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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증오범죄 예방 및 차세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미주한인경찰협회 주최로 열린다. 오른쪽부터 조셉 오 회장, 후원에 나서는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로이 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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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증오범죄 예방기금 모금 골프대회 열린다…미주한인경찰협회 주최

미주한인경찰협회(회장 조셉 오)가 주최하는 제2회 장학금 및 한인 증오범죄 예방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오는 10월31일 도미니언 밸리 컨츄리클럽에서 열린다.

조셉 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은 차세대 장학사업과 한인 증오범죄 예방사업에 사용하게 된다”면서 누구나 참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버지니아한인회를 비롯해 한인회와 각 단체 및 기업들이 협찬한다.

경기는 오전9시 등록확인 시작에 이어 10시 샷건 플레이로 실시된다.

참가비는 130달러이며 선착순 12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에는 그린피, 카트, 연습공, 기념품, 디너가 포함된다. 대회 시상식 및 식사는 저녁시간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다.

4인조팀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베스트 볼을 선정할 수 있으며 1,2,3등과 남여 장타 및 근접상 등이 수여되고 부상도 푸짐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24일 후원금을 전달한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은 “미주한인경찰협회가 한인사회 안전과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협조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참가 및 문의는 조셉 오 회장(202-255-4213), 로이 최 부회장(703-317-7445)로 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