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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교회들, 두 곳에서 나뉘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드려

메시야장로교회·서울장로교회에서 각각 거행, 부활의 기쁨과 소망 나눠

워싱턴 지역 한인 교회들이 2026년 부활절을 맞아 연합새벽예배를 두 곳으로 나누어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지역 교회의 연합과 영적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번 예배는 워싱톤메시야장로교회와 워싱턴서울장로교회에서 각각 진행됐다.

먼저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 예배는 교협 회장인 이택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홍유진 집사의 반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예배는 찬송가 160장 ‘무덤에 머물러’를 시작으로 사도신경 신앙고백, 주명식 목사의 기도, 그리고 누가복음 24장 1-12절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사모합창단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찬양하며 부활의 기쁨을 더했으며, 증경회장(43대) 한세영 목사는 “어찌하여 살아계신 이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부활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분”임을 선포했다.

이어 증경회장(46대) 이범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진행되어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치·경제적 안정과 영적 부흥 ▲워싱턴 지역 교회와 목회자 및 복음화 ▲세계 각지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봉헌과 오성미 권사의 특별찬양 “살아계신 주”가 이어졌고, 이영희 목사의 봉헌기도, 광고 후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을 함께 부른 뒤 정영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교회가 준비한 감사조찬을 나누며 성도 간 교제를 이어갔다.

한편, 서울장로교회에서 열린 연합새벽예배는 교협 부회장 장재웅 목사의 인도로 위명희 전도사의 반주 가운데 진행됐다.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로 시작된 예배는 교독과 사도신경, 찬송가 3장 영광송으로 이어졌으며, 박주섭 목사의 기도 후 전석호 목사의 특송이 드려졌다.

요한복음 20장 1-10절 말씀을 홍진성 장로가 봉독한 뒤, 한상인 목사는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한 목사는 부활의 현장에서 혼란과 두려움을 경험했던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신앙인들에게도 부활의 확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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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증경회장(36대) 배현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합심기도에서는 동일한 기도 제목으로 나라와 교회, 세계 평화를 위해 간구했으며, 박옥량 음악전도사가 “예수 부활했으니(찬164장)”를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문정주 목사의 봉헌기도와 이태봉 목사의 광고 후,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을 함께 부르고 김양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예배 후에는 교회가 준비한 감사조찬을 나누며 성도 간의 교제를 이어갔다.

이번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두 장소로 나뉘어 진행되었지만, 워싱턴 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교협은 향후 일정으로 ▲6월 차세대 전도 세미나 및 훈련 ▲7월 차세대 찬양집회 ▲8월 6일부터 8일까지 동포연합부흥성회 ▲9월 여성리더십 컨퍼런스 ▲10월 브리징교회 수양회 ▲10월 26일 정기총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