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지방회가(MD·DE·VA) 연합 야외예배를 가졌다…
메릴랜드 포토맥 카더락 유원지서 연합 모임… 말씀과 친교로 하나 된 시간 김양일 목사, 고난 속에서도 굳건했던 말씀 사역의 여정 간증하며 큰 울림 전해 오는 6월 플로리다 올랜도 미주 총회 참석 등 교계 현안 및 협력 방안 논의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메릴랜드(MD), 델라웨어(DE), 버지니아(VA) 지방회가 봄의 정취가 가득한 자연 속에서 연합 야외예배를 드리고 영적 재충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월) 오전 10시 30분, 메릴랜드 포토맥에 위치한 카더락 레크리에이션 구역(Carderock Recreation Area Pavilion)에서 열린 이번 야외예배에는 각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교제와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
■ “말씀만이 살길”… 김양일 목사의 묵직한 간증과 권면
버지니아지방회 회장 김택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봉우 목사(워싱턴 할렐루야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양일 목사(하나님의 말씀의 교회)가 단상에 올라 디모데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양일 목사는 자신의 지나온 사역 여정을 진솔하게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 목사는 “가정이 어렵고 동역자가 없을 때에도 제 힘이 아닌 오직 말씀을 붙들었기에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2000년부터 수십만 장의 전도지를 돌렸고, 팬데믹 기간에는 700편 이상의 동영상 설교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했다. 15년간 성경통독 집회를 59차례 이어가고 노년 복지관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기 위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파에 힘쓰는 사명자들이 되자”고 강력히 권면했다.

■ 찬양과 나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단합 다져
예배 중에는 워싱턴 디씨 노방전도 팀이 특송으로 헌금송을 올려드렸으며, 김창규 목사(그레이스한인침례교회)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이어진 광고 시간에서 각 지역 총무(VA 장호열 목사, MD/DE 조규만 목사)들은 교계의 주요 소식을 전했다. 조규만 목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며, 지방회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호열 목사는 “현재 MD와 VA 지역 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로임 앙상블’이라는 찬양단을 결성해 단원을 모집 중이다. 목표 인원 24명 중 13명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으니 찬양에 뜻이 있는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예배는 민용복 목사(VA 아가페인터내셔널침례교회)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이후 지미최 목사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명랑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풍성한 선물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교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주최 측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함께 나누며 결속을 다졌다.

한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는 오는 6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