전문지 포천이 최근 발표한 ‘포천 500(매출액 기준 미국 500대 기업 순위)’ 명단에 따르면 텍사스에 본사를 둔 기업은 57곳으로, 캘리포니아(56곳)를 1곳 차이로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뉴욕주는 53곳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소식>
1. 한성숙 총리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민생경제 총력”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생 경제 비상 상황을 타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 “초과이윤 논쟁 매우 신중해야…국제 논의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초과이윤 처리 문제와 관련해 “논쟁 자체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자칫하면 겨우 (산업이) 일어서는 중인데 새싹이 밟힐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에 제한되는 논의가 아니라 국제적 단위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3, 친여 최욱 “일베, 탱크로 밀어야”…한양대 교수도 “합법적 몽둥이 꼭 필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친여 성향의 유튜브 진행자 최욱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일베를 비판하면서 일베의 언어를 쓰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4, 국회 입성 한동훈, 1호 법안은 ‘선관위 감사’…”성역 깨고 외부감사 허용해야”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허용하는 내용의 감사원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5, 與이언주 “6·3 지방선거 결과 책임 통감”…최고위원 사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6, 전국서 투표용지 4726장 모자랐다…100장 넘게 부족했던 투표소 17곳 모두 서울
6·3 지방선거에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선거 당일 전국에서 부족했던 투표용지 수가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총 4726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투표용지가 100장 이상 모자랐던 곳은 17곳인데, 전부 서울에 있는 투표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7,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전 나선 김도읍, 정점식 저격…”윤어게인 프레임 벗어나야”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김도읍 의원이 이른바 ‘윤어게인’ 프레임에서 당이 벗어나도록 하는데 자신의 역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쟁자 중 일부는 여전히 이 프레임에 갇혀 있다고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8, 이기고도 진 민주당, 친문 책임론까지 등장…전대 앞두고 ‘사분오열’
선거에서 승리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책임론이 들끓는다. 정청래 지도부를 넘어 친문(친문재인)계를 겨냥한 비판까지 나올 정도다. 당권 경쟁을 앞두고 사분오열 조짐을 보이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9, 정청래, 오늘 재보선 당선인과 만찬…송영길 불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3일 재보궐 선거를 통해 입성한 자당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정 대표와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이 오늘(8일) 오후 6시 반 국회 인근에서 당선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10,조국혁신당 “부정선거론, 이미 시위 장소서 환영 받지 못해.. 그게 국민 목소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촉발된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한 비판 여론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이 부정선거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가 끝났지만, 정국은 이전보다 혼미해졌다”며 “그 중심에는 ‘선거 관리 부실 사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소식>
1, 시진핑, 오늘 7년 만의 방북…북·중·러 연대 강화 논의 전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방문합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으로, 두 정상의 대면 회동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뒤 9개월 만입니다.
2, 이스라엘군, 이란 공격에 “심각한 실수… 승인 떨어지면 보복”
이스라엘은 7일(현지시간) 이란이 휴전 후 처음으로 자국을 공격한 데 대해 “심각한 실수”라면서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3, 日언론 “시진핑이 노리는 건 두만강 동해 출해권”…일 안보에 변수
일본 언론들이 8일 예정된 북‧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오랜 전략적 과제인 ‘두만강을 통한 동해 출해권 확보’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을 주목했다.
4, “AI가 은행원 대체”…글로벌 금융권 대규모 감원 ‘폭풍전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가속화하면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대규모 인력 감원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JP모건과 시티그룹 등 대형 은행 수장들이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기정사실화하며 자동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5, 영·프·독 정상, 젤렌스키와 회동…러시아에 휴전 촉구
영국·프랑스·독일 정상들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만나 러시아에 즉각적·전면적 휴전을 촉구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직접 대화를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7일(현지시간) 냈다.
6, 리비아 난민선 전복…10명 사망·48명 구조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는 현지 시각 7일 몰타 동남쪽으로 84㎞ 떨어진 해역에서 난민 10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어선이 48명을 구조했습니다. 전복된 어선은 리비아에서 60여 명을 태우고 유럽으로 향하다 전복 사고를 당했습니다.
7, “군대 투입 허용”…반정부 시위 격화에 볼리비아 의회 계엄령법 통과
반정부 시위대의 시위 격화로 정국 혼란에 휩싸인 볼리비아에서 정부가 군을 동원해 시위대를 진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해 말 볼리비아의 좌파 정권을 20년 만에 몰아내고 취임한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 필리핀 7.8 강진에 日·대만 등 쓰나미 위험…최소 1명 사망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인근 해역에서 8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 필리핀과 인근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 경보도 발령했다.
9, 맥주 한 잔에 2만 8000원? “이 가격 말도 안돼”…‘부자들의 축제’ 된 월드컵 ‘물가 쇼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기도 전에 ‘월드컵 물가’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장 맥주 한 잔 가격부터 티켓값, 교통비, 집값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월드컵이 팬들의 축제가 아닌, 거대한 돈벌이 이벤트가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10, “日 NTT, 한국 SK그룹·대만 중화전신과 광반도체 동맹”
일본 최대 통신사 NTT가 한국 SK그룹, 대만 중화전신과 손잡고 700억 엔(약 6769억 원) 규모의 ‘아이온(IOWN) AI 펀드’를 조성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NTT는 이번 펀드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의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해 차세대 광(光) 통신 기술 아이온을 세계 표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상으로 6월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