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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힘, 추미애 ‘허위사실공표’ 고발…“아들 군복무 청탁 의혹, 무혐의 아닌 기소중지”

국민의힘은 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아들의 군 복무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추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추 후보는 지난 5월 27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에서 아들 군 복무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들 관련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설명했다.

6월 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플로리다주, 오픈AI에 첫 주정부 소송…챗GPT 책임론 확산
오픈AI ‘챗GPT’ 책임론이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피해자 유족의 민사소송에 이어 주정부까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의 안전장치와 제품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 트럼프 “다음 주면 끝”… 이란 휴전 연장·호르무즈 재개방 초읽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앞으로 1주일 안에 이란과의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ABC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對)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완성 및 합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 주쯤이면(over the next week) 당신이 그것을 얘기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3, 구글 “미국에 모기 3,200만 마리 풀겠다”
구글이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 최대 3천2백만 마리의 불임 모기를 풀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선데, 현재 미국 환경보호청이 계획을 승인할지 검토 중입니다.

4, 트럼프 ‘종전안’ 불승인 이유는 “이란 핵·호르무즈 개방 확약 때문”
미국 CNN 방송이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MOU 수정안을 돌려보낸 것은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이란 측의 확약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5, 월가 “AI, 자본지출 경이롭다…유일한 게임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자금 수요가 월가의 돈줄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월가 금융시장에서 기업 인수합병(M&A) 자금 조달을 위한 채권 발행이 가뭄을 겪는 가운데 AI가 ‘유일한 게임’이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전했습니다.

6, 美, 이란 전쟁 여파에 비축유 대거 방출… 1980년대 이후 최저치 눈앞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촉발된 원유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비축유(SPR)를 대규모로 방출하면서 비축량이 1980년대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호가보다 수십억 더 얹어도 현금 매매…AI 부자들 쓸어 담는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1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비즈니스 인사이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샌프란시스코 대도시권 주택 중위 매매가격은 170만달러(약 23억원)로 전년 대비 10% 이상 뛰었다. 미국 주요 대도시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컴퍼스’에 따르면 올해 3월엔 이미 215만달러(약 29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8, 밈에서 8150만달러 흥행으로…Z세대가 극장 움직였다
인터넷 밈에서 출발한 공포영화 ‘백룸’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온라인 하위문화와 젊은 창작자 기반 콘텐츠가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 흥행 공식을 흔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 “미 국방부, 의회 요청한 2.8조 예산으로 한·일서 군함 조달할 수도”···마스가 ‘브릿지 전략’ 시동 거나
미 국방부가 2027년 예산안에 포함해 달라고 의회에 요청한 해군 연구개발자금 18억5000만달러(약 2조8000억원)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건조될 군함 선체 등을 조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백악관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10, 알파벳, AI 투자위해 121조원 유상증자…버크셔도 15조 베팅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와의 투자 계약을 포함, 총 800억달러(약 12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이 대통령,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동일 사고 반복 발생…심각한 문제”
이재명 대통령은 7명의 인명 피해를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를 두고 2일 “동일한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들을 추려서 따로 보고해 달라고 고용노동부에 지시했다.

2,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첫 개최…”호혜적 파트너십 강화”
조현 외교부 장관은 1일 서울에서 아프리카연합(AU) 부의장국인 가나의 사무엘 오쿠제토 아블라콰 외교장관과의 공동 주재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3, 송언석, 2030에 투표참여 호소…”누가 청년 편인지 고민해달라”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빨간당도, 파란당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 수 있고, 투표를 기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권리를 쉽게 포기하지 말아달라”며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4, 추경호 “민주당 견제하겠다는 김부겸, 뜬금없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일 “민주당을 견제하고, 건강한 보수 만들고, 대구 경제도 살릴 1타3피 김부겸”이라고 주장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뜬금없다”며 견제구를 날렸다.

5, 오세훈 “야당이 부족했지만 ‘최후의 보루’ 서울만은 지켜달라”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최후의 보루 서울만은 남겨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3번 출구 앞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한쪽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나라보다 양쪽이 서로를 견제하는 나라가 더 안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6, “과거 권력” vs “민심 무시”…박근혜 대구 지원유세 두고 여야 격돌
6·3 지방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과거 권력에 기대는 정치”라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 측은 “대구 민심에 대한 무지”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7, 정부 “지난해 마약류 사범 2만3천여 명 검거…온라인 검거 역대 최대”
정부가 지난해 검찰·경찰·해경·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마약류 사범 23,403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1일)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마약류 범죄 대응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온라인 마약 사범 검거는 5,386명, 국경 단계 마약류 적발은 3,233kg으로 역대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 李 대통령 “빚 때문에 죽을 정도면 빚 못 갚을 사람…파산 면책 해줘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빚 때문에 죽을 정도면 사실 빚 못 갚을 사람이다. 가족들 끌어안고 죽을 정도면 사실 파산 면책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빚으로 인해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다룬 기사를 언급 하며 “이런 원시적인 사회가 어디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9, 한동훈 미는 유튜브 투입 진종오 보좌진…’비선실세’ 지시 받았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보좌진 다수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미는 유튜브 채널 ‘입국열차’ 제작에 투입돼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 의원의 ‘대외협력특보’라는 한 사업가가 진 의원 보좌진에게 유튜브 관련 갖은 업무 지시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10,홍준표 “보수 궤멸시킨 자가 보수재건 외치는 건 넌센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들을 얼마나 바보로 보고 저런 말로 국민들을 현혹하냐”고 말하며 사실상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이나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보수재건을 외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넌센스일수 밖에 없다”며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족벌 언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세계소식>
1, “몇천톤씩 남아돌아 무료 나눔까지”⋯감자값 0원 된 유럽, 무슨 일?
세계 최대 냉동 감자튀김 수출국인 벨기에가 8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자 수확을 기록했지만, 과잉 생산과 수출 부진이 겹치면서 처리하지 못한 감자 재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 ‘레바논 공세 확대’ 네타냐후…”헤즈볼라에 성역 없다”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겠다며 레바논에서의 지상전 확대를 지시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 관련 시설을 철저하게 제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 ‘레바논 사태’ 변수되자 국제유가 다시 급등세
이란이 미국과 종전안 합의를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세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는 뜻으로 ‘중재를 통한 회담 및 문서 교환’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4, 日 도쿄 관광명소 시부야서 쓰레기 무단투기 시 과태료 2천엔
일본 도쿄의 유명 번화가인 시부야구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1일 NHK 등에 따르면 시부야구는 이날부터 구 전역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다 적발되면 현장에서 과태료 2천엔(약 1만9천원)을 부과한다.

5, 구리 값 오르자 수도계량기 털렸다… 日서 절도 기승
구리 가격이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타 급등하자 일본에서 공동주택 수도계량기를 훔치는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계량기 주성분이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이라는 점을 노린 것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도쿄 마치다시의 한 공공임대주택에서 수도계량기 10개, 인근 단지에서 21개가 사라졌다. 피해 금액은 14만엔(약 132만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6, 중국, 해외투자 규제 강화…AI·첨단기술 해외 유출 차단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외투자에 관한 규정’을 공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4개 조항으로 구성된 새 규정은 기업이나 개인이 해외 투자 과정에서 국가가 제한한 상품·기술·서비스·데이터 등을 당국 허가 없이 해외로 이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 인력을 해외에 파견하거나 외국 기업에 취업시키는 방식으로 제한 대상 기술과 데이터를 우회 이전하는 행위도 금지했습니다.

7, “北 무인기 떼로 와도 끝”…한국, 1초 요격 ‘빛의 무기’ 뚫었다
한국이 드론을 빛으로 격추하는 레이저 무기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다. 북한 무인기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1회 발사 비용이 약 2000원에 불과한 저비용 대드론 방어체계가 한국형 방공망의 새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8, 유니트리 상하이 상장심사 통과…90년생 창업자 ‘3조’ 돈방석
중국을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기업인 유니트리가 상하이 증시 기업공개(IPO) 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지 단 73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중국 당국이 기술 기업의 자금 조달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환으로 보인다.

9, 월드컵 개막 열흘 앞둔 멕시코, 축제 대신 교사 시위로 아수라장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열흘 앞둔 1일(현지시간) 임금과 연금 개혁을 요구하는 멕시코 교사들이 수도 한복판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대통령궁과 대성당이 마주한 멕시코의 상징적 장소인 소칼로 광장은 바리케이드를 내리치는 시위대와 최루가스로 진입을 막는 경찰이 맞서며 아수라장이 됐다. 시위대는 일단 물러섰지만, 월드컵 기간 대규모 추가 행동을 예고했다.

10, 푸틴 화나겠네…젤렌스키 “우크라 공격에 러 정유시설 40% 가동 중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연이은 장거리 공습으로 얻은 성과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야간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 러시아 정유시설 15곳을 공격했다”면서 “이는 매우 중요한 성과로 러시아는 이미 항공유와 휘발유 수출을 금지했다. 얼마 전까지 ‘주유소’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나라에서 이마저도 잃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상으로 6월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