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타운 24년 사역 마치고 버크로 이전… 21개월 리모델링 거쳐 새 출발 미국 파송교회 성도들과 연합 예배, 국내외 선교사 및 목회자 축하 영상 이어져 김영배 담임목사 “세상 속 진리 지키며 위대한 복음의 빛 비추는 공동체 소망”
버지니아 버크(Burke) 지역에 새롭게 자리 잡은 킹스파크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영배 목사)가 새 성전 입당을 감사하는 헌당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를 향한 새로운 사역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26일(주일) 열린 이번 행사는 낮 12시 파송 교회인 미국 교회 성도들과 한인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쁨의 점심 친교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헌당예배가 거행되었다.
■ “복음의 등불이자 진리의 기둥으로”
이날 예배에서 김영배 담임목사는 디모데전서 3장 15절을 본문으로 삼아 교회의 참된 본질과 사명을 역설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 속에서 진리를 굳게 지키며, 위대한 복음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담당하는 성전 된 성도의 공동체”라고 강조하며, “킹스파크 한인침례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로서 이 지역에서 복음의 등불이 되고, 진리의 기둥과 터로 굳게 서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비전을 전했다.
■ 국내외 쏟아진 축하… 감동이 더해진 헌당의 기쁨
헌당의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순서도 마련되었다. 특별 찬양으로 울려 퍼진 ‘십자가의 능력(The Power of the Cross)’과 첼로 독주 ‘은혜가 아니면(If Not by His Grace)’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서울, 도쿄, 산호세, 버지니아 등 국내외 각지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어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 24년 킹스타운 시대 마감하고 ‘버크 시대’ 개막
킹스파크 한인침례교회는 지난 24년간의 킹스타운 지역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하고, 2년 전 버크 도서관 인근(브래덕 로드와 롤링 로드 교차 지점)에 오피스 콘도를 매입하며 이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약 21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해 말 페어팩스 카운티로부터 최종 사용 허가를 받고 입당을 완료했다.
교회 관계자는 “새로운 성전에서 건강한 신약교회로서의 본질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며 우리에게 주어진 선교적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킹스파크 한인침례교회 안내]
•주소: 5201-A Lyngate Ct, Burke, VA 22015
•문의: 571-278-4026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