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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美 소비심리 또 사상 최저…인플레 공포 재확산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물가 부담이 겹치면서 향후 인플레이션 우려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오렌지색 구체가 떼지어 비행”…UFO 2차 자료 공개
2025년 말 어느 날. 미국 군용 헬리콥터에 탄 현직 고위 정보 장교 A와 탑승자들은 엄청난 장면을 근접 목격했다. 수많은 오렌지색 구체들이 산을 배경으로 사방으로 떼를 지어 날아 다녔다. 이들의 비행은 무려 1시간 이상 계속됐다. 특히 헬기 로터 바로 오른쪽 위에서 색깔이 오렌지색이고 중심부는 흰색 혹은 노란색인 타원형 구체 두 개가 정지 상태로 머무르면서 전방위로 빛을 뿜어냈다. A는 이를 육안 관측한 후 “사실상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2, 美, 카리브해에 항모 전단 배치…”쿠바 압박 강화”
미군이 항공모함 전단을 카리브해에 배치하며, 쿠바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군 남부사령부는 21일 “니미츠 항공모함 전단이 카리브해에 도착했다”며 “USS 니미츠 전단은 준비 태세와 존재감의 상징”이라며 “대만 해협부터 아라비아만까지 전역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전세계적으로 전투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3, 다이어트에 항암까지?…’놀라운 효과’ 밝혀진 약 뭐길래
체중 감량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GLP-1 계열 약물이 암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당뇨병 치료제가 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 4편이 최근 새로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4, 美무역대표, 전면적 반도체 관세 “적절시점에 부과…당장은 없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반도체에 대한 전면적인 품목관세 부과가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되, 당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케빈 워시 새 연준 의장 취임…”개혁지향적인 연준 이끌 것”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신임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취임했다. 취임 일성으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개혁 필요성을 천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된 금리 인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 상장 앞둔 스페이스X, 초대형 스타십 로켓 시험 발사 성공
스페이스X가 22일(현지 시간) 역대 가장 크고 강력한 스타십 로켓을 시험 발사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키기 위해 사용할 최신 개량형이다.

7, 트럼프 ‘이란 재공습’ 임박?…이스라엘 공항에 공중급유기 집결
미국이 이스라엘 최대 민간 공항에 공중급유기 수십대를 집결시킨 정황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되면서 이란 공습 재개에 대비한 전력 증강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8, 美 영주권 문턱 높인다… 트럼프 행정부, 체류 중 신청 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영주권 신청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
기존에는 미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신분 조정’을 통해 현지에서 영주권 절차를 밟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미국 내 신청이 허용된다. 미국 영주권을 받으려는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본국에서 신청하도록 절차를 바꾼 것이다.

9, 백악관과 ‘엇박자’ 개버드 미 국가정보국장 사의
미국 정보 수장인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22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 공식적인 사의 표명 이유는 암에 걸린 남편을 돌보기 위한 것이지만, 이란을 비롯해 중동 정책을 두고 백악관과 갈등을 빚어왔다는 점에서 백악관의 사퇴 압박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0, ‘프리미엄 영화관’ 아이맥스, 매각 검토에 주가 급등… OTT·빅테크 인수 후보
영화 기술 기업 아이맥스가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방송 등은 22일(현지시각) 아이맥스가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접촉했으며, 현재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식>
1. 정원오, 강북 표심 정조준…”안전·균형 발전” 강조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승강장에서 열리는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 문화제에 참가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장을 위원장으로 두는 시민생명안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오세훈 시정 10년간 서울은 늘 불안했다”며 “서울시와 산하기관, 서울시가 발주 관리하는 현장부터 생명과 안전의 기준을 바꾸겠다”고 선언한다.

2, ‘평택을’ 눈치싸움 치열…부산 북갑 박민식은 삭발
6월 재보궐선거 ‘핫 플레이스’인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을 중심으로 단일화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노모의 손으로 삭발을 감행하며 온몸으로 ‘단일화 거부’ 의지를 표현했다.

3, 진보 내일부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보수는 평행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이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반면 보수 진영의 시장 후보 단일화는 감정 싸움으로 까지 번지며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4, “물탱크 많아” “스벅 아지트” 국힘 의원들, ‘5·18 조롱 스벅’ 옹호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스타벅스 코리아에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스타벅스를 옹호하고 나섰다.

5, ‘구의역 김군’ 10주기…노동단체들, 2인 1조 근무 법제화 촉구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홀로 고치다 숨진 ‘구의역 김군’의 10주기를 기리는 추모제가 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이 주최한 추모제에서 노동·시민단체 등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노동자 안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6, 획일적 스쿨존 규제 손본다…정부,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164건 확정
정부가 스쿨존 속도 규제를 합리화하는 등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1차 추진 과제 164건을 확정했다. 사회 곳곳에 고착화된 비정상적 관행과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신속’과 ‘실용’에 초점을 맞춰 국민 체감형 개선 과제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7, ‘달성군’ 이진숙 “대구까지 넘어가면 자유민주주의 붕괴…장동혁 중심 ‘원팀’으로 가야”
“지방권력, 특히 대구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불릴 수 있겠습니까.”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달성군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이른바 ‘사회주의 좌파 포퓰리즘’ 법안들이 (여당 쪽에서)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날을 세웠다.

8, “호르무즈 오염” 케미호 나포했던 이란…나무호에도 ‘회색지대 전법’ 썼나
“가짜 깃발 작전(False Flag Operations)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선 안 되고 이는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역내 일부 세력이 지역의 불안정을 고조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을 모든 나라가 알아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전날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의 통화에 대해 언급하던 중이었다.

9, 덴마크에 입양된 송자영씨 “엄마 기억 못해도 내 삶의 일부”
“늘 엄마를 생각하고, 그의 삶은 어떤지 궁금해했어요. 비록 당신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 일부라는 사실은 알아요. 당신이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라는 것도요.” 덴마크 입양 한인 크리스티나 송 레비센(한국명 송자영·45) 씨는 23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엄마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10,이미 적자인데?…또다시 등장한 ‘신공항’ 건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다시 ‘신공항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신공항은 지역 표심을 겨냥하는 대표적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선거철마다 빠지지 않는 단골 공약이다.


<세계소식>
1,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백신 임상시험까지만 수개월”
아프리카 민주콩고에서 최근 발생한 에볼라가 급속히 퍼지면서 보건 위기를 둘러싼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에볼라 확산 여파로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도-아프리카 정상회의도 연기됐습니다.

2, ‘바퀴벌레당’에 환호하는 인도 ‘Z세대’…”정치 바꾸자”
인도에서 최근 출범한 Z세대 온라인 단체가 실업 등 Z세대 고민을 담아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바퀴벌레국민당'(CJP)이라는 단체는 수리야 칸트 대법원장이 실업 상태의 젊은이들을 바퀴벌레에 비유한 발언이 알려진 다음 달인 지난 16일 출범했습니다.

3, 북한 여자축구 결승행…대북 제재에 상금 수령 여부 ‘불투명’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상금’ 지급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독일 실업자, 300만명 넘어…극단주의 돌풍 더 거세진다
유럽의 경제 대국 독일에서 실업자 수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독일경제연구소는 일자리가 풍부하던 독일의 제조업 황금기가 완전히 끝났다고 경고했다.

5, 韓日 안보위기 현실화…“美 사드 미사일 절반 소진”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해 전체 보유량의 절반에 달하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요격 미사일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방공 자원 소진으로 인해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고 있는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의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6, 中파운드리 SMIC, 9조 기업 인수 관문 통과…반도체 굴기 더 커진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중신궈지(SMIC)가 9조원 규모 기업 인수를 위해 필요한 규제당국의 마지막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는 중국 커촹반(과학기술주 전용 거래 시장) 증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7, 하노이 ‘전기오토바이 시대’ 언제쯤 올까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국이 ‘특단의 조치’를 예고한 지 열 달이 넘었지만, 시작하기도 전부터 주저앉을 위기에 놓였다. 도심지 내연기관 오토바이 운행 금지 정책 얘기다.

8, 러시아 북한 동해에서 가스·석유 본격 탐사
러시아가 북한 동해 대붕에서 가스·석유 탐사에 착수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NK NEWS)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9, “즉각 휴전·호르무즈 통항” 합의 임박?…중재국 이란행
미국과 이란이 즉각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보장하는 내용의 종전 합의 초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중동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재 역할을 맡은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고위급 인사가 동시에 테헤란으로 향해 합의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10, 이란 대표팀 월드컵 비자 “긍정적”…정치 구호·세리머니 ‘금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20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불투명했던 이란 대표팀 선수들의 미국 입국 비자 문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란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데 정치적 응원 구호나 세리머니는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이상으로 5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