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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 규탄 ‘성명서 발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제기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주총연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로, 항행의 자유는 국제 사회 안정의 필수 요소”라며 “봉쇄 시도는 국제법과 질서를 훼손하고 글로벌 경제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협 봉쇄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류 혼란을 초래해 한반도를 포함한 세계 경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재외국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요청하며, 관련 당사국들의 긴장 고조 행위 중단과 외교적 해결 노력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에 대한 규탄 성명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도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이자 국제 해상 교역의 요충지로서, 그
자유로운 항행은 국제 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중요한 국제 해역
을 정치적·군사적 목적을 위해 봉쇄하려는 시도는 국제법과 국제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
는 행위이며, 전 세계 경제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된 오늘날, 해협 봉쇄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류 혼란
을 초래하여 세계 각국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 아니라, 한반도를 포함한 동
북아시아 지역의 경제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국제 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를 보장
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관련 당사국들은 긴
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 규범과 법치를 존중하는 책임 있는 자
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재외국민의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필
요한 조치를 신속히 강구할 것을 요청한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세계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제 질서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
리를 내어 나갈 것이다.

2026년 3월 20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서정일외 회원 일동