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1일 ‘수도권 반값 전세 추진’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하다는 점을 파고들어 부동산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월 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미군, 2∼3주내 떠날것…호르무즈는 우리 일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료 시점을 “2~3주 이내”로 제시하며, 협상 여부와 관계없이 군사작전을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미국의 책임에서 사실상 배제하면서 ‘일방적 종전’ 구상을 시사했다.
2, 트럼프, 동맹국 향해 “호르무즈서 석유 직접 확보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응하지 않는 동맹국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면서 군사작전 동참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3, 공항에도 이름 ‘박제’…’트럼프 공항’ 본격 추진
미국 플로리다주(州) 팜비치 국제공항의 명칭이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바뀔 예정이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에 서명하며 절차를 공식화했다.
4, 美 3번째 항공모함 중동행…트럼프 종전시한 앞두고 공격태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전 시점을 2∼3주 내로 제시한 가운데, 미군이 중동에 추가 병력을 속속 집결시키고 있다. 대화의 문을 열어두면서도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는 ‘양면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향후 며칠간이 전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 새벽 3시 ‘강제 로그아웃’…오라클 ‘짠물 구조조정’ 논란
미국 소프트웨어 대기업 오라클이 구조조정에 착수하며 해고 직원들에게 최대 26주로 제한된 퇴직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벽 3시 이메일 통보와 동시에 사내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도 확인되면서, 해고 방식과 보상 기준이 동시에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 국방·국무장관 거처에 ‘드론방어 레이저포’ 배치하나…美 검토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전쟁 여파에서 주요 각료를 보호하기 위한 별도 방공망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워싱턴DC에 있는 육군기지 포트 맥네어에 고출력 레이저포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7, “너무 일찍 팔았어”…애플 주식 매도 후회한 버핏, 추가 매수 시사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이사회 의장이 31일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을 너무 일찍 팔았다고 밝히며 향후 대량으로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8, ‘터보퀀트’ 파장, 마이크론 10% 급락…’돈나무언니’도 기술주 팔았다
미국-이란전쟁에 더해 구글 ‘터보퀀트’ 충격으로 뉴욕 시장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미국발 충격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9, ‘2500억 로또 당첨’ 50대男, 1년만에 충격 근황…1800만원 훔치다 체포
1억6700만달러(약 2527억원)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던 미국의 50대 남성이 당첨 1년도 채 되지 않아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29일 미국 FOX56, WK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임스 파딩(52)은 절도와 마리화나 소지 등 혐의로 체포돼 페이엣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번 체포는 복권 당첨 이후 세 번째다.
10, 주먹 치켜든 ‘황금 트럼프’…트럼프 기념관, 초고층 빌딩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황금 동상이 설치된 초고층 대통령 기념관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시내에 건설 예정인 대통령 기념관의 조감도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소식>
1. “장웅 북한 IOC 명예위원 사망” IOC 발표… 향년 88세
장웅 북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명예위원이 지난달 29일 사망했다고 IOC가 1일 발표했다. 향년 88세.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장 위원은 북한의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화 증진을 위해 온 생애를 바쳐왔다. 그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2, ‘농지 투기’ 뿌리 뽑는다…5월부터 농지 전수조사 착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농지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법 위반 여부를 중점 확인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2026년 농림해양수산 분야 추가경정예산안과 농지 전수조사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3, 전북지사 경선 와중 ‘김관영 감찰’..사유는 비공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이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 의원 양파전으로 치러지는 와중, 정청래 대표가 김 지사에 대한 긴급감찰을 지시했다.
4, 국민의힘 “밀실 출장 정원오, ‘미니 이재명’인가”
국민의힘은 ‘여성 공무원과의 해외 출장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답게 권력을 사유화하는 행태마저 완벽한 판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 ‘컷오프 효력정지’ 김영환 “사법부, 벼랑 위 제게 현명한 판단”
김영환 충북지사가 법원의 공헌 배제(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을 환영했다. 김 지사 컷오프로 추가 등판했던 김수민(40·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후보는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
6. 장동혁 “이정현 결단 존중…호남선거 진두지휘로 시너지 내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정현 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에 대해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공천은 별도 공관위를 꾸려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7, 번호 공개한 김부겸 “어, 진짜 받네 하는 전화가…하루 300통”
“제 번호 적으이소.”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뒤 하루 만에 전화가 300~400통이 왔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감당이 안 된다”면서도 “행복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8, 이 대통령 “갭투자용 외 일시 비거주는 제외됨이 명백…기사 정정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세 강화 정책 검토와 관련해,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자기 집을 두고 다른 곳에 사는 ‘비거주 1주택자’들의 고충을 다룬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히 모순된 기사이니 정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9, 장동혁 “새 공관위원장에 박덕흠…’가처분 인용’ 법원, 납득 어렵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사퇴 이후 남은 경기지사·광주전남특별시장 및 재보궐 공천을 책임질 신임 위원장으로 4선의 박덕흠 의원을 내정했다.
10, 최신 해상작전헬기 시호크 2대 작전 배치…동해서 北잠수함 탐지
북한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공격할 수 있는 최신예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가 1일부로 작전배치됐다.

<세계소식>
1, 이란 혁명수비대 “미 빅테크들, 작전 협조하면 보복”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협조하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테러 공격의 배후엔 미국의 ICT 기업들이 있다”며 “작전에 연루된 주요 기관들은 이제부터 합법적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교황, 트럼프에 “전쟁 출구전략 찾기를 바란다” 당부
교황 레오 14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쟁 출구 전략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현지 시각 어제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별장 카스텔 간돌포를 떠나 바티칸으로 향하면서 취재진에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중국·파키스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해야”…중동 평화와 안전 위한 5개 원칙 발표
중국과 파키스탄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5개항으로 된 구상을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가 구상에 포함됐다.
4, 日, 장사정 미사일·장거리 무인기 결합한 ‘반격체계’ 추진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위해 장사정 미사일을 최근 자위대에 배치한 일본이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무인기(드론)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5, 엔화, 이란전쟁 종식 기대에 1달러=158엔대 중반 급등 출발
엔화 환율은 1일 중동전쟁이 조기에 종료한다는 기대에 유사시 달러 매수 포지션을 되돌리는 거래가 선행하면서 1달러=158엔대 중반으로 크게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8.60~158.6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1.02엔 뛰었다.
6, 전쟁에 알루미늄 가격 급등… “중국이 웃는다”
중동의 주요 알루미늄 생산 시설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여파로 알루미늄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알루미늄 공급 혼란에 따라 세계 알루미늄의 약 60%를 생산하는 중국으로 더 많은 수요가 몰릴 수 있으며, 이미 중국이 틀어쥔 갈륨에 대한 지배력도 더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 젤렌스키 “러, 두달 내 돈바스 넘겨받아야 종전한다고 美 압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미국에 종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가 2개월 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넘길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8, “돈 때문에” 죽은 사람들 가득한 아파트…”창문 완전히 가려 구분”
납골당 대신 주거용 아파트에 유골을 모시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현재 중국에선 장례 및 납골당 계약 비용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낮아 이런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9, 日항공사, 6월 유류할증료 최대 2배로 인상…韓노선 3만→6만원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일본 주요 항공사들이 6월 이후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 할증료를 최대 2배가량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10, 유가 폭등보다 무서운 중동국 ‘신용 쇼크’… 피치, 카타르에 강등 경고
이란 전쟁 여파가 국제 유가 급등이라는 일차적 충격을 넘어, 중동 국가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신용도 하락 우려로 번지고 있다. 과거처럼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 산유국 경제도 덩달아 성장한다’는 공식은 이번 전쟁 앞에 통하지 않았다.
이상으로 4월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