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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60조 캐나다 ‘잠수함 빅뱅’ 앞두고…도산안창호함, 韓 최초로 태평양 횡단

한국이 독자 건조한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SS-Ⅲ)이 대한민국 잠수함 역사상 처음으로 태평양을 횡단한다. 오는 6월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에 참가하기 위한 출항으로,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자 선정을 앞둔 터라 이목이 쏠린다.

3월 2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스페이스X, 금주 기업공개 신청할 수도…”112조원 자금 조달”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이자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 상장 절차의 첫 단추를 끼운다. 로이터통신은 24일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또는 다음 주에 IPO를 위해 규제 당국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 “CNN “트럼프 정부, 파키스탄 통해 이란 측에 15개 요구목록 전달”
미 CNN방송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항으로 이뤄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협상에 주력하겠다면서 ’15개항’을 언급하고는 양측이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주장했습니다.

3, 트럼프 “이란, 큰 선물 보내”…협상·공격 양면 전술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석유, 가스와 관련된 큰 선물을 받았다며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협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최정예 부대를 중동에 급파해 양면 전술을 시도할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4, 이란 “밴스 없으면 협상 안 해”…불개입주의자 ‘밴스의 시간’ 돌아오나
이란이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의 협상을 거부하면서, J D 밴스 부통령을 협상 대표로 원한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전쟁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온 ‘불개입주의자’ 밴스 부통령이 강경파에 밀려 좁아진 입지를 회복하고, 미국을 ‘중동 수렁’의 위기에서 꺼내는 데 성공할지 주목된다.

5, 트럼프, 은근슬쩍 ‘정권교체’ 재정의…”이미 됐다” 출구 모색
이란 전쟁 초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민중 봉기를 통한 ‘정권 교체(Regime Change)’와 ‘핵연료의 완전한 제거’를 전쟁의 최종 목표로 공언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군사 작전 축소 검토를 시사하면서 기류가 급변했다.

6, 뉴욕 라과디아 공항 충돌사고 당시 활주로 경보시스템 미작동
22일 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충돌사고 당시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추적 기술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제니퍼 호멘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이 24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밝혔다.

7, “협상하자더니 암살 함정?”…이란이 못 믿는 트럼프의 손짓
미국이 이란에 종전 구상을 전달하며 협상 가능성을 띄우고 있다. 그러나 이란은 이를 진짜 대화가 아닌 ‘함정’으로 의심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강한 협상”과 “큰 선물”을 거론하며 진전 가능성을 강조했지만, 이란은 공개적으로 협상설을 부인했다.

8, “며칠 내 투입…트럼프, 미 최정예 1,000명 중동 배치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육군 최정예 부대인 82공수사단 선발대의 중동 투입을 전격 승인했습니다.

9, 올들어 랠리하던 마이크론 주가 4일 연속 급락…왜?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이 최근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4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마이크론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것은 건전한 조정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10, 나사, 달궤도 우주정거장 대신 달기지 짓는다…7년간 30조 투입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그동안 가능성 수준에서만 언급돼 왔던 달 기지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또 2028년까지는 핵 추진 우주선을 화성으로 쏘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소식>
1. 대통령 사과 요구가 ‘언론 탄압’이라는 SBS 노조의 착각
전국언론노조 SBS본부(SBS 노조)가 이재명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 의혹 보도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면서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SBS노조는 이 대통령을 향해 “언론 길들이기 중단”, “언론자유 위협”이라는 표현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2, 與 ‘부산특별법 속도’에…국힘 “그간 무시·외면하더니” 견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입법에 속도를 낼 태세를 보이자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 몰아주기라며 견제에 나섰다.

3, 이진숙 “보선 요청받으면 검토”… 국힘, 경기지사는 ‘플랜 B’ 전략공천 시사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내정설이 나돌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전략적 재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무소속 출마’ 대신 원내 진입을 타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 이정현 “이번 공천, 일부러 흔든 것…결과로 국민 앞에 서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쇄신 공천’을 둘러싼 논란과 내홍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25일 “이번 공천은 흔들린 것이 아니라 일부러 흔든 것”이라고 밝혔다.

5, ‘순국 116주기’ 안중근 의사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 공개
국가보훈부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6주기를 맞아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진본을 공개한다. 25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참배홀에서 개최된다.

6. 대장동·대북송금·김용…李대통령 관련 재판 중인 사건, 국회가 들여다본다
국회는 이와 관련해 검찰 수사와 기소 과정을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이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국감·국조법) 제8조는 “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訴追)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돼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이 대통령 관련 사건도 국정조사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7, 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가처분 기각 땐 무소속 출마 확률 높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6선의 주호영 의원. 이번 컷오프는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발하며 강력한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주 중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법원에서 기각될 경우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겁니다.

8, 국민의힘 “금투세는 없애고 코인만 과세? 어항 좁다고 지느러미 자르는 격”
국민의힘이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두고 형평성과 이중과세 문제를 전면에 제기했다. 금융투자소득세가 폐지된 상황에서 가상자산에만 별도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조세 형평에 맞지 않는 데다, 거래소 수수료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외에 추가로 소득세까지 물리는 것은 이중과세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9, 독자설계 초음속 KF-21… 대한민국 영공방어 새역사 열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세계를 향해 비상하고 있다. 국내 기술 개발 전투기로선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16대를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 도전장을 내면서다. 정부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우리 공군에 실전 배치해 전력화할 방침이다.

10, ‘추미애 나간 법사위원장 달라’는 국힘 “들러리 세울 거면 국회 해산하라”
국민의힘이 최근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 자리를 제1야당인 자당에 넘기라고 요구했다. 국회 법사위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민주주의 파괴, 사법파괴 선봉장 자처하며 국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추미애 위원장이 떠난 그 자리를 민주당이 다시 독식하려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세계소식>
1, 러 봄공세 본격화…대낮까지 계속된 폭격에 사상자 속출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이례적으로 낮에도 드론·미사일을 쏟아부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새벽 드론 392대와 미사일 34기를 발사해 최소 우크라이나 10여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순항미사일 23기, 탄도미사일 7기가 포함됐다.

2. 日, 고교 교과서서 또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새로운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또다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겼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현지시각)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7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습니다. 검정 대상 사회과 교과서는 일본사탐구, 세계사탐구, 정치·경제, 지리탐구 등입니다.

3, 신보, 중동 전쟁 장기화 대비 긴급회의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라 중동 피해 기업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4, 카타르 LNG 공급 중단 “시설 복구에 3~5년”…韓경제 직격탄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이 이란 미사일에 피격된 카타르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대한 LNG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5, “중동 재편 기회”…사우디·UAE 참전 시간 문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전에 직접 뛰어드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전쟁을 “중동 재편의 역사적 기회”라며 미국에 작전 지속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또 뚫린 이스라엘 방공망…이란 탄도미사일 텔아비브 주택가 쾅!
밤새도록 이어진 이란 미사일 공격에 이스라엘 방공망이 또 뚫리면서 텔아비브 주택가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24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스라엘 남부, 북부, 중부 지역 곳곳을 겨냥해 여러 차례 미사일 공격을 했습니다. 이날 아침에는 중부 최대도시 텔아비브에 이란 탄도미사일이 떨어졌습니다.

7, ‘그린란드 사수’ 덴마크 총리, 총선서 절반의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에 강경 대응해 지지율이 오른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이끄는 좌파연합이 24일 총선에서 승리했다

8, 일 외교청서 초안, 중 ‘가장 중요’→’중요’ 격하…한 관계는 “중요성 커져”
일본이 다음 달 공표할 2026년판 외교청서의 초안에서 중국과 관계와 관련해 ‘가장 중요’라는 표현을 ‘중요’로 변경하며 격하했다고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이 24일 보도했습니다.

9, 9명 아동 인신매매범 23년만에 검거…‘고령’으로 사형 면할까?
9명의 아동을 팔아넘긴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여성, 일명 ‘메이이’가 2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중국 언론 신징바오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저우 경찰은 여러 건의 아동 납치 사건에 연루된 메이이를 검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모든 범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현재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10, 내부 라인 있다더니…9억 날린 중국 ‘한정판’ 집착녀
평소 명품 한정판을 선호한다는 한 중국 여성이 내부 라인이 있다는 말만 믿고 9억원이 넘는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
이상으로 3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