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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 ‘2026 월드컵 공동응원전 기금마련 골프대회’ 준비 본격화

제1차 준비모임 갖고 성공 개최 위한 역할 분담 논의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응원전’을 위한 기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인회는 지난 3월 25일(수) 오후 6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2026 월드컵 공동응원전 기금마련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4월 20일(월) 버지니아 헤이마켓에 위치한 피드몬트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며, 샷건(Shotgun)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28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준비되고 있으며, 다양한 시상과 함께 풍성한 경품도 마련된다. 특히 홀인원 상으로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LG 75인치 대형 텔레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모임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의 단합과 응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역할 분담과 함께 참가자 모집, 후원 유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덕만 회장

이번 준비모임에는 대회장과 준비위원 전원이 필수 참석 대상으로 초청됐으며, 주요 참석자로는 ▲대회장 강고은 대표 ▲총괄준비위원장 정종웅 ▲공동준비위원장 이진우·오정화·곽근면 ▲심사위원장 박태영 프로(워싱턴골프협회 회장) ▲경기위원장 송은경 프로 ▲준비위원 윤흥진·정윤방·김광근·이호동·권석균·이철희·임화석· 장재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김덕만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2026년 월드컵 공동응원전을 위한 중요한 기금 마련 행사”라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언론사 기자단도 참석해 준비 상황을 취재했으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준비회의를 통해 행사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열릴 워싱턴 지역 공동응원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응원전은 버지니아한인회와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박희춘)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된다.
강고은 대회장

공동응원전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전은 6월 11일(목, 멕시코) 오후 10시 유럽플레이오프승자전으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열린다. 2차전은 6월 18일(화, 멕시코) 오후 9시 멕시코전으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어 3차전은 6월 24일(일, 멕시코) 오후 9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으로 다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응원전은 약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에서 진행되며, 교회 측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상태다. 행사 당일에는 교회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하며, 다양한 응원 도구를 활용한 열정적인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덕만 회장은 “월드컵은 전 세계 한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라며 “워싱턴 지역 동포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한인 사회의 단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응원전은 한인 동포는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며, 행사장에는 응원 도구와 간단한 간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FIFA 월드컵 본선 A조에 배정됐다.
공동응원전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참가자들은 각 교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이번 골프대회와 공동응원전을 통해 지역 한인사회가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