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10월18일까지 워싱턴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2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 통일과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글짓기(13포인트, A4용지 3쪽 이내)와 그림(1점)을 모집한다.
작품 제출은 워싱턴협의회에 PDF파일 형식이나 디지털 파일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강창구 회장을 포함 김덕만 부회장, 박경주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등은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중식당 ‘장원반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사 목적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창구 회장은 ‘워싱턴평통의 문예공모전은 이번이 네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 자라나는 세대들이 평화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주 위원장은 글과 그림의 심사 기준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공감성, 작품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상 내용은 대상 1명 상장과 상금 300달러, 우수상 글과 그림 각 1명 상장과 상금 200달러, 가작 글과 그림 각각 3명 상장과 상금 100달러이다.
작품 제출처는 이멜([email protected]/Google from)로 하면 되고, 문의는 김유숙 간사(202-577-3284), 박경주 문화예술분과 위원장(571-425-30010로 하면 된다.
한편, 작품 전시는 11월5일 열리는 문화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에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