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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재소자도 월드컵 보게 해달라” 파나마에서 불붙은 논란

월드컵 TV 중계 시청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인지를 두고 중미 파나마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인 재소자들이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면서다.

5월 2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주말 장남 결혼식 불참 가능성…”전쟁 때문에 어려운 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문제 등으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 미 월마트, 고객 발길 늘었지만 물류비 급등에 이익 ‘발목’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로 월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월마트는 21일 공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2027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앞서 내놨던 2.75∼2.85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견조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말 시작된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물류비용이 커지면서 이익 증가분을 상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3, 美, ‘막후 실세’ 카스트로 기소한 날 쿠바 앞바다에 항모 강습단 배치
쿠바 정권의 막후 실세이자 공산 혁명 1세대인 라울 카스트로(95) 전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 격)이 미국 법원에 기소됐다. 미 법무부는 30년 전 발생한 재미(在美) 쿠바 반체제 단체 소속 비행기 격추 사건의 책임을 물어 카스트로를 살인·살인 공모·항공기 파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4, ‘미군 재배치 시사’ 트럼프 “폴란드에 병력 5천명 추가 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폴란드에 미군 병력 5천명을 추가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국은 폴란드에 추가 병력 5천명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5, 美국무 “종전 협상 좋은 신호”… 고농축 우라늄 처리가 최대 난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대(對)이란 종전 협상에서 긍정적 징후를 감지했다. 그러나 이란이 비축 중인 핵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게 가장 큰 난관이다.

6, “AI가 반도체 불량 미리 잡는다”…램리서치, AI 탑재 장비 확대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가 자사 장비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대거 탑재하며 AI 반도체 시대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팀 아처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아처 램리서치 CEO는 21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향후 2년간 전략 핵심은 반도체 장비에 더 많은 센서와 AI 분석 기능을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7, 美사형수, 형장에서 극적 생환…“정맥 못 찾아” 형 집행 중단
미국 테네시주에서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 집행이 1시간 넘게 실패하면서 사형수가 사실상 형장에서 극적으로 생환했다.
21일 CBS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교정당국은 최근 사형수 토니 캐러더스(57)에 대한 형 집행 과정에서 독극물을 주입할 정맥을 확보하지 못해 처형을 중단했다. 교정당국은 팔과 발, 목 부위 혈관까지 접근을 시도했지만 끝내 주사할 혈관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8, “바이든, 해리스 안키웠다”…민주당 대선패배 해부 보고서 ‘파장’
미국 민주당이 2024년 대선 패배의 근본 원인을 해부한 보고서를 21일 공개하자마자 당이 내분에 빠졌다. 보고서가 대선 패배의 일차적 책임을 조 바이든 행정부에 돌렸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략가 폴 리베라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대선 패배의 일차적 책임을 바이든 행정부에 돌리며 “백악관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정치적으로 성공할 위치에 올려놓거나 제대로 준비시키지 않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9, “美공화,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 급취소…트럼프 정치적 타격 의식”
미국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21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 표결을 사실상 취소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다.

10, 트럼프가 극찬한 美 구조작전, 영화로…’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맡아
미국 할리우드 대표 액션 감독 마이클 베이가 이란 영공에서 격추된 미군 ‘F-15E 조종사 구출 작전’을 영화로 옮긴다.


<한국소식>
1. 김부겸 “정부 움직일 유능 시장” VS 추경호 “경제부총리 지낸 경제통”
여야가 ‘보수의 심장’ 대구의 시장 자리를 두고 13일간 열전의 선거 레이스로 들어갔다.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각각 대규모 출정식과 현장 유세에 나서 “대구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33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2, 정청래 “정용진, ‘스벅 불매’ 번지기 전 무릎 꿇고 석고대죄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신세계그룹 계열사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행사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회장은 다시 한 번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3, 국힘, ‘대전MBC 토론 김태흠 모두발언 누락’에 “불법 선거개입”
국민의힘은 22일 대전MBC의 충남도지사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자당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이 통째로 빠진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선거 개입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4, 박민식 “韓 보수 배신” vs 한동훈 “朴 부산 배신”…하정우 “쌈박질은 서울 가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최대 격전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공략과 함께 서로를 향한 신경전도 이어갔다.

5, 보훈장관 “‘탱크데이’ 스벅에 깊은유감…5·18 허위사실유포 모니터링 강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5·18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 “코인 지갑 수사하라”… 민주 박찬대 측, 국힘 유정복 부부 경찰 고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당찬캠프)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부부를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하며 선거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7, 박민식 삭발에 90대 노모 직접 나서…“한동훈과 단일화 없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삭발을 감행하며 보수 진영 내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8, 두쪽난 ‘민주 텃밭”… 김관영 “불공정 경선 배후엔 정청래” vs 이원택 “반청 명분 쌓고 당 분열시켜” [6·3의 선택]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22일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를 향해 “반청(반정청래) 구도를 만들어 출마 명분을 쌓고, 전북 지역 민주당을 분열시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대리비 지급’ 의혹으로 전격 제명된 김 후보는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이 후보가 공천되자 “정 대표의 사당화”를 주장하며 연일 정 대표를 향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민주당은 ‘텃밭 수성’에 비상등이 켜지자 지도부가 연일 전북을 찾아 ‘집토끼’ 결집에 총력을 쏟고 있다.

9, “후보님 빨리요” 새벽 노동자와 ‘추격전’ 찍은 권영국, 그 사연은?
“후보님 여기요! 빨리요! 빨리 달리세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새벽 0시 37분,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황급히 유세 차량에서 내렸다. 그리고 달렸다. 청소차에서 금방 내린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권 후보는 첫 일정을 서울의 하루를 여는 노동자들을 향한 뜀박질로 시작했다.

10,누가 금지한 것도 아닌데 금지곡 된 단골 선거송…정청래발 나비효과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전국 유세 현장마다 로고송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매 선거마다 보수와 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던 가수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가 조용히 자취를 감췄다.


<세계소식>
1, “푸틴, 시진핑에 ‘이란 농축우라늄, 러 반출’ 제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내용을 설명했다고 크렘린궁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인 20일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차담할 때 이같은 대화가 오갔는지 질문받자 “물론”이라며 “이 사안을 포함해 매우 자세한 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2, 젠슨 황 “맛있다” 한마디 했을 뿐인데…대박 난 국숫집이 다음날 한 일
중국 수도 베이징 도심의 한 국숫집이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CEO) 젠슨 황이 방문한 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다음날 ‘가죽 재킷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3, 지금 누가 이란을 움직이나…혁명수비대 강경파 ‘형제단’ 장악
37년간 집권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뒤, 그의 아들 모즈타바가 후계자로 올랐다. 그러나 현재 이란의 핵심 의사결정은 모즈타바 개인을 넘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의 소수 강경파 인사들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분석했다.

4, 中CCTV “J-10CE 전투기, 유로파이터와 모의 공중전서 9대0 전승”
중국산 J-10CE 전투기가 유럽산 유로파이터 타이푼과의 모의 공중전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5, ‘K방산 텃밭’ 동남아에 눈독 들이는 일본…경쟁은 시작됐다
일본은 지난달 21일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방산(방위산업) 수출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구조·수송·경보·감시·소해 장비에 한정됐던 수출 허용 범위가 군함·미사일 등 살상 무기 전반으로 확대됐고, 수출 허가 방식도 품목별 원칙에서 건별 심사로 전환된다.

6, 젤렌스키, 벨라루스 참전 가능성 경고…”공격하면 보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벨라루스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우려하며 공격이 있을 경우 보복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7, 스타머 버티기에도…영국선 벌써 차기 총리 경쟁 가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차기 총선까지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집권 노동당에선 확정되지도 않은 당 대표 경선을 놓고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8, 중·러 “일부 핵보유국 우려”…핵문제 들어 미·일 겨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뒤 내놓은 공동성명을 통해 핵 문제를 들어 미국과 일본을 함께 겨냥했다.

9, “헐값에 팔려 1360조 손실”…’수출 통제’ 선언한 뜻밖의 나라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석탄·니켈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원자재 수출을 적극 통제하기로 했다. 세계 1위 구리 생산국 칠레는 구리 생산을 줄였다. 해당 자원의 세계 공급량을 조절해 판매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가 본격화한 뒤 원자재 통제권을 앞세운 자원민족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 러 국방부 “핵탄두 벨라루스 이송 훈련”…훈련 모습 이례적 공개 러시아군이 핵훈련의 일환으로 이웃 동맹국 벨라루스에 배치된 미사일 여단 야전 훈련장으로 핵탄두를 이송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핵전력 훈련의 일환으로 벨라루스의 미사일 여단 진지 야전 저장고로 핵탄두들이 이송됐다”며 “벨라루스 군인들이 (핵 탑재가 가능한) 전술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M’에 실릴 특수탄약(핵탄두)을 수령하고, 그것을 미사일에 장착한 뒤, 발사 준비를 위해 지정된 장소로 은밀히 운반하는 전투훈련 임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상으로 5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